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19일 여수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베스트 소방공무원을 선발하는 ‘당신이 최고’ 수여식을 개최했다.여수소방서는 매월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시상하여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직원 격려를 위하여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한다.올해 2회를 맞는 ‘당신이 최고’는 구조대 소방장 정현균, 현장대응단 소방교 정성문, 소라119안전센터 소방사 곽대철 대원들이 수상하였다.박원국 서장은 “수상한 직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다른 직원들에게도 이번 계기가 업무 연찬 및 적극 문화 확산의 기회가
지난 2022년 2월에 발생한 여천NCC폭발참사에 대해 검찰이 중대재해처벌법 무혐의 결정을 내리자, 민주노총 여수시지부가 검찰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민주노총 여수시지부에 따르면 검찰청 순천지청은 사건 발생 2년 1개월이 지난 이달 13일, 여천NCC 대표 두 명을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 기소하지 않고 최종 무혐의로 수사 종결하였고 여천NCC 공장장과 하청업체 대표, 현장관리 책임자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했다.이를 두고 민주노총 여수시지부는 “있으나 마나한 중대재해처벌법이 되었다. 80%가 넘는 국민들이 동
신학기를 맞아 아동안전지킴이 82명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이들은 학교 주변 아동범죄예방 및 학생지도·선도를 위해 선발됐다.올해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8개교에 배치돼 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등 아동 안전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함으로써 각종 범죄 징후 발견 시 신속하게 초동 조치 후 경찰에 인계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한편, 아동안전지킴이는 근무시작에 앞서 지역경찰관서별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보호를 위한 상황별 대처요령 및 근무 중 유의사항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여수경찰서 박규석 서장
여수시가 수산업을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미래형 수산업으로의 대전환에 나섰다.기후변화와 일본 원전오염수 방출 등 여러 어려운 여건에 직면하고 있는 수산업을 미래산업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시는 이를 위해 ▲안전성 확보를 통한 수산물 소비 촉진 확대 ▲AI도입으로 경쟁력 있는 첨단 양식산업 육성 ▲어촌 개방성 확대로 어촌소멸 위기 극복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수산업은 과거로부터 여수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특히,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남해안 거점도시를 목표로 하는 여수로써는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성수)은 해양경찰관 21명을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5주간 선박교통관제사 기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VTS교육훈련센터 준공 이후 첫 교육 과정으로 신임 선박교통관제사의 관제능력 배양과 자격인증을 목표로 진행되며, 교육을 수료한 해양경찰관은 선박교통관제사로서 임명되어 전국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해상교통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해양경찰교육원은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선박교통관제(VTS)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안전한 선박교통관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해상안전 확보에 기여한다는 방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이 18일 죽림1지구 (가칭)우리초등학교 관련 사전기획 사업설명회를 실시하였다.사전기획은 사전기획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간 투어 등을 통해 다양한 교육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설계를 진행하기 전에 사용자 참여를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요구를 조사하고, 미래학교로 전환하기 위한 교육 및 시설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이다.서금열 교육장은 “소중한 아이를 성장하도록 하는 일은 개인 가정만의 일이 아닌 이웃과, 사회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여수교육의 미래를 위해 (가칭)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18일 신임 소방간부후보생인 소방위 이라영에 임용장을 수여했다.이라영 소방위는 제 29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1년간 중앙소방학교에서 기본역량과 현장대응 훈련과정을 마치고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에 임용되었다.박원국 서장은 “여수소방서에 임용된 것을 환영하며 1년여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받고 온 만큼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이 높을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발전하는 소방공무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여수 여천역이 주말마다 불법 주정차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17일 오후 6시경 여천역. 아직 2곳의 코레일 주차장은 군데군데 주차면이 비어있다. 그런데도 여천역 입구 화단 주변과 갓길에는 수많은 차량이 불법 주정차를 일삼고 있다.한 시민은 “주차장에 여유가 있는데도 불법 주정차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차들이 갓길과 일부 도로를 점령하고 있어 그 사이로 오가는 사람들을 보면 섬찟하다. 여수시는 왜 단속을 안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여수 여천역은 지난 2019년 주차장 부족으로 인해 철도 이용객이 불편을 겪는다며 주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14일 문수주공아파트 주변녹지 무장애나눔길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회적약자를 위한 환경개선사업의 보완사항을 점검했다.무장애나눔길 사업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층이 숲길ㆍ산책로 등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재데크 등을 설치하여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지난 2월 말에 준공된 ‘문수주공아파트 주변녹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산림청 주관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문수주공아파트와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주변에 길이 0.8km, 면적 1만8,415㎡의 규모
