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개발의 관건중 하나인 다리 건설이 경도에서 신월동으로 추진된다.이같은 내용은 4일 열린 전남도의회 132회 임시회에서 최대식 의원이 전남도를 상대로 한 도정질의 과정에서 나왔다최대식 의원은 이로인해 사업비 역시 620억원 규모에서 1천 억 원 규모로 늘어난다고 밝혔다.이는 다리 길이가 당초 계획보다 길어진 데다 선박의 통행을 위해 교각이 높아진 탓이다.미래에셋 그룹의 경도 개발에서 다리 건설은 그간 돌산~경도의 연도교가 유력하게 검토됐었다.신월동 방향으로의 다리건설은 여수시의 재정부담이 늘어난다. 대신 교통분산 효과와 국동.신월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가 한국노총여수지역지부(의장 주종만)와 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강성훈)과 4월 5일(목) 11시 30분, 여수상의 중회의실에서 ‘지역경제 발전 및 노사관계 우호증진을 위한 노사정 업무협약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기업하기 좋은 사회분위기 조성과 산업평화 정착을 위하여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되었다.이들은 상생과 협력체제 구축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노사관계 개선을 위한 인적 교류, 상호간 협력 가능한 관심사항 공조, 지역 내 기업 및 투자유치
* 아래 화면을 클릭하면 방송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여수 상포지구 특혜의혹 건이 시의회에서 특위 결과 처리 이후 갈등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지난주 29일에는 여수시의회 상포특위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이 논의됐다. 또 하루 앞둔 28일에는 여수돌산상포지구시민대책위원회가 광주지법 순천지원 입구에서 상포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하여 엄정 수사와 공정 판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그리고 이번 주에, 3일에는 광주지검 순천지청이 상포지구 개발 인허가 과정에서 내부 문서를 개발업자에게 내주고 승진을 청탁한 여수시청 공무원 박 아무개(55)
사단법인 여수시민모입협의회(아래 여수시민협)은 4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주철현 여수시장을 공천심사에서 제외할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는 의견서를 보냈다.여수시민협 박성주 정책국장은 “의견서를 당에 4일 보냈고, 5일에는 민주당 중앙당에서 정식접수절차를 밟는다며 신분증 사본등을 요구해와 신문증 사본도 보냈다”며 5일 정식 접수된 상황이라고 말했다.사단법인 여수시민협은 “문재인 대통령의 슬로건은 ‘기회는 평등, 과정은 정의, 결과는 공정’입니다. 그러나 여수시장은 대통령의 슬로건과 반대로 움직이고 있어 더불어민주당에 의견서를 제출”한
전교조 전국위원장 출신이 전남도교육감 출사표를 던졌다. 6·13 지방선거 전남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장석웅씨가 주인공이다. 어제(4월 3일)는 전남도교육청에서 정책발표회를 갖고 본격 레이스를 달리고 있다.장 씨는 지난 2월 초에 실시한 민주진보교육감 전남추진위원회 경선에서 단일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른바 ‘진보교육감’이다. 장석웅 후보 스스로도 본인 삶의 궤적이 ‘교육 민주화’ 한 길을 걸어왔다고 자부한다.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를 만나 그의 교육 철학과 전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들어봤다. 예비경선을 앞둔 시
상포지구관련 공무원 박 아무개씨가 내부문서 전달 혐의에 승진청탁이 추가돼 기소됐다.한국일보는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3일 전남 여수시 돌산읍 상포지구 개발 인허가 과정에서 내부 문서를 개발업자에게 내주고 승진을 청탁한 여수시청 공무원 박모(55)씨를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보도했다.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2015년 12월 중순쯤 여수시 상포지구 매립지 준공인가 조건 완화에 관한 내부문서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주철현 여수시장 조카사위인 개발업자 김 아무개(48) 대표에게 알려줘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박 아무개 공무
