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남1호로 지역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모의훈련이 진행됐다.이번 훈련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것에 대비, 준비부터 이상 반응 모니터링까지 예방접종 모든 과정을 점검하고 미비점 등을 보완·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모의훈련은 목포, 여수 등 5개소에 대해 이달 30일까지 차례로 진행한다. 실제와 같은 예방접종 상황을 가정해 백신 불출, 대상자 체크에서부터 예진표 작성과 문진, 접종, 이상 반응 관찰까지 단계별 소요 시간을 측정·분석한다.이날 훈
여수여해재단 이순신학교(교장 이삼노) 제 4기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사단법인 여수여해재단 이순신학교는 정의와 자력에 뿌리를 둔 이순신정신을 선양하고 리더십 원천을 교육하는 곳으로 밝고 건강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마련됐다.제 4기 강의는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4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주간 진행된다. 강의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다.또한 강의 외에도 별도의 이순신 유적지 순례 등의 프로그램도 꾸려질 예정이다.수강료는 총 30만원이며 이순신 정신과 리더십 전문가 및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수강을 원
문수종합사회복지관이 주민기자 양성교육 중심의 마을신문 제작활동을 위한 올해 첫걸음을 내딛었다.해당 프로그램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2021년 지역복지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9일 문수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비전워크샵이 진행되었다.워크샵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되었고 지난 2월 모집과 사업설명회를 통해 모집∙선발된 주민기자 15명이 함께 했다.이날 ‘문수愛소리’ 2021년 함께할 주민기자들에게 임명장과 기자증을 수여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신문이라는 주제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특강을 진행했다.임봉춘 관
여수여양중(교장 박종인) 2학년 학생들이 국어생태체험수업 후 즉흥 자작시를 발표하여 눈길을 끌었다.이번 국어수업은 야외 생태수업을 병행한 후 즉흥 자작시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답답한 교실 환경을 벗어나 대자연의 숨결을 찾아 직접 사진을 찍고 첫 느낌을 곧바로 시로 표현했다.학생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위축되었는데 이번 수업을 계기로 봄의 새순처럼 밝은 마음과 미소를 되찾았다.세 편의 자작시를 쓴 2학년 김세희 양은 “처음에 야외수업을 한다고 해서 시큰둥했는데 산과 들판에서 작고 귀여운 꽃과 나무를 보니 가슴이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쌍봉동 실천본부가 19일 오후 소호요트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하며 힘찬 발돋움을 시작했다.쌍봉동 실천본부(실천본부장 박건문)는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쌍봉동 실천본부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권오봉 여수시장과 도‧시의원, 실천위원, 자생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배지 달아주기, 결의문 낭독, 실천기 전달 등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힘찬 구호제창으로 시민운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특히 소호요트장에 설치되어 있는 게양대에 3대 핵심과제와 쌍봉동 실천본부 캐치프레이즈 등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공동주택 관련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상생하는 주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나섰다.여수시는 19일 오후 소라면 죽림 양우내안愛아파트에서 김회재 국회의원, 입주자대표, 전남노동인권센터, 전남동부근로자건강센터, 전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 등과 ‘공동주택 경비원 등 관리노동자 인권 보호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상생 협약은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공동주택 경비원 등 관리노동자들에 대한 갑질을 근절하고 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존중받고 일할 수 있는 올바른 노동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서에 따르
22일 여수 66번 코로나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65번 가족으로 밝혀졌다.여수시 관계자에 따르면 "65번은 여수산단 대기업 직원이다"면서 "증상은 16일에 있었고 22일 확진되었다"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66번 역학조사 자료와 동선은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은 19일(금)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원우회(회장 정대현)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봉사활동 활성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이번 협약식은 쌍봉종합사회복지관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원우회 정대현 회장과 주기문 사무총장, 김관순 재무국장이 참석해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업무협약 사항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 △봉사활동 활성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인적자원 활용 △지역 내 복지사업 홍
전남도가 지역 대학이 고등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기관 역할을 넘어 사회봉사 등 지역발전에도 공헌하도록 하기 위한 ‘대학-지역 연계협력지원사업’을 오는 29일까지 공모한다.공모 분야는 ▲다른 시․도 학생들의 전남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지역 바로 알기 ▲농산어촌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기반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창의교실 ▲대학생이 주도해 지역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지역상생 과제 해결 운영이다.지원 대상은 전남에 소재한 2년제 및 4년제 중 교육부 지정 2021학년도 정부 재정지원가능 대학에 선정된 대학이다. 지원
오동도 앞 해상에서 LPG운반선과 급유선이 해상 급유작업중 연료유가 해상에 유출되어 해경이 긴급 방제작업을 펼쳤다.20일 오후 1시경 여수시 오동도 북동방 2.6키로 해상 A정박지에서 2천6백톤급 LPG운반선 A호(제주선적, 승선원 13명)와 140톤급 급유선 B호(부산선적, 승선원 3명)가 해상급유작업 중 저유황 연료유(LSFO) 20리터를 해상에 유출했다.급유선 B호 선장의 신고 접수한 여수해경은 방제정과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출동 시켜 사고 현장 주변 검은색 유막(길이 200m*폭 20m)을 발견하고 오염원 확산을 방지하기 위
