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립쌍봉도서관에서 오는 29일 오후 2시 매직쇼 ‘마법선장 루킹’ 공연이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여수시가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기념 공모사업에 선정돼 열리는 매직쇼다.‘마법선장 루킹’은 마법 책을 찾아 떠나는 루킹의 모험을 다룬 판타지 가족 공연으로 버블과 테이블 공중부양, 불빛 등의 소재로 다양한 마술의 트릭을 관객과 함께 맞춰보는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된다.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오는 17~21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족은 4명까지,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오는 16일 국가정원과 오천그린광장에서 ‘쉼과 사색이 있는 고품격 웰니스 체험’이란 주제로 ‘정원 어싱(earthing)데이’를 개최한다.이번 어싱데이는 정원박람회장 전역에 걸쳐 조성된 어싱길을 중심으로 ▲어싱 스탬프 투어 ▲정기 해설사와 함께 하는 어싱투어 ▲정원박람회 홍보대사인 럭키(인도), 다니엘(독일), 알베르토(이탈리아)와 함께하는 원데이 어싱 스쿨로 구성됐다.조직위는 가족, 연인, 친구 등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싱의 대중
여수 이순신도서관에서 오는 15일까지 ‘상상창작소’ 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에 ‘상상창작소’가 운영할 프로그램은 ▲FUN FUN한 인공지능 코딩(엔트리와 로봇을 활용한 코딩)과 ▲VR드로잉&뮤직앱 체험(음악 제작 및 VR 드로잉 아트 제작 실습) ▲크리에이터 창작소(영상 제작 및 편집) ▲키즈 앤 코딩로봇(로봇을 활용한 블록코딩의 이해) 등 4개 강좌이다.강좌별 운영 기간은 ▲FUN FUN한 인공지능 코딩 7월 17일~8월 30일까지 ▲ VR드로잉&뮤직앱 체험은 7월 18일~8월 24일까지 ▲크리에이터 창작소는 7월 19일~ 8
여수시립환경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의 알찬 방학생활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여름방학 독서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창의성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독서교실과 연계해 우수 참여자에게 상장도 수여한다.개설강좌는 ▲일기야 놀자 ▲독후감이 술술 등으로, 초등학교 1〜4학년이 대상이다.강좌별 20명 내외로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된다.수강신청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를 통해
여수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여수시립국악단의 한여름밤의 음악회 ‘꿈꾸는 바다’가 시민회관에서 13일 개최된다.이번 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손웅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국악단원 42명과 이경섭 지휘자, 트로트가수 나혜진 등 총 44명이 출연한다.공연은 젊은 청춘을 폭풍에 비유한 모둠북 협주곡 ‘하트 오브 스톰(Heart of storm)’을 시작으로 농악가락과 춤사위가 더해진 ‘진도북춤’, 춘향전의 옥중비가 ‘쑥대머리’가 이어진다.또 수궁가의 눈대목을 현대국악으로 재해석한 ‘난감하네’ 등 공연자와 관객이 하나되는 신명나고 흥 넘치는
여수시가 국동에 위치한 복지공동체 여수아이꿈터에 사업비 2억5,800만원을 들여 공동체정원을 조성했다.공동체정원은 산림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1,650㎡이상의 녹지공간을 마련할 수 있어야하며, 최소 10인 이상이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학생공동체, 복지공동체 등 지역공동체가 대상이다.시는 이번 여수아이꿈터의 공동체정원을 통해 소외계층 아이들이 정원에서 놀고, 쉬고, 직접 식물을 심고 가꿈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학습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오늘 텃밭정원에 심은 채소류 등 자연을 관찰하기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장도가 한국을 대표하는 MICE개최 최적지로 뽑혔다.6일 GS칼텍스 예울마루&장도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 코리아 유니크베뉴 15개소에 이름을 올렸다. 전남도에서는 여수가 유일하게 선정됐다.코리아 유니크베뉴는 ‘한국을 대표하는 매력과 특색을 갖고(Korea)’, ‘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는(Unique)’, ‘마이스행사가 가능한 공간과 시설(Venue)’ 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회의 명소를 뜻한다.2020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코리아유니크베뉴 신규 지정 공모는 문체부와