전라남도교육청이 일반계고 학교장 및 교감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직무연수를 열고, 일반고 학력 향상과 대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지난 13~14일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열린 직무연수에는 일반계고 91교 학교장 및 교감 182명이 참여해,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일반고 관리자의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연수는 전남 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 ‘드림플러스’를 통해 일반고 91교가 제출한 4만8,006건의 수시 지원 결과를 분석하며 △ 일반고 진로진학 지원방안 수립 △ 서류평가 시스템으로 본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안 등 특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17일 오후 1시 30분경 여수시 낭도리에서 하산 중이던 구조대상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여수소방서 119구조대는 17일 오후 1시 30분경 낭도에서 하산중 발목염좌가 발생한 등산객 1명을 산악용들것(UT2000)을 활용하여 안전구조 하였다.여수119구조대 이치원 대장은 “등산 전 몸을 잘 풀고 하산 중에 항상 안전하게 하산하여야 하며 음주 후 등산은 절대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여수시가 시민들이 지방세 정보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돕기 위한 ‘2024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책자에는 ▲2024년 지방세 관계법 주요 개정 내용 ▲지방세 세목별 개요 ▲각종 지방세 감면제도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 지방세 구제제도 ▲편리한 지방세 납부 방법 등 지방세 전반에 관한 내용이 수록됐다.시는 안내 책자를 관내 세무 회계사무소, 신설 법인, 올해 정기세무조사 대상법인, 여수상공회의소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시청 세정과 및 징수과, 종합민원실에도 비치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지방세
여수중학교(교장 신은호) 학생자치회가 지난해 12월 개최한 축제 ‘여송회’ 수익금 전액을 지난 13일 아동그룹홈 ‘늘푸른집’에 기부하며 훈훈함을 주고 있다.기부금은 여수중학교 학생자치회가 ‘여송회’ 축제에서 체험 및 간식판매 등 부스 운영 수익금 53만3천원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여수중학교 신은호 교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한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으며, 김영윤 학생회장은 “축제 준비와 운영은 조금 힘들었지만 많은 친구들이 적극 참여해 성공적으로 이끈 축제의 수익금
여수시가 치매 환자의 조기발견 및 중증치매 환자 줄이기의 선제적 대응으로 ‘찾아가는 내(뇌)사랑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찾아가는 내(뇌)사랑 치매안심센터’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마을회관, 복지관 등 찾아가 검진해주는 서비스다.1차 선별검사결과 인지저하자로 나온 대상자는 2차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3차 감별검사는 협약병원 3개소(여수전남병원, 여천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중 한 곳과 연계돼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을 진행하고 1인 8만 원 한도 내 본인부담액도 지원받을 수 있
제1회 미항여수 건강체험마당이 16일 웅천친수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특히 지난해 지정된 3월 4일 ‘여수시민 건강의 날’을 맞아 개최된 첫 행사로, 실제 12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하며 건강도시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9개 주제별 건강 체험 부스가 운영, 시민들이 다양한 건강을 체험하고 건강목표를 세우며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끌어 올렸다.또한 웅천친수공원 시민 건강 걷기, 웅천해수욕장에서 맨발걷기 행사에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참여해 새롭게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의지를
여수시는 본격적 농사철을 앞두고 농업인에 농업기술센터 종합 실험․연구동 토양분석실의 무료 토양검정 활용을 당부하고 나섰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변화하는 농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개의 실험실을 갖춘 3층 규모의 ‘농업기술센터 종합 실험・연구동’을 개소했다.특히 잔류농약, 토양검정 등 자체 농산물안전분석시스템 구축해 외부기관 분석 비용을 절감하고 있으며, 연구동 1층에 토양분석실을 배치해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연구동 내 토양분석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공휴일 및 오전 12~오후 1시 점심시간 제외)까지 운영되
여수시가 올해 ‘직장 내 갑질․괴롭힘․성비위 행위 제로화’에 나섰다.특히 정기명 시장은 “현안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상호존중의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이 선행돼야 한다”며 “조직 내 단 한 건의 비위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하며, 이를 직접 챙길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는 최근 감사담당관, 총무과, 여성가족과 등 부서 간 긴밀히 협업해 조직 내 불합리 행위 예방 및 대응 체계를 대폭 개선했다.우선,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직장 내 갑질, 괴롭힘, 성희롱·성폭력 신고상담센터를 일원화해 감사담당관에서 통합 운영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신입생과 재학생을 위한 봄 축제 ‘푸름제’가 오는 3월 20일 소운동장에서 열린다.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신입생들에게 학교 생활의 소소한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푸름제’는 동아리 알림아리, 총학생회 및 학생자치기구 연합 출범식, 신입생을 위한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된다.행사장에 설치된 20여개의 부스에는 아전수재, 전빛누리, 코러스, 포세이돈 등 18개 동아리와 글로벌교육원, 도서관, 대학일자리센터, 학군단 등 교내·외 8개 기관이 참여해 홍보활동과 함께 다양한 대학생활 정보를 제공한다.오후 2시에는 여수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전남대 여수캠퍼스 차민아 대학원생(건설·환경공학과 1학년)과 최기쁨, 이지유 학부생(환경시스템공학과 4학년)으로 구성된 ‘이젠탄소없죠‘팀은 최근 전라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최한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일상생활에서 남녀노소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최우수상과 10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이젠탄소없죠‘팀은 이용자 개개인의 일상생활에 어플을 개인화시켜 상황에 맞는 간단한 퀘스트를 제공한 후 이를 완수할 경우 탄소중립기여도에 대한 지표를 보내
쌍봉복지관은 지역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12월까지 '즐거운 노후 행복한 삶'을 주제로 지역복지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자원봉사자 교육(바리스타 교육), 치매예방교육, 미술치료, 원예치료, 힐링체조, 전래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9개월 간 진행할 예정이며, 차량지원 또한 해주고 있어서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다.본 사업은 주변 사람들과의 지속적인 유대 관계로 인한 정서적 안정감 고취, 인지저하로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잔존기능을 유지 향상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여수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