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동 교통정체를 해소할 ‘웅천~소호’ 해상교량 건설공사가 공정률 75.9%를 보이며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해상교량을 포함한 웅천~소호 간 도로가 완공되면 도심 내부순환도로 기능을 해 교통체증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여수시는 사장교 220m, PSC 거더교 330m를 건설해 웅천 예울마루와 소호 황호마을을 연결하고 있다. 길이는 총 1,154m의 왕복 4차로로, 해상교량이 총 550m이며 진입도로가 604m에 이른다.2018년 7월 착공해 현재 교량 주탑 시공이 마무리되었고, 내년 3월 교량 상판과 케이블 거치를
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는 10월까지 4개월간 취약계층 2천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한다.이번 보급활동은 여수시청과 여수국가산단 LG화학, 금호미쓰이화학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보금자리인 주택에 화재발생으로 인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뜻이 함께 모아져 추진하게 되었다.현재 주택용 소방시설은 2017년 2월부터 전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를 하게끔 되어 있으나 아직까지 이를 아는 시민들이 많지 않을뿐더러, 알고 있다하더라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는 시민분들이 많은 실정이다.실제로 전남도 1분기 주택화재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여천전남병원과 참조은연합의원이 지정됐다.이날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여천전남병원 정웅길 병원장, 참조은연합의원 오찬균 원장은 ‘아동학대 대응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며 의료와 행정이 하나된 아동보호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다.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신속한 응급대응 네트워크와 신고접수·병원이송·응급진료 원스톱 처리시스템이 구축된다.전담의료기관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적극적 치료 및 의료자문 요청 지원 등 피해아동에 대한 상담과 신체적‧정신적 치료의
전남도와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전남사회적경제쇼핑몰인 ‘녹색 나눔’ 활성화를 위해 입점 기업 교육을 펼치고 있다.‘녹색 나눔(www.greenanum.co.kr)’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입점 기업 확대와 제품 홍보 및 배송 등 고객관리 교육을 통해 기업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교육은 전남지역 220여 기존 입점 기업과 새로 입점을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목포 등 서부권 6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쳤으며, 6월 말까지 권역별로 총 8회 개최한다.추가 참여를 바라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 신청하
음주운항 사례가 지속 발생하자 해경이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통해 사고 예방에 나선다.봄철 행락객이 증가하고 음주운항 적발이 증가함에 따라 해상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음주운항 특별단속 전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29일에 일제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이번 일제단속은 다중이용선박(유도선, 낚시어선), 어선, 화물선 등 전 선박을 대상으로 하며, 파출소 및 경비함정뿐만 아니라 해상교통관제센터(VTS) 등과 함께 해·육상 간 연계 합동단속을 펼칠 예정이다.여수해경에 최근 3년간 음주운항 적발 건수는 총 38건이며, 지난 4월 23일 오후 1
여수서 확진자 2명이 추가발생했다.여수194번 확진자는 일가족 감염 중 손자의 친구이며, 여수195번은 외할머니인 여수184번의 배우자다.이로써 여수184번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이다.이외에도 순천 백화점과 나이트클럽 관련 확진자 4명이 추가발생해 전남1358~1360, 전남136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 파악과 학교 5곳 2700명을 전수검사 중이다.
여수서 20일 하루 총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은 여수184번 확진자의 딸 2명과 사위, 외손자 등으로 여수185~193번으로 분류됐다.외할머니인 여수184번은 여수의 병원 구내식당 근무자로 확인됐다.전남도는 확진자가 다니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중이며 가족 감염경로를 역학조사 하고 있다.
19일 여수184, 18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여수184번 확진자는 여수 소재 한 병원의 구내식당 근무자로 알려졌다. 해당 확진자는 기침 등의 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여수185번 확진자는 여수18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한편 여수181번과 여수183번 확진자는 여수 수산시장 관련 종사자로 확인되어 현재 보건당국이 시장 상인을 전수 검사 중이다. 해당 시장은 일시폐쇄조치가 내려졌다.방역당국은 병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검체 채취를 진행 중이다.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가 여수관광인력양성사업 「공유숙박관리자」교육을 실시한다.해당 사업은 전남도와 여수시가 지원하는 전남형동행일자리사업으로 6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예정이며 현재 훈련생 모집중이다.훈련대상은 숙박업관련 근무경험자 및 운영자, 공유숙박이나 생활형숙박업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 외 관광산업일자리에 관심을 가진 미취업자 등이다.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경우엔 전년기준 연소득 1억5천만원 미만인 사람만 해당된다교육내용은 자기탐색과 직업의식교육, 공유숙박의 개념 및 이해, 고객관리서비스, 숙박비즈니스 마케팅, 창업교육, 영역별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가 한국해양구조협회(민간해양구조대)와 간담회를 열고 민·관 협력 증진 및 구조체계 강화에 나섰다.간담회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임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됐다.이날 간담회는 2021년 민간해양구조대원 운영계획 및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관련 법령 개정 추진사항, 민간구조세력의 운영관리 및 대응 체계 등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현재 여수해경에 등록되어 활동하는 민간해양구조대원은 총 670명으로, 해양사고 발생 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력 있는
