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18일 신임 소방간부후보생인 소방위 이라영에 임용장을 수여했다.이라영 소방위는 제 29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1년간 중앙소방학교에서 기본역량과 현장대응 훈련과정을 마치고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에 임용되었다.박원국 서장은 “여수소방서에 임용된 것을 환영하며 1년여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받고 온 만큼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이 높을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발전하는 소방공무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여수 여천역이 주말마다 불법 주정차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17일 오후 6시경 여천역. 아직 2곳의 코레일 주차장은 군데군데 주차면이 비어있다. 그런데도 여천역 입구 화단 주변과 갓길에는 수많은 차량이 불법 주정차를 일삼고 있다.한 시민은 “주차장에 여유가 있는데도 불법 주정차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차들이 갓길과 일부 도로를 점령하고 있어 그 사이로 오가는 사람들을 보면 섬찟하다. 여수시는 왜 단속을 안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여수 여천역은 지난 2019년 주차장 부족으로 인해 철도 이용객이 불편을 겪는다며 주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14일 문수주공아파트 주변녹지 무장애나눔길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회적약자를 위한 환경개선사업의 보완사항을 점검했다.무장애나눔길 사업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층이 숲길ㆍ산책로 등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재데크 등을 설치하여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지난 2월 말에 준공된 ‘문수주공아파트 주변녹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산림청 주관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문수주공아파트와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주변에 길이 0.8km, 면적 1만8,415㎡의 규모
전라남도교육청이 일반계고 학교장 및 교감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직무연수를 열고, 일반고 학력 향상과 대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지난 13~14일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열린 직무연수에는 일반계고 91교 학교장 및 교감 182명이 참여해,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일반고 관리자의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연수는 전남 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 ‘드림플러스’를 통해 일반고 91교가 제출한 4만8,006건의 수시 지원 결과를 분석하며 △ 일반고 진로진학 지원방안 수립 △ 서류평가 시스템으로 본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안 등 특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17일 오후 1시 30분경 여수시 낭도리에서 하산 중이던 구조대상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여수소방서 119구조대는 17일 오후 1시 30분경 낭도에서 하산중 발목염좌가 발생한 등산객 1명을 산악용들것(UT2000)을 활용하여 안전구조 하였다.여수119구조대 이치원 대장은 “등산 전 몸을 잘 풀고 하산 중에 항상 안전하게 하산하여야 하며 음주 후 등산은 절대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여수시가 시민들이 지방세 정보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돕기 위한 ‘2024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책자에는 ▲2024년 지방세 관계법 주요 개정 내용 ▲지방세 세목별 개요 ▲각종 지방세 감면제도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 지방세 구제제도 ▲편리한 지방세 납부 방법 등 지방세 전반에 관한 내용이 수록됐다.시는 안내 책자를 관내 세무 회계사무소, 신설 법인, 올해 정기세무조사 대상법인, 여수상공회의소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시청 세정과 및 징수과, 종합민원실에도 비치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지방세
여수중학교(교장 신은호) 학생자치회가 지난해 12월 개최한 축제 ‘여송회’ 수익금 전액을 지난 13일 아동그룹홈 ‘늘푸른집’에 기부하며 훈훈함을 주고 있다.기부금은 여수중학교 학생자치회가 ‘여송회’ 축제에서 체험 및 간식판매 등 부스 운영 수익금 53만3천원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여수중학교 신은호 교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한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으며, 김영윤 학생회장은 “축제 준비와 운영은 조금 힘들었지만 많은 친구들이 적극 참여해 성공적으로 이끈 축제의 수익금
여수시가 치매 환자의 조기발견 및 중증치매 환자 줄이기의 선제적 대응으로 ‘찾아가는 내(뇌)사랑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찾아가는 내(뇌)사랑 치매안심센터’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마을회관, 복지관 등 찾아가 검진해주는 서비스다.1차 선별검사결과 인지저하자로 나온 대상자는 2차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3차 감별검사는 협약병원 3개소(여수전남병원, 여천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중 한 곳과 연계돼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을 진행하고 1인 8만 원 한도 내 본인부담액도 지원받을 수 있
제1회 미항여수 건강체험마당이 16일 웅천친수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특히 지난해 지정된 3월 4일 ‘여수시민 건강의 날’을 맞아 개최된 첫 행사로, 실제 12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하며 건강도시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9개 주제별 건강 체험 부스가 운영, 시민들이 다양한 건강을 체험하고 건강목표를 세우며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끌어 올렸다.또한 웅천친수공원 시민 건강 걷기, 웅천해수욕장에서 맨발걷기 행사에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참여해 새롭게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의지를
여수시는 본격적 농사철을 앞두고 농업인에 농업기술센터 종합 실험․연구동 토양분석실의 무료 토양검정 활용을 당부하고 나섰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변화하는 농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개의 실험실을 갖춘 3층 규모의 ‘농업기술센터 종합 실험・연구동’을 개소했다.특히 잔류농약, 토양검정 등 자체 농산물안전분석시스템 구축해 외부기관 분석 비용을 절감하고 있으며, 연구동 1층에 토양분석실을 배치해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연구동 내 토양분석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공휴일 및 오전 12~오후 1시 점심시간 제외)까지 운영되
