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기업사랑협의회(회장 박용하)가 주관한 ‘제2회 여수기업사랑·지역사랑 사진공모전’ 선정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기업사랑·지역사랑 사진공모전은 ‘일터, 그리고 삶’(기업사랑부문), ‘문화·예술 및 봉사’(지역사랑부문)의 두 가지 주제로 지난 6월 8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 접수를 받아 총 292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총 37점의 작품이 선정되었다.대상작은 여수 앞바다의 멋진 아침풍경을 담은 김영주 씨의 ‘여수의 아침’이다.우수상에는 기업사랑부문 이일선 씨의 ‘여니도 수니도 여수가 좋다
1995년 입주 시 설치된 여천무선1주공아파트 난방용 굴뚝이 25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진등 붕괴 사고를 막기 위해 노후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사용하지 않고 있는 굴뚝을 철거 하고 있다.1995년에 입주한 여천무선1주공아파트는 2012년 개별난방으로 전환하면서 굴뚝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입주민들 또한 “높이가 50m 가까이 되는 굴뚝이 지진등에 의하여 무너질 우려가 있어 내심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철거를 해주니 안심이 된다.”고 하였다.임차인 대표회장은 “그래도 18년간 우리에게 난방 및 온수 제
'2020년 여수시 자랑스러운 기업인' 시상식이 1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렸다.‘자랑스러운 기업인 상’은 경영 및 기술혁신과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에게 수여된다.올해는 정철섭 ㈜승진엔지니어링 대표, 정성호 ㈜용호기계기술 대표, 최준칠 ㈜건영엘리베이터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승진엔지니어링은 주력인 압력용기와 열교환기 등 제작 및 설치로 관련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한며, 특히 기존 수입에 의존하던 주요소재 및 부품을 국산화 해 원가절감은 물론 국가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용호기계기술은 보온재
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에서 주관하는 '거북선축제 발전방안 포럼'이 2일 오후 4시 거북선축제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된다.이번 포럼은 포스트코로나시대, 나아가 2021년 55회를 맞는 거북선축제의 백년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여수시와 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가 참여한다.먼저 ‘호국전통문화 여수거북선축제의 나아갈 방향’을 놓고 엄상용 문화체육관광부 평가위원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신병은 한국예총 여수지회 고문이 좌장을 맡아 여수거북선축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종합토론에는 김정환 건국대학교 교수, 안태기 교수
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가 이달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거동불편 수험생 및 코로나19 자가격리 학생을 위해 '119구급 이송서비스’를 지원한다.해당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 입원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수험생에 제공하는 것으로 사전예약접수를 받아 시험 당일 119구급차 등을 이용해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데려다주고 시험 종료 후 다시 병원이나 자택으로 이송해 주는 서비스이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은 별도로 마련된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수험생의 이송요청에 대비
전남도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3월까지 동절기를 미세먼지 집중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들어갔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및 관리정책을 시행하는 제도다.올 겨울은 북서계절풍의 증가 등 불리한 기상여건이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쳐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가능성이 상존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수송․발전․산업․생활․건강․대응 등 6개 부문 16개 과제를 추진한다.수
올해 전남도 친환경농업 직불금 지급액이 전국의 57.3%에 달한 133억원으로 확정면서 연말까지 지급에 들어갔다.도내 친환경농업 실천농가로부터 직불금 신청을 받아 민간인증기관을 통해 친환경농업 실천이행여부를 점검한 결과, 최종 1만8천 농가 1만9천 836ha를 대상으로 133억원을 지급키로 확정했다. 이는 전국 총 사업량 3만3, 806ha의 58.7%를 차지한 규모다.친환경농업 직불금은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인한 소득감소분을 보전해 주기 위해 지원된다. 농가당 5ha 한도 내에서 무농약은 3년간, 유기농은 5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
주종섭 여수시의원이 묘도지역 토양오염 등의 방지를 위해 준설토 투기장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주종섭 의원은 27일 시정질문에서 “사전예방으로 심각한 환경오염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이미 진행된 복토작업도 점검하고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주 의원은 묘도 주민들이 연구기관에 의뢰한 결과 준설토 투기장의 니켈 함량이 9월에는 910.9ppm, 10월에는 578.3ppm으로 기준치 550ppm보다 높게 측정됐다며 향후 해양침수에 대한 우려도 밝혔다.그러면서 준설토 투기장에 투입되는 석탄재와 페로니켈, 고로슬래그
존경하는 독자 여러분! 그리고 저희 주춧돌이신 회원 여러분!12월 1일. 여수넷통뉴스는 창간 9주년을 맞았습니다. 여수넷통뉴스가 시민들과 함께하며 해 온 9년이었습니다.12월 1일에 창간한 이유가 있습니다. 당시 2011년 12월 1일은 우리나라 종편 채널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거기에 대항하고 맞장을 뜨고자 감히 문을 열었던 것입니다.MB정부의 4대강 삽질정책과 당시 언론정책에 반대를 표방하며 첫 출발을 했던 것입니다.그러면서 저희는 시민중심 언론을 표방하였고, 시민이 주인이고, 시민이 기자인 ‘시민 언론사’임을 선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3개월간 진행해온 돌산대교 교량 성능 개선 공사가 끝났다.지난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3개월 동안 공사였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불편했다.그 사이 거북선대교가 바빴다. 시내버스도 우회했다. 이젠 공사가 끝났다.1984년 준공된 돌산대교는 그간 교량안전등긍 2급으로 일부차량이 통제됐다. 이제 차량 방호시설도 교체되고, 도로도 재포장됐다. 또 안전 1등급으로 상향돼 모든 차량 통행이 가능해졌다. 아 ~ 시원하다. 툭 트인다. 12월 1일부터 통제됐던 돌산대교가 터졌다.