여수시가 지난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과 함께 선정되어 지난 5일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공모사업은 일상생활·경제·산업 분야에서 선도적 메타버스 플랫폼 및 서비스를 발굴해 신시장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사업비는 총 37억원으로 이중 50%에 해당하는 18억 5천만원이 여수시 메타버스 기반 관광서비스 및 콘텐츠 개발에 투자된다.시는 이 예산을 올해부터 2년간 여수엑스포장 및 오동도 내·외부 미러월드
여수시 8번째 웹드라마 ‘꿈꾸는 섬’ 시사회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개최됐다.여수시는 지난 6일 여수문화홀에서 시민과 언론인, SNS기자단 및 서포터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웹드라마 ‘꿈꾸는 섬’을 공개했다.거문도 죽촌마을 ‘오돌이 영감 설화’를 모티브로 한 ‘꿈꾸는 섬’은 메타버스 앱 개발자 다섬이가 과거부터 자신을 지켜주었던 인연이자 거문도의 수호신인 오돌이를 찾기 위해서 여수에 내려와 만나는 이야기이다.탄탄한 스토리와 출연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아름다운 여수관광자원을 활용한 빼어난 영상미는 50분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을
여수시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관내 공립 작은도서관 5곳(꿈을 키우는, 청솔글누리, 화양열린, 여문늘벗, 국동)에서 운영하는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대상 7개 프로그램과 가족․성인 대상 3개 프로그램 등 총 10개로 8월까지 운영된다.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빛과 모래로 그리는 샌드아트 여행 ▲베스퍼니 아로마 ▲도서관에서 만나는 전통․전래놀이 ▲미술로 마음 튼튼 ▲미래를 여는 어린이 과학자 ▲신나는 어린이 경제교실 ▲친환경도시 만들기 등 7개다.또한, 가족․성인 대상
전남여성가족재단이 생애 첫 개인전을 지원하는 여성작가공모전에 선발된 3명의 작가 개인전을 연다.전남여성문화박물관 2층 ‘나르샤 미술관’에서는 3일 오후 2시 안미란 작가(목포, 채색화)의 「화담전-꽃과 이야기하다」 개막식이 열렸다.안미란 작가는 환갑이 다 된 나이에 채색화(천아트)를 시작하였지만, 삶의 순간마다 가슴 속에 담아왔던 꽃들과 함께해왔던 시간의 기록들을 능숙한 손놀림으로 천 가득 형형색색 아름답게 그려가고 있다.작가는 꽃을 활용한 예술활동을 통해 인생 이모작을 하고 있으며, 이타적인 삶을 살아온 자신에게 좋은 것을 해주며
여수미술관(관장 서봉희)은 오는 7월 3일부터 7월 25일까지 배혜미 초대전 ‘Shelter : 사유의 공간’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우리는 일상 속에서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가 있다.정신적인 피로감이나 불안한 감정에 지친 현대인들은 자연 속에서 혼자만이 느끼는 평화로운 시간을,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공간을 꿈꾸게 된다.배혜미 작가는 아크릴과 유화를 기반으로 주로 작업을 하며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표현하는 방법들을 선호한다. 작가는 자연에서의 시간을 바다, 숲, 들판과 같은
지구시민연합(대표 이갑성)과 국학원(원장 권나은)이 공동 개최한 ‘제3회 지구시민대축제(New humanity Festival)’가 지난 6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충남 천안시에 있는 국학원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1만 7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지구경영과 공생(共生)의 가치'라는 주제로 범지구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인류의 대화합과 공생을 기원하는 이번 축제는 지구와 인류의 운명을 바꾸기 위한 새로운 인식과 태도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모든 생명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리고 지구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는 새로운