전남도지사 후보로 나선 사람들 누구인가?민주당은 김영록 장관 출신, 신정훈 나주시장 출신 2명이 각축.도교육감 출신 장만채 씨도 도전하고 있으나 입당부터 높은 문턱 넘어야 .28일쯤 최종적으로 입당여부 곧 판가름... 평화민주당은 박지원 의원 거론,민중당은 이미 이성수 도당위원장 후보등록후 득표 활동 중~바른미래당 주승용 후보 포기 후 다른 후보 찾는 중.....(아래 클릭하면 라디오 방송 내용을 들으실수 있습니다. 여수MBC 진행: 박성언, 출연: 오병종)
여수시민들이 제주도 4.3 70주년 행사 현장을 탐방한다.제주 4.3항쟁 70주년 탐방단 20여명은 가칭 ‘여순항쟁명예회복시민위원회’(임시위원장 주철희 아래 시민위원회)를 구성하고 4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도를 방문한다. 시민위원회는 여순'항쟁'에 동의한 단체나 개인들과 함께 활동한다고 밝혔다.탐방단은 여순항쟁과 쌍생아인 제주 4.3항쟁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제주 4.3항쟁 70주년기념 문화예술행사를 직접 둘러보고 배워봄으로써 여순항쟁 70주년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얻고자 제주도를 찾는다고 밝혔다.이번 탐방은
2018년도 본예산 1조를 넘긴 여수시가 여순70주년 예산 ‘제로’라는 비난 속에 추경예산에서는 1억3천9백만원을 편성했다.여수시는 지난 21일 올해 1조 1211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본예산이 편성되던 작년부터 여순70주년 예산이 일체 편성되지 않았다며 유족회를 비롯한 시민단체의 비난이 있었다. (관련기사 ; 여수시, 내년 여순사건 70주기 관련 예산 "제로" ) 여수시 관계자는 1차 추경에서 여순70주년 관련해 1억3천9백 만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내역별로는 ‘여순사건 시민추진위원회 운영수당’이 9
상포지구 특혜의혹, "지명수배자를 찾아라(5)" 다섯번 째 방송.페이스북 방송 및 팟캐스트 방송 내용 30분 분량을 게재합니다. 여수 돌산 상포지구 특혜의혹 수사를 진행하는 검찰이 지난 주 공무원 1명을 구속영장 청구했는데 기각됐다. 검찰은 재청구할까? 왜 검찰은 이렇게 더디는가? 법원의 결정에 대한 시민 사회단체의 반응은?여수시의회는 임시회 중인데, 마지막날(29일) 지난 제183회 임시회에서 보류 결정된 상포특위 활동보고서 채택 건과 여수시장등의 고발 건을 재심의하는데, 그 안건은?이런 내용을 상세
검찰이 상포지구 특혜의혹 수사중 청구한 공무원 1명 구속영장이 기각됐다.광주지법 순천지원은 23일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높지 않다며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받고 있는 여수시청 공무원 박 무무개(56세) 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기각했다.검찰은 지난 21일 상포지구 매립지 준공 인허가와 관련해 내부문서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개발업자에게 보낸 혐의로 박 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상포지구 특혜의혹 관련자인 개발업자 2명은 현재 지명수배중이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회장)는 여수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지역 역사 탐구 프로그램 ‘큰바위 얼굴’을 올해도 진행한다.23일 여수시 소호동 GS칼텍스사택 클럽하우스에서 이 행사 발대식을 가졌다.발대식에는 GS칼텍스 강정범 상무,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이영일 소장,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정희 회장, 10개 여수 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GS칼텍스는 2010년부터 미래 지역 사회의 주역이 될 여수 어린이들의 꿈과 비전을 키워주기 위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GS칼텍스
현재 여수시가 여수공고 입구에서의 동헌 복원사업 중 발굴조사를 통해서 당시 건축물 관련 다수 유물이 발견되고 있다.23일 시에 따르면 (재)전남문화재연구원이 올해 1월부터 발굴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선시대 건물지 11동, 축대 2기, 인도시설, 담장지, 배수로 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들 자료는 더 정확한 복원을 하는데 활용될 전망이다.발굴조사 관계자들은 토층과 건물지 양상을 토대로 해당 위치 건물이 최소 3차례 이상 소실되고 중건됐다고 분석하고 있는데, 이는 수차례 재건이 이뤄진 동헌 고문헌 기록과도 일치하고 있다.발굴조사에서는 군
