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면 장척마을에 남해안 명품 전망공간이 조성된다.국비 21억원 포함, 총 42억원이 투여되는 사업에는 국제적 오션뷰 명소를 육성하여 체류형 관광을 촉진할 예정이다.이번 예산은 당초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했지만 여수시가 정부(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통해 끈질기게 건의한 결과 국회에서 추가로 증액된 것으로 알려졌다.남해안 명품 전망공간이 조성되면 갯가노을 전망대와 갯벌체험시설이 보강되며, 갯벌체험 지원센터에 탈의실, 샤워장, 교육공간 등 편의시설이 확충된다. 갯가노을 정원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하며, 마을연계사업으로 게스트하
전남소방본부는 최근 잇단 화재가 발생된 전동킥보드와 관련해 배터리가 과충전되지 않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최근 전동킥보드가 개인 이동수단으로 인기를 끌면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도심이나 유원지, 공원, 대학 캠퍼스 등을 누비는 이용자이 크게 늘고 있어 기기 관리에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전남소방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 현재까지 전동킥보드 충전 과정에서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총 6건의 화재 중 5건이 과충전으로 발생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9월 광양 고층아파트 화재도 전동킥보드 충전 중 발생했으며, 지난 3일 일가족
전남도가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가 높은 ‘2021년 방문해야 할 명품숲’ 12개소를 발굴했다.2021년 방문해야 할 명품숲’은 ‘숲속의 전남 만들기’의 일환인 나무심기와 숲가꾸기 등 숲 조성사업을 통해 발굴됐으며 섬, 바다, 바람 등 남도의 블루자원과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숲이 선정됐다.이후 계절별로 선정된 명품숲 중에서 1월 명품숲 목포 고하도 이충무공 곰솔숲이 최우수 명품숲 영예를 차지했다.계절별 명품숲으로 봄은 3월 ‘장흥 천관산 동백숲’, 4월 ‘강진 주작산 진달래숲’, 5월 ‘완도수목원 난대숲’이 뽑혔으며, 여름은 6월 ‘
7일 밤부터 8일 오전 10시 사이 도내 지역감염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 전남에선 지역감염이 총 401명으로 늘었다.여수에선 전남445번 접촉자와 인천지역 식당 방문자 등 2명이, 담양에선 광주 752번과 접촉한 1명이 확진됐다.또한 장성 군부대에서 격리 중인 군인 2명이 추가 확진돼 군부대에서만 총 30명으로 늘었다. 나주에서도 전남 367번과 접촉해 격리 중인 2명이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전남도는 정부 방침으로 8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역감염 차단을 위한 도민들의 동참을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가 7일 새벽 백도 근해 먼바다에서 허가구역을 위반하고 불법조업을 하던 새우조망어선 3척을 적발했다.해경은 6일 밤 11시 20분경 여수시 삼산면 백도 북동방에서 새우조망어선이 불법조업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이후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단정을 이용하여 A호(4.99톤, 국동선적, 승선원 2명) 등 3척을 확인하고 검문검색을 통해 수산업법(무허가) 위반사항을 적발했다.해당 어선들은 지난 6일 국동항, 초도항 등 각각의 모항을 출항하여 허가구역이 아닌 거문도 북동방 48km 해상에서 같은 날 저녁부
더불어 따뜻한 무선둥지‘사랑의 동내의 지원’사업 전달식을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에서 지난 4일 실시하였다. 본 사업에는 여수새희망라이온스클럽(회장 강명일), 여천제일교회, 와이영오피스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셨다. 동내의는 장애인과 독거어르신 100명에게 전달되었다.여수새희망라이온스클럽은 올 여름에도 추어탕을 지원해주어 대상자들이 더운 여름을 견딜 수 있게 해 주셨는데, 이번에는 동내의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여수새희망라이온스클럽은 집수리봉사활동, 물품 후원, 연탄 나눔
미래 여수 발전을 위해 각종 인허가 심의과정에서 해안선을 살리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강재헌 의원은 지난달 30일 “여수의 관광은 해양으로부터 출발하며 해안선을 바라보며 여수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강재헌 의원은 이날 해안가 불법건축물 처리대책을 비롯해 소호2지구 연안정비, 청사 별관증축 등에 관해 시정질문을 했다.해안가 불법건축물에 대해서는 “수십 년 전 해안선을 따라 불법 가설건축물들이 줄줄이 들어서 시대의 흐름을 역행하고 있다”며 원인파악과 담당부서 일원화, 시설 정리를 위한 공론화 등이 필
송하진 여수시의원이 숙박시설 오폐수 처리문제와 타 지역 폐기물의 여수 반입문제 등과 관련해 조례 제·개정 등 대책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송 의원은 최근 돌산·화양지역 숙박시설의 오폐수 처리와 관련해 TF팀을 구성하는 등 총제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송 의원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돌산읍과 화양면의 오수처리시설 현황은 50톤 미만 35개소, 50톤 이상 200톤 미만 14개소, 200톤 이상 5개소로 파악되고 있다”며 “수많은 개인 하수처리시설이 운영되고 있지만 단속과 행정처분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느냐”고 물었다.돌
코로나19 전국 대유행과 의료체계 붕괴를 막기 위해 8일부터 3주간 도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다.김 지사는 7일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도내 전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도민호소문을 통해 “전라남도는 8일 0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겠다”고 밝히고 도민들의 감염차단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거리두기 단계는 시군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그러면서 “이번 격상으로 도내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생각돼 정부는 설 전후로 제3차 재난지원금을 맞춤형으로 지급할 예정
여수시가 정부의 결정에 맞춰 8일 0시부터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권 시장은 7일 오후 브리핑룸에서 영상 브리핑을 열고 “전국적‧동시다발적 집단 발생 양상 등으로 본격적인 세 번째 국내 대유행을 맞고 있다”면서 특히 “연말연시 모임이 많아지고, 수능을 마친 학생들과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외부로의 이동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더욱 우려된다”고 격상의 이유를 밝혔다.주말을 포함한 3일간 여수시에서만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시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이들은 서울 중랑구 확진
오는 2021년 3월부터 전남 도내 초·중학교에 서울 학생들이 전학을 와 현지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생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7일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농산어촌유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장석웅 전남교육감과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서명한 이 협약에서 두 교육청은 서로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과 생태교육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농산어촌유학을 통해 학생들을 미래인재로 키워낸다는 데 합의했다.두 기관은 전남에 유학하는 서울 학생들이 안정
