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오는 15일부터 관내에 무단방치 된 전동킥보드에 대해 견인 조치를 추진한다.전동킥보드는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용되고 있지만 무분별한 통행과 무단방치로 인해 시민들이 안전사고 위험과 보행 불편 등을 유발하고 있었다.이에 시는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민원 접수를 통해 무단방치 전동킥보드 견인을 실시한다.견인은 무단 방치 위치 상 1시간과 2시간 유예가 가능한 구역으로 나뉜다.1시간 유예구역은 ▲횡단보도 ▲버스 정류장 ▲점자블럭 및 교통섬 ▲건물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스마트 안전 장비를 대거 투입해 올해 상반기 대정비작업(Turn Around, 이하 TA)을 안전하게 마쳤다고 8일 밝혔다.GS칼텍스는 지난 2월말부터 총 5개팀 14개 공정에서 진행한 TA에 총 1,137억을 투입하여 1일 평균 1,550명, 연인원 6만2천명이 참여한 대장정을 마쳤고 4월 초부터 TA 대상 공정을 순차적으로 정상 가동하기 시작했다.여기에 각각 70~80% 규모로 지역 물품 구입, 지역업체 활용, 지역민 채용 등이 동시에 이뤄져 여수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작년에는
고흥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양식장 관리선이 충돌해 낚시객 3명이 다쳤다.6일 오후 6시 24분께 고흥군 도양읍 시산도 남서쪽 약 10km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 A호(고흥선적, 승선원 17명)와 14톤급 양식장 관리선 B호(고흥선적, 승선원 4명)가 충돌했다고 낚시어선 선장에 의해 신고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했으며, 현장 도착 후 승선원과 선체 안전상태 확인 중 낚시어선 A호 승선원 3명이 타박상 등으로 통증을 호소하여 연안구조정을 이용 육상으로 이송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이번 사고로 낚시어선
22대 총선을 3일 앞두고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과 조계원 국회의원 후보 후원회장인 이한주 전 경기원장이 여수에서 조계원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7일 오후 5시 신기동 부영3단지 사거리에서 열린 지원유세장에는 시도의원과 김순빈 조계원 후보 총괄선대본부장, 박영평 시의원, 강재헌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정동영, “조계원을 심판의 도구로 삼아달라”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은 대한민국 17대 대선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이날 정동영 전 장관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를 찍은 사람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선거는 정권심판이며,
카지노에 가본 적이 없어도 카지노에 없는 3가지에 대한 소문은 익히 들어봤을 것이다. 바로 창문, 시계, 그리고 거울이다.이것들은 지금의 현실을 보게 해주는 물건들이다. 하루가 얼마나 흘러가고 있는지,나는 이곳에 얼마나 머물고 있는지 그리고 현재 이 곳에 있는 나는 어떤 모습인지 알려주고 보여주는 물건이 카지노에 없다고 한다. 도박은 나를 잊게 한다. 시간을 잊게 하고, 현실을 잊게 한다.게다가 예전에는 도박을 하기 위해서는 특정 시간에 특정 장소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불편함이 있었지만 지금은 내 손 안의 세상, 스마트폰 하나
여수산단 14개 대기업 노동조합협의회가 제22대 총선 여수시(을)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약속했다.5일 오전 10시 30분 선대본 사무실에서 여수국가산단 대기업 14개 사업장 노동조합협의회와 조계원 후보가 ‘여수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지지를 선언했다.조계원 후보와 노조 협의회는 △국가산단 특별법 제정, △산업 안전보건 환경 관리 및 친환경 산업단지를 위해 노동조합·정치권 지속 협의, △질식사고 대비 거점병원 지정, △안전 대피로 비상 지하도 건설, △산단 노후사택 재개발로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순)이 4월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인 및 장애인활동지원사 어울림나들이를 진행하였다.매년 정기적으로 한차례 진행 되던 어울림나들이를 이용인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놀이동산 또는 벚꽃나들이를 가본 적이 없거나 이용이 어려웠던 학생 및 청년을 대상으로 하여 맞춤 봄 여행을 진행하였다.1차 행선지 광주패밀리랜드에서 꼬마열차를 타고 벚꽃이 만개한 호수를 지나 놀이기구를 즐기고 바로 옆 우치공원을 다녀온 이용인 손**님은 “동물을 좋아해요~ 비행기를 타서 정말 좋아요” 소감을 밝혔다.활동지원사 목**님은 “가족과