여수시가 올해 ‘직장 내 갑질․괴롭힘․성비위 행위 제로화’에 나섰다.특히 정기명 시장은 “현안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상호존중의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이 선행돼야 한다”며 “조직 내 단 한 건의 비위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하며, 이를 직접 챙길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는 최근 감사담당관, 총무과, 여성가족과 등 부서 간 긴밀히 협업해 조직 내 불합리 행위 예방 및 대응 체계를 대폭 개선했다.우선,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직장 내 갑질, 괴롭힘, 성희롱·성폭력 신고상담센터를 일원화해 감사담당관에서 통합 운영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신입생과 재학생을 위한 봄 축제 ‘푸름제’가 오는 3월 20일 소운동장에서 열린다.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신입생들에게 학교 생활의 소소한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푸름제’는 동아리 알림아리, 총학생회 및 학생자치기구 연합 출범식, 신입생을 위한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된다.행사장에 설치된 20여개의 부스에는 아전수재, 전빛누리, 코러스, 포세이돈 등 18개 동아리와 글로벌교육원, 도서관, 대학일자리센터, 학군단 등 교내·외 8개 기관이 참여해 홍보활동과 함께 다양한 대학생활 정보를 제공한다.오후 2시에는 여수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전남대 여수캠퍼스 차민아 대학원생(건설·환경공학과 1학년)과 최기쁨, 이지유 학부생(환경시스템공학과 4학년)으로 구성된 ‘이젠탄소없죠‘팀은 최근 전라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최한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일상생활에서 남녀노소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최우수상과 10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이젠탄소없죠‘팀은 이용자 개개인의 일상생활에 어플을 개인화시켜 상황에 맞는 간단한 퀘스트를 제공한 후 이를 완수할 경우 탄소중립기여도에 대한 지표를 보내
쌍봉복지관은 지역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12월까지 '즐거운 노후 행복한 삶'을 주제로 지역복지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자원봉사자 교육(바리스타 교육), 치매예방교육, 미술치료, 원예치료, 힐링체조, 전래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9개월 간 진행할 예정이며, 차량지원 또한 해주고 있어서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다.본 사업은 주변 사람들과의 지속적인 유대 관계로 인한 정서적 안정감 고취, 인지저하로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잔존기능을 유지 향상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여수시에서
여수교육청(교육장 서금열)은 16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여수영재교육원 예술영재 개강식(입학생 75명)을 실시하였다.여수영재교육원 예술영재는 전라남도교육청 유일의 영재오케스트라를 운영하여 ‘영·호남 4개도시 교류음악회(9월), 정기연주회(12월)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올해에도 여수뿐만 아니라 전남 동부권의 초·중·고등학생 총 75명을 선발하여 음악감독 1명, 파트별 예술강사 13명의 우수한 강사진과 여수영재교육원, 예울마루 등의 장소에서 심도있는 예술영재교육을 통해 전남교육 교육지표 2-24 과제인 ‘모든 학생의 재능을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송하진 의원은 3월 15일 제235회 임시회(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수 약자인 장애인들이 출산에 많은 어려움과 제약을 받고 있어 대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2020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 장애인의 88.4%가 결혼 경험이 있고, 결혼한 장애인 중 94.9%는 자녀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송 의원은 “여성 장애인은 임신을 위한 사전 준비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정보 부족, 낮은 의료 접근성 등으로 비장애인 여성보다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여수시에 아동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체험형 놀이터가 보다 많아야 한다는 제안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주재현 의원은 3월 15일 제235회 임시회(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앞으로 조성될 택지개발 지구에 ‘체험형 놀이공간’ 조성이 중요하다는 주장을 펼쳤다.주 의원은 “지난 2017년 5월, 아동과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수시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며 “여성가족과의 적극행정과 유관기관들의 합심으로 2023년 9월 19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망마근린공원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원으로 재탄생하는 데 모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홍현숙 시의원은 15일 제235회 임시회(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와 같은 주장을 펼쳤다.홍 의원은 “예울마루를 품고 있는 망마근린공원은 77년 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2009년 조성사업을 거쳐 현재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며 “벤치도 없이 높은 경사로를 따라 산책길로만 조성된 길을 공원이라 지칭하기엔 아쉬운 감이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망마공원의 경우 선소대교 준공으로 여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는 지리적 이점까지 더해
이미경 의원이 건설기능인력 양성 등을 위한 건설기능학교 건립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15일 여수시의회 제235회 임시회(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우리는 안전한 건축물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한다”며 “그럼에도 일명 ‘순살자이’ 등 부실시공 아파트 등이 발생한다”고 안타까운 현실을 지적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건설 산업은 200만명이 고용되는 기간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주요한 축을 담당하는 건설기능인에 대한 관심이 점점 줄고 있다. 심지어 올해는 이들에 대한 교육․훈련 예산이 전액 삭감되었다.산업공제회에서 발표한 2023년 12월 기준
[편집국]4.13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이용주 경선후보가 긴 여정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이용주입니다. 경선여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여수갑 민주당 후보로 결정된 주철현 후보님께도 다시 한번 축하를 보냅니다.온갖 악조건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분투한 박기성 후보님과 지지하신 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매일 새벽 출근 인사 모습을 옆에서 보면서 경쟁보다는 내내 동병상련의 마음이 들었습니다.공천이 곧 선거되는 구조에서 호남지역 선거가 쉽다고 할 수 있겠지만 선거 과정 어려움의 총량은 어느 지역이나 똑같은 것 같습니다.공천과정이 그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