7일 오전 문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삼남석유화학(주) 한사랑 봉사단과 협력기업이 온정의 나눔꾸러미 전달행사를 진행 하였다.총 일천일백만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과 온정꾸러미지원으로 취약계층에 나눔꾸러미 나눔을 실천하였다.이날 행사는 삼남석유화학(주) 한사랑 봉사단과 협력업체가 함께한지 12년째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여수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20세대에 코로나19관련 긴급구호물품과 난방꾸러미를 전달하였습니다.삼남석유화학 이오식 공장장은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것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원동력이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지
미평동 주민들이 ‘제28차 UN기후보호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지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COP28은 기후온난화 문제에 대응해 지구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국제회의이다.미평동 통장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회원 35여명은 농협로컬푸드직매장 앞에서 홍보부스에 피켓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홍보 리플릿과 마스크, 마스크패치, 볼펜 등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캠페인을 펼쳤다.행사에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은 “코로나 때문에 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가 극복되고 우리 지역에
여수경실련이 지난 10월 30일부터 15일간 여수시민들의 지역 부동산과 관련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여수지역 부동산 문제는 실수요 보다 투기를 목적으로 한 외지인들의 거래가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6case, 오차범위 : 95% 신뢰수준에서 ±6.82)여수지역 부동산 거래는 실 수요보다 투기목적여수시민 76.7%는 여수지역 부동산 거래가 실수요보다 투자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았고 지역 거주자 보다 외지인 들의 거래량이 더 많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응답자의 70.9%로 조사되었다.반면에 지역 부동산 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심리상담 프로그램 ‘있잖아요, 비밀이에요!’가 운영된다.16일부터 12월 말까지이며, 신청자 중 선착순 50명에 대해 여수시청년지원센터(중앙시장 2층)에서 무료로 한시간 가량 상담을 진행한다.상담 방법은 심리상담 전문가와 함께 MBTI, SCT, HTP 등 심리검사를 통한 성향파악과 심리상태를 점검하고 고민을 상담하는 절차로 진행한다.신청은 7일부터 가능하며, 여수시에 주소를 둔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여수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yeosu.go.kr/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 및 주류제공 등 각종 불법 영업을 예방하기 위해 여수시가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및 단속활동에 돌입했다.겨울방학을 맞이하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타지역 이동량 증가가 예상되고 학생들의 방역 경각심이 느슨해질 것을 우려해 이달 31일까지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한다.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 및 주류 제공 등 각종 불법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다중이용시설과 식품접객업소를 중점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청소
도시가스 사용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개정된 ‘전남도 도시가스 공급 규정’이 시행된다.이번 개정으로 가스 사용자의 부주의가 아닌 가스 누출로 발생된 사용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됐으며, 사용요금 체납으로 중단된 공급을 재개할 경우 내야할 해제 수수료 제도도 폐지됐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등 사용요금 감면 대상자도 확대됐다.이와 함께 도시가스 신청부터 공급까지 모든 과정이 소비자에게 공개해 사업 진행의 투명성을 보장하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했으며, 도시가스사업자가 자체 판단에 따라 가스 공급을 거절하거나 지연시키지
전남도가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수해 사진전을 개최한다.수해 아픔이 담긴 사진전은 8일부터 11일까지 전남도청 윤선도홀서 ‘2020년 여름 아픔의 기록(부제 : 8월 수해 사진전)’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된다.이번 수해 사진전은 지난 8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담양, 곡성, 구례 등 8개 시군의 수해 현장 사진 등 40점을 담고 있다.이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공직자와 도민 모두가 재난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아울러 전남도는 수해 피해 대응 및 현장 사진을 모아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대학교육이 실제사회문제 해결과 사회변화 및 혁신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융합교육과 지역사회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운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20일 ‘4차 산업혁명시대 전남대 융복합 인재양성’을 주제로 전남대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 국제회의실 열린 ‘제19회 CNU YEOSU 포럼’에서 이우범 교수(전남대 부총장)는 ‘전환기의 미래교육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의 발전방향’의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이 교수는 “현재 세계의 대학교육은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해 전통적
도시가스 사용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불편을 해소하도록 개정된 전남도 도시가스 공급 규정이 시행된다.이번 개정으로 가스 사용자의 부주의가 아닌 가스 누출로 발생된 사용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됐으며, 사용요금 체납으로 중단된 공급을 재개할 경우 내야할 해제 수수료 제도도 폐지됐다. 사회복지시설 등 사용 요금 감면 대상자도 확대됐다.이와 함께 도시가스 신청부터 공급까지 모든 과정이 소비자에게 공개해 사업 진행의 투명성을 보장하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했으며, 도시가스사업자가 자체 판단에 따라 가스 공급을 거절하거나 지연시키지 못하도록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