시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한다.여수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주민위생환경을 개선하고 FDA인증을 받은 가막만 등 청정여수의 푸른 바다를 지키겠다고 전했다.‘여수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우선협상자는 ‘(가칭)여수푸른물주식회사(대표사:롯데건설)’로 지정됐다.‘여수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민간투자사업’은 돌산읍, 소라면, 삼산면 등 8개 읍면동 23개 자연부락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적정 처리함으로써 남해안의 적조발생예방 및 청정해역 보존을 위해 추진하는 국내 최초 민간제안형 민간
전남도가 외식 자제, 학교급식 공급 감소 등으로 어려운 감자 농가를 돕기 위해 온라인 특판행사를 벌인다.전남도는 11번가(주)는 온라인 판로 확대 업무협약(MOU)을 맺고 소비 부진으로 어려운 감자 농가를 돕는다고 전했다.감자 특판행사는 2일부터 6일까지 전남도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www.jnmall.kr)와 ‘11번가’(www.11st.co.kr)에서 진행한다. 수미감자를 시중가보다 30~40% 할인한 3키로에 4,480원, 5키로에 5,360원 무료 배송한다.특히 온라인 쇼핑몰 11번가(www.11st.co.
성수기 조업시기를 맞아 여수해경이 6월30일까지 어선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을 실시한다전국 기준 최근 3년간 해양오염 사고는 총 838건이 발생하였는데 그중 어선이 불법배출하는 폐수 등에 의한 오염사고가 365건으로 전체의 43.6%를 차지했다.주로 선박의 기관실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는 선박 밑바닥에 고이는 기름 섞인 물을 말한다.기름오염방지설비(유수분리기)가 설치된 선박에서 항해중에 배출액의 유분농도가 15ppm(0.0015%)이하일 때 배출이 가능하나, 기름오염방지설비가 없는 100톤 미만 어선의 경우에는 해양환경공단이나 유창
여수208,20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여수208번 확진자는 초등학생으로 여수181번과 접촉,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여수209번은 재래시장에서 노점상을 운영하는 80대로 3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여수209번은 여수162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이동경로 등 역학조사 중이다.현재 여수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실시 중이며 전남에서는 총 1,468명의 확진자 발생, 이중 지역감염자는 1,378명이다.
필자소개필자는 7년째 남경전복을 운영해온 유기농 전문가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시국을 맞아 면역력을 높여주고 조미료 없는 음식 만들기 레시피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코로나를 이기는 기본은 면역력이 답이다. 을 통해 음식 전문가로서 건강에 대한 필자의 생각과 함께 건강한 음식만들기 연재로 다양한 음식 레시피를 공유코자 한다. 나주에 '곰탕'이 있다면 여수에는 '장어탕'이 있어요. 보글보글 끓는 통장어탕을 직접 먹어보시면 깜짝 놀랄 겁니다.여수의 대표음식으로 자리한 '통장어탕'을 맛본 어느 블러거의 말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는 5월 30일 P4G 서울 녹색미래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2023 COP 대한민국 유치를 선언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유치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유치위는 31일 환영 성명을 내고 “문재인 대통령의 COP28 대한민국 유치 선언은 대한민국이 기후대응 선도국으로 거듭날 기회로,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며 “COP28은 반드시 대한민국 남해안남중권에서 개최돼야 함을 확인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노력에 남해안남중권이 가장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남해안남중권은 여수,
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가 온라인으로 소방 관련 민원업무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소방민원센터(이하 소민터)'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소민터는 코로나19로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사이트이다.처리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로는 △소방시설 등 작동기능점검 결과 보고서 제출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 선임신고 △2·3급 소방안전 관리자 선임 연기 신청 등이다.이용 방법은 소민터 홈페이지(www.somin.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하
김 지사가 31일 국회에서 더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박완주 정책위의장과 잇단 면담을 하고 도 핵심 현안을 설명 후 당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김 지사는 그동안 전남도의 현안 해결을 위해 여야를 불문하고 광폭 행보를 펼쳐온 결과 최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제정, 한국섬진흥원 유치 등 굵직한 성과를 연이어 거뒀다.김 지사는 이에 그치지 않고 현재까지 진척이 더딘 핵심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직접 더민주 지도부와 면담을 요청해 이날 자리를 마련했다.김 지사는 이날 송영길 대표와 박완주 정책위의장에게 8건의 현안에 대한
6월 1일부터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등 도내 5개 지역에서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전면 시행한다.신고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임대차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이다.신고기한은 임대차 계약일부터 30일 이내다.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다만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도민 적응 기간 등을 고려해 시행일부터 1년 동안은 계도기간으로 운영한다.신고항목은 임대인·임차인의 인적 사항, 임대 목적물 정보, 임대계약 내용 등 임대계약서에 있는 내용이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이 청소년들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진로탐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해양교육은 전남 동부권 초․중․고 19개 학교 516명을 대상으로 8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갯벌 체험, 순천만 생태체험, 해양재난 대응 체험, 해양시설 견학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과 강연형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해양교실로 꾸려진다.여수해수청은 참여 학교와 협력하여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이행할 계획이며, 벽지․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우선적으로 해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021년 1월 1일 기준 25만 8천여필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것으로, 올해 여수시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9.7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에 따른 정부방침과, 화양∼적금 간 연륙‧연도교 개통,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장기미집행 도시관리계획 해제 등이 반영되어 올해 개별공시지가의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하고