전남도가 수산업과 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어업인 소득 안정망 확충을 위해 ‘수산 분야 공익직불제’를 확대 시행한다.이에 기존 시행 중인 ‘조건불리지역’ 직불제 외에 ‘경영이양’, ‘수산자원보호’,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 등 3종이 새롭게 추가돼 총 4종의 공익직불제금이 지급된다.'조건불리지역 직불제'는 섬에 거주하면서 어업에 종사한 자를 대상으로, 지난해보다 5만원 오른 75만원을 지급한다. 이중 본인 수령액은 60만원(80%), 마을공동기금이 15만원(20%)이다.'경영이양 직불제'는 만 55세 이하 어업인에게 어업경영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의 건의를 받아들여 지방공무원 수당 및 통합운영학교 관련 법규 개정을 요구하기로 했다.장석웅 교육감은 18일 부산 영도놀이마루에서 열린 제77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참석, ‘지방공무원 수당 및 통합운영학교 관련 법규’개정을 촉구했다.장 교육감은 이날 지방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특수직무수당 증액 지급을 요구했다. 현재 공립유치원 및 학교 근무 일반직 공무원은 월 3만원의 특수직무수당을 받지만, 읍․면․동 근무 공무원에게는 월 7만원을 지급하고 있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여수시정’ 구현을 위해 여수시 시정발전 테마형 제안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주제는 여수개항 100주년 ‧ 2012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사업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아이디어다.여수시는 여수개항 100주년이 되는 2023년을 기념해 지난 100년을 재조명하고 ‘여수 미래 100년 설계’를 위한 참신한 시민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한다.또한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이후 달라진 해양관광의 중심도시 여수의 위상을 알리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섬의 가치 및 잠재력 발굴 등 여수
전남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의 고용 확대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고도화 및 시설·장비 지원사업 참여 대상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사회적경제기업의 특성상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 구축에 한계가 있어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재정 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자립할 기간이 필요하다.이에 전남도는 재정 지원이 종료된 이후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계속 창출하는 우수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고도화 지원사업을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재정 지원이 종료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총 2억원을 들여 신제품 개발, 마케팅, 지식재산권, 공정 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이 18일 “2023년 개최 예정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에 유치하는 것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18일 오전 만흥동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한 뒤 “여순사건특별법이 3월 내에 처리가 가능하다”고 밝혔으며, 다음 일정으로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를 찾아 지역 시민들과 여수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낙연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에 대한 공감의 이유를 구체적으로 세 가지 들었다.첫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이 권오봉 여수시장을 향해 ‘시장이 별거냐’라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자, 19일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전 의장의 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나섰다.전 의장은 지난 16일 열린 제209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설명하고 돌아가는 권 시장에게 “이 자리는 시정홍보 자리가 아니다”고 말했고, 권 시장은 곧바로 “시장이 그런 것도 못하냐”며 반박했다. 이에 전 의장 역시 “시장이 별거냐”고 언성을 높였다.해당 발언은 권 시장이 전달한 추경예산안 자료 9페이지 중 6페이지가 시정홍보와 도시
미세먼지에 대응하고 ‘숲속의 전남 만들기’ 7차년도 성공 추진을 위해 19일 여수 율촌산단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선 박현식 전남도 환경산림국장과, 최무경 도의원, 양재승 여수시산림조합장, 동부지역본부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1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나무심기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을 위해 개인별 마스크 착용 및 열 체크, 손 소독 후 2인 1조로 2m 거리 두기로 진행했다.최근 미세먼지가 큰 위협으로 떠오른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조사 결과 녹지의 미세먼지는 숲이 없는 곳보다 25.6% 적고
여수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도시상생발전 연구회’가 바람직한 도시재생과 택지개발을 주제로 의견 공유에 나섰다.도시상생발전 연구회는 1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수시 공영개발과, 도시재생과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하며 현재 사업현황 등을 보고받고 의견을 제시했다.현재 여수시는 문수·한려·국동지구 뉴딜사업과 광무·충무·대옥·종화·주삼·도성지구 새뜰마을사업 등 총 9개 지구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택지개발은 소제지구와 죽림1지구, 만흥지구 등 3개 지구에서 이뤄지고 있다.이상우 의원은 이에 대해 택지개발을 주거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봐야 한
전남도가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추가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이는 지난 2월 공익수당 신청·접수 기간 내 개인 사정 등으로 못한 농어민을 구제하기 위한 조치다.전남도 자체조사 결과 다른 지역 출타, 병원 입원 등 개인 사정으로 지난 신청기간 중 약 1천여 명의 농어민이 신청을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4월 9일까지 2주간 추가 신청을 받아 4월 말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신청 대상자는 2019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해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수당을 받고 싶은 농어
나들이객 등 레저인구가 늘어나자 여수해경이 4월 한 달간 봄철 낚시어선 특별단속을 실시한다.해경은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처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하며, 봄철 낚시어선 출조 증가에 따라 영해 외측 영업 등 안전 위반행위 발생이 예상되어 단속을 통해 불법근절로 안전한 낚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실시한다.최근 3년간 관내 낚시어선 이용객은 코로나19와 무관하게 2018년 46만7144명, 2019년 56만4344명, 2020년 63만4458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실정이다.이번 특별단속은 파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