전남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뒷받침할 대응전략을 수립, 시행에 나섰다.‘2050 전남도 탄소중립 종합비전’을 실현할 ‘주력산업 탄소중립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전남의 주력산업은 석유화학, 철강, 조선산업이다. 전남지역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81.4%를 차지해 ‘탄소중립, 클린 전남구현’ 핵심 분야다. 실제로 온실가스 배출량 비중은 철강 48.3%, 석유화학 32.7%, 조선 0.3%다.전남도는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전남TP 주관으로 관련 협회, 연구소, 대학, 기업 등 전문가 32명
여수시가 23일까지 전 시민 ‘긴급 멈춤 주간’에 들어간다.‘긴급 멈춤 주간’에는 사적모임‧행사 및 외부활동 자제가 요구되며 대대적 방역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여수시는 27개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본부’를 중심으로 오는 23일까지 소규모 홍보 캠페인을 집중 전개하고, 버스승강장, 시장, 동네체육시설, 마을회관, 경로당 등 다중집합장소 700여개소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오는 23일까지 ‘여수시민 긴급 멈춤 주간’으로 삼고, 민‧관이 힘을 합쳐 시민 사회의 능동적 방역체계 구축으로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이어, 전남도가 세계 최대 유통망인 월마트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했다.월마트 온라인몰 입점 제품은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판매를 통해 시장성과 경쟁력이 입증된 유기농김, 유자차, 고구마말랭이 등 총 12개 품목이다.월마트는 전 세계 모든 기업을 통틀어 매출액 1위인 유통 체인점으로 1만 1,847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 온라인 시장에도 진출해 아마존과 경쟁하고 있다.전남도는 전남 농수산식품의 해외 매출 확대를 위해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입점 제품의 월마트 입점을 계속 늘릴 계획이다.미국
스마트팜에 특화한 현장 실습 중심의 실무교육인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참여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스마트팜 분야 취·창업을 바라는 청년이다. 스마트팜 코리아 누리집(www.smartfarmkorea.net)으로 신청하면 된다.전남도는 1차 적격심사, 2차 서류심사, 3차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7월 교육생 5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9월부터 ▲순천대학교 농업과학교육원에서 스마트팜 기초, 작물 재배 등 이론교육 과정 2개월 ▲선도농가에서 진행하는 교육형 실습과정 6개
전남도는 20일 1조2,146억원 규모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총 예산규모는 10조4,168억원으로 전남도가 추경예산을 1조원 넘게 편성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집중호우 피해복구비 4,862억, 코로나19 대응 865억 등 국고보조사업이 늘었기 때문이다.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30억, 지난해 호우 재해복구사업 4,862억, 재난관리기금 및 재해구호기금 운용 73억, 순천․강진의료원 기능 특성화 및 감염병 대응 53억원 등이 반영됐다.도내 소규모 농가 및 어가 대상 바우처 지급 271억, 일반택시기사 3
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은 사회적 고립상태에 있는 65세 이상 독거 남성 대상 심리프로그램 ‘봐도 봐도 젠틀맨’ 사업을 한국교직원공제회 The-k 행복기부금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독거 남성의 우울증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으로 자존감 향상 및 건강한 생활습관 변화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진행된다.올해 추진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음열기(참여자 모집 및 우울증 및 자존감 척도검사) 및 배움과 희망(우쿠렐레 교육, 일상생활 자립 훈련, 체험활동)이 있으며 이를 통해 독거 남성이 이웃과 함께 건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가 10월까지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집중 추진한다.여수해경은 코로나19로 인한 실내 활동 제약으로 야외 수상레저 활동이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판단,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 사고 다발지, 주요 항·포구(슬립웨이) 등 총 22개소를 수상레저 활동 집중관리 수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또한 인근 파출소, 함정을 통해 안전순찰 강화 및 무등록, 안전검사 미수검, 보험 미가입, 안전장비(구명조끼 등) 미착용 등 안전과 직결된 위반사항에 대하여 집중 단속하여 사고 발생을 사전 차단할 예정이다.여수
17일 오후 여수181번 확진자에 이어 18일 여수182,18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여수182번 확진자는 유흥주점 관련 n차 감염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판정을 받았다.여수183번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인 가족을 통해 감염됐다.이외에도 순천, 나주 등 인근 도시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여수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다.방역당국은 광주를 비롯한 전남 일대를 전방위 역학조사 할 방침이라 전했다.
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가 임야지역 화재발생이 우려되는 3월~5월 선제적인 예방을 위한 드론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여수소방서에서는 여수드론교육원과 함께 업무협약을 맺어 드론교육원과 여수소방서 직원들이 함께 화양면과 돌산읍 일대를 나눠 순찰하고, 화재예방활동과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현재 드론감시단은 총 드론 4대를 운영하여 2개 구역에서 원거리 지역의 소각행위를 감시하고 있으며, 인력과 시간비용이 줄어들어 아주 효과적인 평가를 받으며 운영중에 있다.김창수 서장은 “봄철기간 중 건조한 날씨 속 여수시에서 산
김영록 도지사는 19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례 화엄사를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의 정신을 본받아 ‘정의롭고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김 지사는 이날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사를 통해 “차이와 다름을 넘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화엄(華嚴) 사상을 바탕으로 ‘더 새로운, 더 행복한 으뜸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일상화되면서 자신과 공동체를 지켜내기 위해 자비와 나눔이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