30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유죄판결과 관련해 김 지사가 “진실을 밝혀 정의를 바로 세운 역사적 판결이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전두환 전 대통령은 이날 5․18 당시 헬기사격과 관련한 사자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김 지사는 “이는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발포 명령자와 암매장 등 아직도 묻혀있는 국가 폭력의 진상을 의혹 없이 밝혀내 책임자들에 대한 단죄가 이뤄져야, 비로소 역사가 바로 서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이것이야말로 오월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살리는 길이다”고 덧붙였다.국회와 정부 또한 5․18
전라남도에서 주최하는 2019년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에서 순천조례5단지 아파트가 우수아파트로 선정되었다. 아파트 전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전라남도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여 우수아파트로 선정되어 전라남도지사 기관표창장 및 인증패 상금 350만원을 수령하였다. 순천조례5단지 관리소장은 “전 주민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여 친환경실천 경진대회에서 우수아파트로 선정되 되어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코로나19로 관광업계가 어려운 가운데 전남도가 30일 ‘관광의 날 기념식’을 겸한 소통 간담의 시간을 갖고 관광위기 극복을 다짐했다.이날 영암 현대호텔에서 가진 ‘제47회 관광의 날’ 기념식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용식 전라남도관광협회장, 관광업계 종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전라남도 주최, 전라남도관광협회 주관으로 ‘관광으로 펼쳐가는 희망전남’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광업계 종사자에 대한 위로의 시간도 가졌다.특히 유튜브 채널 ‘남도여행길잡이’를 통해 생중계해 전국 네티즌들이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에서 여수시와 순천광양시 축협이 장관상을 수상하고, 해남진도 축협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지역 사육규모별 위탁기관을 6개 그룹(가~바 그룹)으로 나눠 귀표 관리 상태, 농가이력관리 등 항목을 평가해 ‘그룹별 우수기관’을 선정했다.여수축협은 ‘바 그룹’ 1위를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순천광양축협은 업무관리실태평가 우수사무소로 지정돼 각각 장관상을 수상했다.이와 함께 134개 위탁기관 모두를 대상으로 ‘업무관리실태평가 우수사무소’와 ‘지난해 대비 순위 상승 우
여수고등학교(교장 유성종) 2학년 이승원 학생이 최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0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찾아 탁월한 성취를 이뤘거나 타인을 배려하고 재능을 나눠 그 가치를 빛낸 인재100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12월에 발표된다.이승원 학생은 ‘환경을 생각하고, 불편함을 개선하고, 새로운 생각이 필요한 분야에 도움을 주고자’ 발명에 관심을 가지고 초등학교 때부터 노력해왔다.그 결과 지난 달,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병용 의원(여수5)은 지난 27일 농축산식품국 예산심사에서 “전남도내 축산 악취 민원이 여전히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최 의원은 “축산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매년 악취저감 사업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나 여전히 민원 발생이 잦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여러 지역을 관리하다 보니 애로사항이 있겠으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3곳을 지정해 집중관리 후 성과를 데이터화하여 농가에 제공하는 방식도 고려하고 예산도 증액해야 한다” 고 촉구했다.전남도는 올해도 축산환경 개선을
주택관리공단 노사는 25일 LH등 진주혁신도시 10개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주택관리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김장행사는 생략하고 김치 완제품 300박스를 구입하여 영구임대 아파트 여천무선1단지 298세대(상가2)에 대하여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전달 받은 김장김치는 주택관리공단 산하 관리소 여수 문수,여수 미평1, 여수 소호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각 관리소장들이 직접 입주민들에게 전달해 주었다.주택관리공단 임성규 사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 공백이 예상되는 가운데 여수시 광림동 고독사 지킴이단이 홀로 살면서 공적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돌봄을 강화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광림동주민센터에 따르면 광림동 고독사 지킴이단은 지난 26일 관내 홀로 사는 노인 14세대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광림동주민센터는 매년 서비스 대상자와 고독사지킴이단 일대일 결연을 맺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 대응 방역물품 및 생필품 전달, 주2회 전화로 홀로 사는 노인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우치수 고독사 지킴이단장은 “코로나
여수시가 11월 말부터 시내 8,415농가에 ‘2020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96억4,500만원을 지급한다.이는 전년 지급액 29억3,900만원에 비해 3.2배 확대된 규모다.작년까지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으로 지원해왔던 사업이 금년부터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전면 통합 개편됐다. 농업인이 소득안정을 도모하도록 식품안전, 자연환경보전, 농촌유지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소농직불금은 지급요건 충족 시 120만원(정액)을 일괄 지급되며, 그외 면적직불금은 구간별 단가를 적용하여 지급된다.시는 30일 소농직불금 4,544농가에 54억5,2
돌산 향일암권역을 찾는 관광객 불편을 해소하고, 섬‧해양 웰니스 관광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여수시가 도비 26억 포함, 5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여수 향일암은 CNN이 뽑은 2020년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곳’에 포함된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매년 70만 이상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그러나 진입도로 병목구간으로 인한 차량 정체, 보행로 단절 등 열악한 교통사정으로 방문객들의 부정적 인식이 많고, 관광객 대다수가 향일암만 둘러보는 편중 현상을 보이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이에 여수시가 전남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