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19일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민덕희) 위원 8명이 여수시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과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찾아 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먼저 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악취방지시설 개선공사 현장을 점검했다.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은 인근 주민의 악취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2023년부터 총사업비 약 39억 원을 투입,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위원들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시설 개선에 공감하는 한편 전체 처리시설의 악취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강정구)은 19일 낙포 관공선부두에서 친환경 항만순찰선 '푸르미여천'의 취항을 알리고 무사고 안전운항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안전기원제, 순찰선 시승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YGPA, 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 관련 업·단체 등을 비롯해 약 50여 명이 참석하였다.'푸르미여천'은 총사업비 48억원이 투입된 49톤 친환경 항만순찰선으로, 친환경선박법 및 해양수산부 ‘친환경선박 보급 시행계획’에 따라 하이브리드 추진기관을 탑재하여 항만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기여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KT노사, ㈜대교와 함께 8월까지 다문화학생들의 한국어교육을 위한 ‘제5기 다문화랜선한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남교육청은 2022년부터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3년째 랜선한글교실을 진행중이며 이번 5기에는 ㈜대교의 멘토 교사와 대불초등학교의 다문화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KT에서 제공한 태블릿PC를 활용해 이뤄진다.멘토교사 1명당 다문화학생 1~2명으로 그룹을 구성하고, 주 1~2회 가정에서 태블릿을 활용해 줌으로 체계적인 한국어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개별 맞춤형의 집중적인
여행은 나를 채우는 것이다. 새로운 호기심과 아름다움을 일깨워주는 것이 여행의 매력이다.여수 여행을 통해서 우리는 나 자신의 몸과 마음의 행복을 채울 수가 있다. 새로운 것을 보고 느끼며 맛있는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여수의 멋진 여행지로 안내한다. 지난 15일의 여정이다.봉황이 사는 집, 여수 봉강동 봉소당(鳳巢堂)여수의 멋진 볼거리다. 영화 '가문의 영광'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여수 봉강동의 한옥 건물 봉소당(鳳巢堂)이다.우연히 근처를 지나다 여유로운 시간이 있어 집안을 돌아봤다. 그 규모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대지 220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가 20일 오전 10시 30분 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마루에서 2024년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직종설명회를 개최한다.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마루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직업능력개발 및 취・창업을 희망 하는 여성들에게 유망직종과 일자리 정보 및 취・창업과 직무능력교육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경력단절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행사는 오전 1시간 반 가량 진행되며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2024년 상반기 여성가족부 및 전라남도와 여수시에서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의 세부 내용과 일자리 소개와 각종
여수시가 19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와 ㈜한양, GS에너지(주)와 민관 공동으로 1조4천억원을 투자하는 ‘묘도 LNG 터미널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투자 기간은 오는 2047년까지로 우선 묘도 준설토 매립장 일원(약 8.3만평)에 오는 2027년까지 20만 kL급 LNG 저장탱크 3기와 기화‧송출장비, 10만톤 규모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항만, 배관 7.8Km 등의 건설 사업이 추진된다.2028년부터 이를 본격 운영, 오는 2047년까지 20년간 여수․광양만권에 연 300만톤 규모의 산업용․발전용 LNG를 저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 환경자원사업소 직원 20여명이 흥국사 산림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깨끗한 영취산 함께 만들어가요’를 주제로 한 환경정화활동 참여자는 16일 영취산 탐방로 출입구에 모였다. 환경자원사업소에서는 매년 분기마다 영취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도 진달래 축제 등 큰 행사를 앞둔 영취산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을 대비하여 진행됐다.올해로 32회를 맞는 영취산 진달래 축제는 흥국사 산림공원과 영취산 일원에서 진행되며 ‘인간과 자연이 함께’라는 주제로 다양한 자연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5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5층 합동강의실에서 ‘제2회 전남학생교육수당 정책 포럼’을 연다.‘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 의의와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기본소득 사례 연구를 통한 학생교육수당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에서 강남훈 한신대 교수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의의’, 서정희 군산대 교수는 ‘판동초등학교 어린이 기본소득의 의미’를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이어 박종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 고두갑 목포대 교수 등 5명의 토론자가 ‘전남학생교육
여수시가 이달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일간 2024년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6만 여필지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홈페이지(www.yeosu.go.kr 또는 QR코드로 접속)와 민원지적과․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전화(☎061-659-3361∼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열람 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는 시 민원지적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061-659-5913)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또한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
여수시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5회에 걸쳐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이는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봄을 맞아 각종 행사가 증가함에 따라 의료지원 시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함이다.교육은 응급상황에서 ▲의식확인 요령 ▲119 신고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자세와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등을 중점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토록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여수시는 이번 보건소 직원 교육을 시작으로 각종 행사, 축제 개최 시 의료지원을
