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내년부터 농가 경영안정 및 농업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해 26개의 달라진 제도와 시책을 시행한다.우선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농업분야 3대 기금인 농어촌진흥기금, 친환경육성기금, 녹색축산육성기금의 상환기간이 일제히 연장된다.3대 기금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일시상환에서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연장된다.시설자금의 경우, 농어촌진흥기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에서 2년 거치 5년 균분상환으로, 친환경육성기금은 2년 거치 5년 균분상환에서 2년 거치 6년 균분상환으로 연장키로 했다.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농어민 공익수당
올해 ‘전남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공모결과, 목포와 여수 등 5개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은 현장과 밀착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지속성장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년 일자리와 함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됐다.이번 공모에는 전남도내 총 13개 주민사업체가 참여했으며,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지역 관광 연계성과 시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 4개 시군 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지역별로 ▲목포 ‘화요일에 만나요’ ▲여수 ‘여유도예공방’ ▲순천 ‘로컬 앤 컴퍼니’ ▲곡성 ‘기차당뚝방마켓 협동조합’
여수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오남·서영옥)가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여천터미널 등 다중이용장소에서 ‘코로나19 방역동참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한다.최근 전국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연말연시를 앞두고서 방역 긴장감 완화로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참여 유도를 위해 버스터미널 및 기차역 등지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4일 간 약 4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 및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플래카드, 피켓, 홍보전단지 등을
아래 동영상은 김자윤 유튜브(Jayoon Kim) 동영상이다.정치검찰 규탄과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영호남 범시민사회단체 긴급 시국선언 기자회견이 오늘(9일) 오전에 광주지검 순천지청 앞에서 열렸다.영호남 시민사회단체들은 9일(수) 오전 10시 반 부산, 대구, 안동, 광주. 순천, 전주 7곳의 검찰청 청사 앞에서 동시에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검찰을 규탄하고 검찰개혁을 촉구했다.충청권 시민단체역시 같은 시간 대전 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 단체는 향후 범시민적 검찰개혁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래는 이날 시국선언문 전문이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은 지난 12월 5일(토) GS칼텍스 테니스반봉사대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배달’ 연탄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로 테니스반봉사대의 마음을 담아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7가구에 총 2천 6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외진 곳에 거주하여 연탄 배달이 어려운 복지사각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진행한 사회공헌 나눔사업이다. GS칼텍스 테니스반봉사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분들이 많이
영호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최근 검사들의 집단항명에 대해 정치검찰의 반개혁적 난동으로 규정하고 더욱 강력한 검찰개혁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9일 오전 10시 반 부산, 창원, 안동, 광주, 순천, 전주 7곳의 검찰청 청사 앞에서 동시에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입장을 밝히고 향후 범시민적 검찰개혁운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충청권 시민사회단체 역시 같은 시간 대전 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영호남지역의 범시민사회단체들은 공동발표한 시국선언문을 통해 “현 사태의 본질은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의 개인적 충돌이 아니라 검찰개혁이
전통악기 가야금의 아름다움을 맛볼 기회가 여수에서 마련된다.13일 진남문예회관서 열리는 신혜미 연주자의 가야금 독주회는 최근 동서양 악기들의 크로스오버 연주가 성행하는 것과 달리 전통공연의 진수를 엿볼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번 독주회에서 신 씨는 전통음악인 ‘성금연류 가야금산조’와 가야금창작곡인 ’불꽃으로부터의 명상‘을 연주한다. 주로 사극에서 등장하는 산조가 전통 그대로를 간직한 것과 달리 창작곡은 실험적인 면이 많아서 오히려 연주가 복잡하다고 한다. 이외에도 송준영 작곡가의 ’비 오는 날‘과 ’나비의 꿈‘도 연주한다.성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수지사(지사장 유재승) ‘건이강이봉사단’이 건강나눔기금 200만원과 기증품 약 1천여점을 ‘아름다운 가게 판매장터’에 기부했다.장애인, 가출청소년이 머무는 여수시내 공동생활가정 입소자를 돕기 위한 이번 행사는 8일 아름다운 가게 여수여서점(대표 이상율)에서 열렸다. 나눔기금과 기증품은 입소자 생필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건이강이봉사단 단장 유재승 지사장은 ”직원들이 같이 합심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 운동에 동참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위한 입법공청회가 7일 국회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이번 입법공청회는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구갑, 3선)의 노력이 컸다.특히 이번 공청회가 여.야간 합의로 개최됨으로써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피해자의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 통과절차를 진일보 시켰다. 소병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여순사건특별법 정식 명칭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다.공청회와 관련해 소 의원과 사전 면담을 가졌던 서영교 위원장과 한병도 행안위 민주당 간사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7일 국회를 방문해 2021년도 국가 예산 12대 중점 분야 중 11개 분야는 증가한 반면 유일하게 교육 관련 예산만 줄어든 것에 대해 우려의 뜻을 전달하고 추후 추경예산 반영이 필요함을 호소했다.장 교육감은 이날 국회에서 서동용 · 김승남 · 윤영덕 의원을 차례로 만나 교육의 균형발전과 지방교육재정 안정성 확보를 위해 감액된 교육 예산을 추가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장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안전과 온라인수업 수요 증가, 고교 무상교육 확대에 따라 오히려 교육예산이 더 필요한 환경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