여수이순신도서관에서 오는 7월 6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꽃보다 고왔다, 내 인생의 화양연화’를 운영한다.‘꽃보다 고왔다, 내 인생의 화양연화’는 전라남도 도립도서관이 시군 지역작가와 협업을 통해 운영되는 ‘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학강좌’ 일환으로 신병은 시인과 함께 나를 위한 헌정시를 써보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에서는 2023년 대학민국 문화예술 대상을 수상한 신병은 시인이 총 7회에 걸쳐 시작법 및 새로운 관점으로 일상을 바라보는 연습을 통해 누구나 창작시를 쓸 수 있도록 강연한다.또한 마지막 회차에서는 참여자들이
‘여수순천 10.19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2주년을 맞아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여순항쟁-박금만전’이 열린다.전시기간은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며 마지막날 오후 1시에는 박금만 작가와의 대화에 이어서 여순문화예술공연이 준비되어 있다.공연에서는 박금만 작품 ‘무영’ 속 어미의 울부짖음을 정숙인 소설가의 낭독으로 들을 수 있다. 성악가 이중현의 ‘별과 새에게’(윤곤강 시.조승필 작곡) 공연과 레이크로스의 ‘맨드라미빛 기억(성미영 시.조승필 작곡)’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28일에는 유해를 발굴하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19일(음력 5월 2일) 오후 4시30분, ‘자랑스런 단군의 자손으로서 좋은 나라 대한민국, 평화로운 지구촌의 주역이 되자!’라는 주제로 “제4392주년 국조 ‘단군 왕검’ 탄신일 기념식”을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 카페에서 개최 이를 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채널로 전국에 생중계했다.기념식은 ‘국학원, 대한국학기공협회, 우리역사바로알기, 코리안스피릿’의 후원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윤수봉 전라북도의회 의원, 최만열 전북 완주군 구이면 이장협의회 회장, 박인철 구이면 주민자치위원장, 수왕사 벽암 주지 스님
여수시 고소동 달빛갤러리에서 물빛 그룹전 ‘물빛감성’이 23일부터 7월 30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는 회화작가 강복희와 강수례, 공수정, 김선영, 김수미 등 5인을 중심으로 결성된 그룹 물빛의 첫번째 단체전이다.‘그룹물빛’은 수채화와 유화를 중심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시에서는 작품 3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들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현상에 주목하며 각각의 장소가 지니는 이야기를 화폭에 담고 그들 스스로가 곧 그곳의 일부가 된다. 물빛이 주목한 물과 빛의 움직임은 시간의 지속성과 상대성을 의미하며 이는 곧 찰나가
여수 현암도서관에서 내달 8일 오전 11시 ‘목수장이 엘리’를 시작으로 9월까지 월 2회 인형극 무료공연이 열린다.이번 공연은 그림책 내용을 친숙한 인형극으로 구현해 어린이들에게 독서흥미 증진과 도서관 관심제고를 위해 기획됐다.공연은 ▲7월 8일(토)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목수장이 엘리’ ▲8월 26일(토)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블랙라이트 미운오리새끼’ ▲9월 16일(토)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넌 특별하단다’가 진행된다.참여대상은 5~10세 어린이와 동반가족으로, 회당 6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내달 8일
행복의 가장 큰 조건은 무엇일까? 전 미국 심리학회 회장을 역임한 마틴 셀리그만은 '긍정심리학'의 창시자이다. 셀리그만은 행복의 조건을 5가지로 제시했다. 그가 제시한 조건은 긍정적인 정서, 몰입, 관계, 의미, 성취감이다.셀리그만이 제시한 행복의 조건 5가지를 생각하면서 한반도 남쪽 끝 돌산의 조용한 섬마을 산골짜기에서 20여 년 동안 정원을 가꾸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최미숙씨가 생각나 그녀의 정원을 6월 초 방문했다.자신이 생각하는 행복의 가장 큰 조건은 '설렘'이라고 말한 최미숙씨의 원래 직업은 약사이다. 왜? 하필 하고많은 행
여수시가 시민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건립한 ‘생활문화센터’가 오는 21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생활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7억 원 등 총 61억 원을 들여 쌍봉동 구 향토유물전시관 부지 내 건립됐다. 연면적 1679㎡, 지하 1층․지상4층 규모다.센터 내에는 ▲공동육아나눔터 ▲연습실 ▲동아리실 ▲음악 녹음․영상 스튜디오 ▲콘텐츠 제작실 ▲프로그램 및 학습실 ▲다목적홀 등이 마련됐다.운영 시간은 평일(화~금) 오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