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2020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대상은 올해 상반기 여수시에 등록된 경유자동차를 소유한 시민으로 총 2만 636건, 10억 5089만원의 환경개선부담금 고지서가 발송된다.납부기한은 10월 5일까지이며 고지서,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본인 통장이나 신용카드를 이용해 은행 CD/ATM에서 납부도 가능하다. 연체 시에는 3% 가산금이 부과된다.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므로 시민들께서는 납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한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허순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길명숙)가 4일 자투리 꽃밭에 가을꽃을 식재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 캠페인을 펼쳤다.‘아름다운 여수 꽃밭 가꾸기’의 일환으로 추진된 가을꽃 식재에는 한려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40㎡ 면적의 자투리 꽃밭에 메리골드, 사루비아, 임파첸스 등 가을꽃 7종을 심어 아름다운 꽃밭을 조성했다.엑스포박람회장 정문 인근에 위치한만큼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여수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식재활동이 끝난 후에는 관내 공화동 사거리에서 코로나19
글로벌화학기업 바스프의 혁신 소재 슬렌텍스(SLENTEXᆴ)가 콜드체인 전문기업 (주)에프엠에스코리아(FMS Korea)가 참여하는 환경부 주관의 포장쓰레기 절감을 위한 콜드체인 플랫폼 솔루션 시범사업에 적용된다.환경부 등의 정부부처 및 지자체와 협업해 진행하는 해당 시범사업은 신선식품 배송을 위한 친환경 공유 및 회수 시스템 기반의 콜드체인 플랫폼 사업이다. 신선식품이 물류센터에서 출고-이송-배송-고객까지 전달되는 전 유통과정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이를 통해 신선식품 배송의 주요 요소인 저온유지 및 신선도 지속을 지원하며, 규격화
여수상의는 경도관광단지를 ‘복합리조트단지’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는 지난 7일 전남여수 경도해양관관단지를 복합리조트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와 지역 국회의원에게 건의했다고 밝혔다.‘복합리조트’는 호텔, 카지노, 쇼핑몰, 컨벤션, 전시시설, 공연장 등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 비즈니스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정부가 사업자를 지정하는 관광 진흥사업이다. 경도단지는 문체부에서 얘기하는 복합리조트단지는 아니다.전남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는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복합리조트 사업계획 공모(RFP)에 복합리
한국철도공사(KORAIL)가 현장조직 최적화를 위해 광주와 전남본부를 ‘광주전남본부’로 통합·확대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은 정부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을 비롯 국가 균형발전,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해 광주본부를 순천에 있는 전남본부로 통합한 것이다.광주전남본부는 경영인사처 등 7개 부서이며, 기존 전남본부 인력 964명에 광주본부 918명과 호남차량관리단 364명 등을 더해 총 2,250여 명으로 구성된다.주요 업무로는 여객과 화물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승무계획 수립․운영을 비롯 선로와 구축물의 유지보수, 안전
매년 9월 여자만의 노을과 함께 다양한 갯벌생태체험장이 되었던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와 오는 10월 예정된 ‘제27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취소됐다.최근 인근 순천, 광양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전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에 준한 행정명령을 발동시키면서 전국적인 2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에 따른 조치다.여수여자만갯벌노을체험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장현)는 지난 1일 회의를 열고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여자만 갯벌노을체험행사는 여자만의 고유한 지형환경과 자연을 활용한 생태관
여수시 공무원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군과 곡성군 수재민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이들은 지난 4일 구례군청과 곡성군청을 방문해 각각 전기압력밥솥 43개와 전자레인지 55개, 총 2천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가전제품은 여수시청 1,832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천여만 원의 성금으로 마련됐다.권 시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상심이 큰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 속히 피해가 복구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2020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미디어 공모전’이 ‘Memories in Yeosu’를 주제로 개최된다.이번 미디어 공모전은 UCC와 사진 2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9월 5일부터 24일까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여수밤바다 불꽃축제의 불꽃 연화 장면을 반드시 포함해야 하며, 여수의 풍경, 일상, 추억 등 여수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만든 창작품이어야 한다.사진 공모전의 경우 전시 가능한 규격 사진(3천 픽셀 이상) 외 핸드폰 사진도 별도로 응모 가능하다.시상금은 UCC와 사진 공모전 각각 ▲대상 1명 1
전세버스 및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에게 지원하는 생활안정자금이 확대지급된다.여수시는 지난 7월 전세버스 및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 1,340명(전세버스 319, 화물 1,021)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1인당 50만원씩 6억7천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지급했다.당초에는 영업장의 소재지나 차량등록지, 운전자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모두 여수시에 있는 경우만 대상이었으나, 화물운수업의 특성상 주소지와 영업장이 상이한 경우가 많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운수종사자가 많은 실정이었다.이에 시는 5월 27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주소지를 여수시에 둔 운수
전남도가 맛의 고장 남도 음식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비대면으로 예약부터 결제까지 하는 ‘스마트 음식관광’ 서비스에 나선다.전남도는 7일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 도내 음식점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 기술이 필요한 기관에 데이터 기업을 매칭해 데이터 구축·가공 등 예산을 지원하고, 완료 후 공공데이터포털에 개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전남도는 도내 음식점 3천 개소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상은 모범음식