정기명 시장이 지난 18일 오전 국동 임시별관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시정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는 정 시장의 시민소통 대표적 경로인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의 일환으로 대상을 직원까지 확대, 직원과 더욱 소통해 시정성과를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특히 그간 청사 분산으로 결재 등 업무처리 지연, 청사 간 직원과의 소통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국동임시별관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함이다.이날 편안한 분위기 속 식사자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관광, 수산, 어업, 섬발전지원, 상하수도, 차량관리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5일, 18일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지원 강화를 위해 권역별 설명회를 열고, 전남형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 지원에 나섰다.이번 설명회는 2024년 전남 늘봄학교 주요사항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등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15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과 18일 전라남도교육청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열린 설명회에는 이번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신규 배치된 기간제교사와 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19일 여수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베스트 소방공무원을 선발하는 ‘당신이 최고’ 수여식을 개최했다.여수소방서는 매월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시상하여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직원 격려를 위하여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한다.올해 2회를 맞는 ‘당신이 최고’는 구조대 소방장 정현균, 현장대응단 소방교 정성문, 소라119안전센터 소방사 곽대철 대원들이 수상하였다.박원국 서장은 “수상한 직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다른 직원들에게도 이번 계기가 업무 연찬 및 적극 문화 확산의 기회가
지난 2022년 2월에 발생한 여천NCC폭발참사에 대해 검찰이 중대재해처벌법 무혐의 결정을 내리자, 민주노총 여수시지부가 검찰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민주노총 여수시지부에 따르면 검찰청 순천지청은 사건 발생 2년 1개월이 지난 이달 13일, 여천NCC 대표 두 명을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 기소하지 않고 최종 무혐의로 수사 종결하였고 여천NCC 공장장과 하청업체 대표, 현장관리 책임자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했다.이를 두고 민주노총 여수시지부는 “있으나 마나한 중대재해처벌법이 되었다. 80%가 넘는 국민들이 동
신학기를 맞아 아동안전지킴이 82명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이들은 학교 주변 아동범죄예방 및 학생지도·선도를 위해 선발됐다.올해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8개교에 배치돼 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등 아동 안전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함으로써 각종 범죄 징후 발견 시 신속하게 초동 조치 후 경찰에 인계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한편, 아동안전지킴이는 근무시작에 앞서 지역경찰관서별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보호를 위한 상황별 대처요령 및 근무 중 유의사항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여수경찰서 박규석 서장
여수시가 수산업을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미래형 수산업으로의 대전환에 나섰다.기후변화와 일본 원전오염수 방출 등 여러 어려운 여건에 직면하고 있는 수산업을 미래산업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시는 이를 위해 ▲안전성 확보를 통한 수산물 소비 촉진 확대 ▲AI도입으로 경쟁력 있는 첨단 양식산업 육성 ▲어촌 개방성 확대로 어촌소멸 위기 극복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수산업은 과거로부터 여수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특히,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남해안 거점도시를 목표로 하는 여수로써는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성수)은 해양경찰관 21명을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5주간 선박교통관제사 기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VTS교육훈련센터 준공 이후 첫 교육 과정으로 신임 선박교통관제사의 관제능력 배양과 자격인증을 목표로 진행되며, 교육을 수료한 해양경찰관은 선박교통관제사로서 임명되어 전국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해상교통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해양경찰교육원은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선박교통관제(VTS)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안전한 선박교통관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해상안전 확보에 기여한다는 방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이 18일 죽림1지구 (가칭)우리초등학교 관련 사전기획 사업설명회를 실시하였다.사전기획은 사전기획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간 투어 등을 통해 다양한 교육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설계를 진행하기 전에 사용자 참여를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요구를 조사하고, 미래학교로 전환하기 위한 교육 및 시설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이다.서금열 교육장은 “소중한 아이를 성장하도록 하는 일은 개인 가정만의 일이 아닌 이웃과, 사회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여수교육의 미래를 위해 (가칭)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18일 신임 소방간부후보생인 소방위 이라영에 임용장을 수여했다.이라영 소방위는 제 29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1년간 중앙소방학교에서 기본역량과 현장대응 훈련과정을 마치고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에 임용되었다.박원국 서장은 “여수소방서에 임용된 것을 환영하며 1년여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받고 온 만큼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이 높을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발전하는 소방공무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여수 여천역이 주말마다 불법 주정차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17일 오후 6시경 여천역. 아직 2곳의 코레일 주차장은 군데군데 주차면이 비어있다. 그런데도 여천역 입구 화단 주변과 갓길에는 수많은 차량이 불법 주정차를 일삼고 있다.한 시민은 “주차장에 여유가 있는데도 불법 주정차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차들이 갓길과 일부 도로를 점령하고 있어 그 사이로 오가는 사람들을 보면 섬찟하다. 여수시는 왜 단속을 안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여수 여천역은 지난 2019년 주차장 부족으로 인해 철도 이용객이 불편을 겪는다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