‘취업연계형 서비스 매니저 양성사업’ 교육생 30명을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2021년 고용노동부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해당 사업은 여수지역 호텔 및 리조트 등 지역 관광산업에 취업하려는 미취업 고졸 청년을 대상으로 호텔 리조트 경영 및 실습, 바리스타 실습, 소믈리에 서비스 실무과정 등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특히 이번 교육은 강사의 대부분이 호텔 및 리조트에 종사하는 실무진들로 구성돼 이론 중심이 아닌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실무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며 교육기간은 6월 2
여수시가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희망자 155명을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모집한다고 밝혔다.인턴으로 선발되면 시청, 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 시 소속기관 뿐만 아니라 우체국, 세무서 등 공공기관과 주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치돼 한 달 간 행정을 체험할 수 있다.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30일까지로 하루 7시간씩 주 5일 근무한다. 근무수당은 여수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1일 6만7,480원이며 만근 시 1,75만4,480원이다.신청대상은 접수 시작일인 7일 기준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여수시가 전남도 최초로 LED전광판을 활용하는 전자현수막을 도입해 6월초 시범운영에 들어간다.이번 전자게시대는 차량이동과 유동인구가 많은 여서동 해양경찰서 앞 교차로와 오림동 여수종합버스터미널 앞 2개소에 민간투자사업으로 설치됐다.전자게시대는 무분별한 거리 현수막의 난립을 방지하고 도시미관 개선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구조는 가로 6m, 세로 1m 전광판을 2단으로 쌓은 형태로 시민들이 익숙한 현수막과 유사해 광고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소상공인에게 효과적인 광고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상업광고와 더불어 다양한
5천톤 규모의 학용정수장 정수지 증설공사가 완료됐다.학용정수장은 이번 정수지 증설로 총 5개소 1만6,500톤의 정수용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32억여원의 시비를 투입해 지난 2019년 말에 착공에 들어간 정수지 증설공사가 지난 26일 준공됨에 따라 그동안 단수조치나 제한급수 등으로 수돗물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여천권역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급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학용정수장은 1일 4만2천톤의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으며 기존에 총 1만1,500톤 규모의 정수지가 있었으나, 여름철 성수기 및 누수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정수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이 수익성 위주 사업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지도,관리하겠다고 27일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관련 입장문을 통해 “지난 20일 미래에셋이 개발사업을 재검토한다고 발표한 것에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실망과 충격을 받았을 여수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려와 같이 수익성 위주 사업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관련 법령에 따라 지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사업이 조속히 재개되도록 사업시행자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최근 미래에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가 26일 여수상의 소회의실에서 상인들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박기창 여수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전통시장・소상공인・상점가 대표 16인이 참여해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후 이용규 여수상의 회장은 이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이용규 회장은 “그간 (여수상의가) 지역 서민경제에 근간인 전통시장‧소상공인‧골목상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부족했다”면서, “전시성 행사 및 불필요한 행사는 축소 및 폐지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간담회에
여수YMCA(이사장 박원균)가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발 방안을 두고 정부 주도의 여수광양항만공사를 통한 공공개발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여수YMCA는 최근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에 대해 지역사회와 광양시의회 등이 내놓은 공공개발 반대의견에 우려를 표명하며 “뚜렷한 대안이 없는 민간개발 주도를 주장하며 해양수산공공기관의 박람회장 사후활용 참여에 반대하는 것은 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국가책임을 면하는 사후청산을 부추길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그러면서 이들은 해양수산부가 여수세계박람회 정신의 실현을 위해, 여수광양항만공사 주도의 공공
전남도는 여성 농어업인의 문화‧복지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사업’ 추가접수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월 운영했던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했거나, 자격 요건에 변경이 생겨 지원 대상자 자격을 얻은 여성농어업인을 배려하기 위한 것이다.행복바우처카드 발급을 바라는 여성 농어업인은 6월 1일부터 1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전남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5세 이하 여성농어업인이다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농산물 상품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남도가 ‘2022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을 펼친다.참여자 모집기간은 내달 21일까지이며 시군에서 접수한다.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은 주산지 농산물의 규격화·상품화에 필요한 집하, 선별, 포장, 저장, 출하 등 복합 기능을 갖춘 유통시설을 신규 건립 또는 보완하는 사업이다.민간의 경우 시군단위 원예산업종합계획에 참여하고, 사업 신청 직전 3년간 농식품부의 산지유통종합평가에서 기준을 통과한 조직(지역연합·품목광역·참여조직) 또는 산지유통 혁신조직을 대상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