전남도는 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도 누리집 등에 금고지정 신청 공고를 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7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금고 지정 설명회를 갖고, 오는 25일까지 신청 제안서 접수에 들어간다.금고 신청은 ‘지방회계법’ 제38조에서 규정한 ‘은행법’에 따른 은행으로 전남도 내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이면 참여할 수 있다.금고 약정기간은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다. 1·2금고 구분 없이 일괄신청 받아 평가 결과 1순위 금융기관은 일반회계 및 지역개발기금을 담당할 제1금고로, 2순위 금융기관은 특별회계 7개와
7일 전남지역은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 역향권에 들어선다. 오전 7시 현재 '태풍경보'가 발효중이다.광주지방기상청은 이날 광주와 전남은 태풍으로 강풍과 함께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고, 예상 강수량은 100~200mm이며, 많은 곳(지리산 부근)은 300mm 이상의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나주·장성·담양·화순·영광·영암·곡성 19도, 광주·목포·무안·진도·광양·구례·보성 20도, 신안·순천·완도·강진·장흥·해남·여수·고흥 21도. 낮 최고기온은 여수 25도로 전날보다 4도 가량 낮겠다.바다의 물결은
전남도가 주말인 5,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제10호 태풍 하이선 대비를 위해 대중교통분야 방역관리 실태 및 공사현장 조치상황 등 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합동으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점검결과 터미널 방역 상황, 택시 손소독제 비치 여부 등 지난 8월 점검 시 미흡했던 사항들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전남도는 빈틈없는 방역을 위해 운수업체 등에 소독약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는 여객운수 종사자들을 위해서도 8회에 걸쳐 마스크 28만장을
권오봉 전남 여수시장과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4일에 이어 주말인 5일에도 태풍 피해 농가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은 이날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벼가 쓰러져 피해를 입은 소라면 대포리 남해촌마을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권 시장은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일손돕기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반도는 또 다시 초강력 태풍 '하이선' 북상으로 인한 추가피해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당초 우리나라 내륙을 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제10호 태풍 ‘하이선’ 대응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선제적인 태풍 대비 등 적극적인 대처로 피해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전남도청 정철실에서 가진 상황판단회의는 김 지사 주재로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제10호 태풍 ‘하이선’은 오는 7일 오전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오후 부산 해역을 거쳐 동해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 채 북상 중으로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김 지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전남이 큰 피해를 입었고, 지난 제9호 태
필자는 7년째 남경전복을 운영해온 유기농 전문가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시국을 맞아 면역력을 높여주고 조미료없는 음식만들기 레시피는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해졌다. 코로나를 이기는 기본은 면역력이 답이다. 주미경의 음식칼럼을 통해 음식 전문가로서 건강에 대한 필자의 생각과 함께 건강한 음식만들기 연재로 레시피를 공유코져 한다.바쁜 현대인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해 '모메존' 보양음식을 만들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밥은 먹고 다니냐?”취준생과 멀리 유학 보낸 아이들을 둔 엄마들이 가장 자주 많이 하는 말이다. 집밥이
소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인덕)은 9월 4일(금) 코로나19 위기 극복 프로젝트로 “함께합시닭! 이겨냅시닭!” 치킨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소라복지관은 현재 여수시 휴관 지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휴관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지속되는 재휴·개관에 따라 현재 어르신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행사를 통해 약 180명의 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치킨과 음료를 제공함으로써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우울감 해소 및 기력을 보충을 해드려 신체적 건
제 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으로 전국이 태풍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수해경이 비상대응태세를 재정비하고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해경은 선박이 기상특보가 발효된 해상에서 항행하지 않도록 사전 안전 대피를 계도하는 한편, 강풍과 파도에 의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민간해양구조대원 등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태풍피해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통제라인 설치 등 낚시객과 레저활동객에 대한 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지난 8호, 9호 태풍에 따른 특보 발효상황에서 윈드서핑 등 수상레저를 즐기다 적발된 사례가 반복되고 있어 사고예방을 위
순천, 광양 등 인근 도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여수시가 강화된 단계별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도내 확산세가 지속되고 여수를 다녀간 관광객 중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자 여수시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예의주시하고 있다.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대량 발생할 경우 보건소는 일상 업무를 중단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현재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 5개소(보건소/드라이브스루, 여수전남병원, 여천전남병원, 제일병원, 한국병원)외에 대량 검사가 용이한 진남경기장 주차장 내에 대규모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센터를 설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위생점검이 실시된다.시는 이달 7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관내 450개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사고 예방과 안전공급을 위한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위생점검은 추석 명절 제수 및 선물용 축산물에 대한 위생관리와 부정축산물 유통 방지를 위해 실시하며 코로나19 발생상황을 감안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계획이다.시는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고의적 중량 미달 ▲작업장 시설기준 및 위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