더불어민주당 권세도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지방분권 개헌안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권세도 예비후보는 새로운 개헌안에는 "지방분권국가 지향성", "자주 조직권", "자치행정권", "자치입법권", "자치재정권", "주민참여" 등이 주어지며 중앙집권적 역차별이 해소되고 지방 정부의 권한이 확대되면 “여수시 최대 숙원사업인 산단 국세‧지방세 비율조정 문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에 권세도 예비후보는 자치분권,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시스템
시민 고소는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한 심각한 도전전교조 초대 지회장, 여수시민협 상임대표를 역임한 시민활동가 고소 취하해야시민운동가와 시민단체 명예훼손 행위 중단 촉구 여수시민단체연대회의(아래 연대회의)는 주철현 여수시장에게 시민 한창진씨를 고소한 건에 대해서 취하할 것을 권고했다.연대회의는 22일 성명을 내고 ‘시민 고소는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규정하고 취하할 것을 권고했다.주철현 여수시장은 지난 2월 14일 여수지역 시민운동가 대부격인 한창진씨를 공직선거법과 명예훼손 등의 혐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1조 1211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은 시민 안전과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2018년 본예산 대비 480억 원인 4.5%를 증액했다.시는 21일 개회한 제184회 여수시의회 임시회에 이를 상정했다고 밝혔다.추경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면 일반회계는 본예산 대비 434억 원이 증가한 9706억 원, 특별회계는 46억 원이 증가한 1505억 원으로 확정된다.편성된 사업을 보면 ▲방범용 CCTV 구축 ▲임포항 어선접안시설 공사 ▲사회복지시설 종합정밀점검 ▲웅천친수공원
상포자구 특혜건으로 소환조사를 받아온 여수시 박 아무개 과장이 구속직전이다.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상포지구 인허가 과정에서 내부 문서를 개발업자에게 제공해 공무상비밀누설죄로 여수시청 공무원 박 아무개(56.5급)씨를 사전구속영장 청구했다고 21일 밝혔다.검찰은 지난 2월28일 상포지구 의혹으로 여수시 부시장실과 인사 부서 등 5곳의 서류와 컴퓨터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최근에는 여수시청 공무원 박 아무개 과장등 4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또다시 국장급 2명도 불러 특혜 의혹과 인사 비리 여부를 캐물었다.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박
상포지구 특혜의혹, "지명수배자를 찾아라(4)" (페이스북 중계방송 내용 31분 분량 게재)여수 돌산 상포지구 특혜의혹 수사를 진행하는 검찰이 지난 주 공무원 4명을 소환 조사한 이후 해당 국장 2명을 추가 소환조사했다.어떤 업무 관계자를? 왜 또 무엇을? 조사했을까?여수시의회는 오늘(21일) 임시회를 개회하는데.....지난 제183회 임시회에서 보류 결정된 상포특위 활동보고서 채택 건과 여수시장 고발 건을 재심의한다. 재심의는 또 어떻게 된 것인가? 상세히 들어본다.(아래 내용 클릭하면 방송을 들을 수 있습니다) 출연 : 정병
여수시의회는 “ 21일(오늘)부터 9일간의 제184회 임시회를 개최해 14건의 각종 조례안과 의결안,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지난 임시회에서 보류 결정된 상포특위 활동보고서 채택 건과 여수시장 고발 건을 재심의한다고”밝혔다.이로써 관심을 받고 있는 상포특위(위원장 김성식, 간사 송하진) 활동보고서 채택 건과 여수시장 고발 건은 회기 마지막날인 29일 재심의한다.지난해 9월 출범한 상포특위는 6개월 동안 조사를 벌여 지난달 12일 결과보고서 채택건과 주 시장과 공무원 2명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하는 결의안을 상정했다. 하지만 상당수 시
"삶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실현하겠다" 전남도교육청 산하 굵직한 기관이 2곳이 여수시민과 전남도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최근 돌산 옛 3청사에 문을 연 국제교육원과 화장동 선사유적공원 위쪽에 자리한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이 그곳이다.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아래 학생문화회관)은 이제 10년을 맞는다.지난 해 3월 부임한 신경수 관장은 10년째를 맞는 2018년부터는 ‘꿈꾸는 문화예술터’인 공연장을 조성·운영하면서 문화·예술의 메카로서 새롭게 자리매김하려고 준비중이다. 지난 16일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