48개 기업이 참여한 여수시 온라인 일자리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박람회에는 571명의 시민이 지원했으며 99명이 채용됐다. 일자리 매칭 외에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특강, AI 면접분석, 인‧적성 검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도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의 일자리가 됐다”며 “지속적인 양질의 구인업체를 발굴하고 참여 기업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유지로 일자리 창출 연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여수시는 지난달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이달 20일까지 ‘2020년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소득보전금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시는 친환경농산물 생산량 감소로 인한 농가 소득을 보전하고 농가의 생산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에 6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1ha당 지원단가는 유기농이 110~200만원, 무농약은 90~130만원으로 인증단계 및 작물별로 차등 지원한다.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소득보전금을 신청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농업인의 친환경농업 실천 의지를 북돋아, 친환경농산물 생산량 증가와 학
여수시가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다.당초 오는 8일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 시 우수기관 포상 및 인증현판 수여식을 개최하기로 예정되었으나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기관별로 자체 추진하게 되었다.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실의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포상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확산을 위해 매년 공모방식으로 선정하고 있다.올해는 전국 자치단체, 교육청 등 1,07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부터 2차 현지검증 및 3차 암행평가를
소라면 장척마을에 남해안 명품 전망공간이 조성된다.국비 21억원 포함, 총 42억원이 투여되는 사업에는 국제적 오션뷰 명소를 육성하여 체류형 관광을 촉진할 예정이다.이번 예산은 당초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했지만 여수시가 정부(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통해 끈질기게 건의한 결과 국회에서 추가로 증액된 것으로 알려졌다.남해안 명품 전망공간이 조성되면 갯가노을 전망대와 갯벌체험시설이 보강되며, 갯벌체험 지원센터에 탈의실, 샤워장, 교육공간 등 편의시설이 확충된다. 갯가노을 정원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하며, 마을연계사업으로 게스트하
전남소방본부는 최근 잇단 화재가 발생된 전동킥보드와 관련해 배터리가 과충전되지 않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최근 전동킥보드가 개인 이동수단으로 인기를 끌면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도심이나 유원지, 공원, 대학 캠퍼스 등을 누비는 이용자이 크게 늘고 있어 기기 관리에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전남소방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 현재까지 전동킥보드 충전 과정에서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총 6건의 화재 중 5건이 과충전으로 발생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9월 광양 고층아파트 화재도 전동킥보드 충전 중 발생했으며, 지난 3일 일가족
전남도가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가 높은 ‘2021년 방문해야 할 명품숲’ 12개소를 발굴했다.2021년 방문해야 할 명품숲’은 ‘숲속의 전남 만들기’의 일환인 나무심기와 숲가꾸기 등 숲 조성사업을 통해 발굴됐으며 섬, 바다, 바람 등 남도의 블루자원과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숲이 선정됐다.이후 계절별로 선정된 명품숲 중에서 1월 명품숲 목포 고하도 이충무공 곰솔숲이 최우수 명품숲 영예를 차지했다.계절별 명품숲으로 봄은 3월 ‘장흥 천관산 동백숲’, 4월 ‘강진 주작산 진달래숲’, 5월 ‘완도수목원 난대숲’이 뽑혔으며, 여름은 6월 ‘
7일 밤부터 8일 오전 10시 사이 도내 지역감염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 전남에선 지역감염이 총 401명으로 늘었다.여수에선 전남445번 접촉자와 인천지역 식당 방문자 등 2명이, 담양에선 광주 752번과 접촉한 1명이 확진됐다.또한 장성 군부대에서 격리 중인 군인 2명이 추가 확진돼 군부대에서만 총 30명으로 늘었다. 나주에서도 전남 367번과 접촉해 격리 중인 2명이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전남도는 정부 방침으로 8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역감염 차단을 위한 도민들의 동참을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가 7일 새벽 백도 근해 먼바다에서 허가구역을 위반하고 불법조업을 하던 새우조망어선 3척을 적발했다.해경은 6일 밤 11시 20분경 여수시 삼산면 백도 북동방에서 새우조망어선이 불법조업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이후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단정을 이용하여 A호(4.99톤, 국동선적, 승선원 2명) 등 3척을 확인하고 검문검색을 통해 수산업법(무허가) 위반사항을 적발했다.해당 어선들은 지난 6일 국동항, 초도항 등 각각의 모항을 출항하여 허가구역이 아닌 거문도 북동방 48km 해상에서 같은 날 저녁부
더불어 따뜻한 무선둥지‘사랑의 동내의 지원’사업 전달식을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에서 지난 4일 실시하였다. 본 사업에는 여수새희망라이온스클럽(회장 강명일), 여천제일교회, 와이영오피스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셨다. 동내의는 장애인과 독거어르신 100명에게 전달되었다.여수새희망라이온스클럽은 올 여름에도 추어탕을 지원해주어 대상자들이 더운 여름을 견딜 수 있게 해 주셨는데, 이번에는 동내의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여수새희망라이온스클럽은 집수리봉사활동, 물품 후원, 연탄 나눔
미래 여수 발전을 위해 각종 인허가 심의과정에서 해안선을 살리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강재헌 의원은 지난달 30일 “여수의 관광은 해양으로부터 출발하며 해안선을 바라보며 여수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강재헌 의원은 이날 해안가 불법건축물 처리대책을 비롯해 소호2지구 연안정비, 청사 별관증축 등에 관해 시정질문을 했다.해안가 불법건축물에 대해서는 “수십 년 전 해안선을 따라 불법 가설건축물들이 줄줄이 들어서 시대의 흐름을 역행하고 있다”며 원인파악과 담당부서 일원화, 시설 정리를 위한 공론화 등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