안전불감증이란 자신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재난으로 인한 위험과 피해에 대해서 안일하게 대처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상태를 말한다.이처럼 사고에 대한 둔한 반응은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해 큰 인명 피해를 낳는다.대표적 사건으로는 1994년에 일어난 ‘성수대교 붕괴사고’와 1995년에 일어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들 수 있다.이 사고로 각각 50명의 사상자와 50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모두 부실공사로 발생한 참사였는데 붕괴가 일어나기 전 충분한 전조증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수많
롯데첨단소재 ABS생산팀 소속 김지형 씨(44세)가 식당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손님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김 씨는 죽림에 위치한 식당에서 지인과 식사 중 옆 테이블에 앉은 중년 여성이 쓰러지는 모습을 목격했다. 긴급한 상황에서 김 씨는 직장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함께 온 지인도 다리를 주물러 피가 통하도록 했다. 그 결과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에 여성은 다시 숨을 쉬기 시작했다.김 씨는 “야간근무 중에는 업무과로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여 예방차원에서 심폐소생술을 습득했다. 회사에서 배운 뒤에도 혼자서 여수시보건
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이 LG화학 PE공장의 지원을 받아 5일 지역주민 100여명을 모시고 봄 나들이를 진행했다.이번 나들이는 전남 강진을 방문하여 딸기수확체험 활동과 봄 꽃 구경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들의 힐링과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LG화학 PE공장(공장장 최덕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으며, 나들이를 통해“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고 봄의 아름다운 풍경과 신선한 딸기 수확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LG화학 PE공장 임직원이 함께 동행하며 거동 불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6일 도내 3개 시험장(남악중학교, 순천삼산중학교, 목포교도소)에서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시행한다.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70명, 중졸 136명, 고졸 548명 등 총 754명이 지원헤 시험을 치르게 된다.응시자는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원서접수 시 부착한 사진과 같은 사진 1매를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받아
여수경찰서 소라파출소(소장 정채길)가 4일 범죄 없는 안전한 소라면을 만들기 위해 소라자율방범대(대장 방득만)와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이날 합동순찰에는 소라파출소장을 비롯한 경찰관 5명과 소라자율방범대원 10명이 함께 했다.특히 소라면에서 112신고와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죽림리 상가 밀집 지역, 공원 산책로, 학교 주변에서 가시적 순찰 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 및 범죄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정채길 소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 활동해주는 방범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
여수시립도서관이 공개 모집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6개소를 대상으로 4~11월까지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자원활동가 8명을 선발해 전문 활동가로 양성시켰다.‘책 읽어주기’는 매주 어린이집에 자원 활동가가 찾아가 그림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어린이집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학부모와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책 읽어주기에 관한 주제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특강’도 진행한다.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에게 책 읽어주기를 통해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고
여수시가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자기 주도 인지 케어 워크북’ 지원 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자기 주도 인지 케어 워크북’은 주의집중력, 시지각능력, 언어능력, 계산하기, 기억력 및 일과 점검 등의 훈련지로 구성, 모바일 앱이나 인터넷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쉽고 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시는 그간 워크북을 치매 예방프로그램 참여자에게만 제공했지만, 지난 2월부터 치매안심센터 창구에 비치 센터 등록자에게도 지급하고 있다.또한 치매 안심 가맹점 및 선도 단체와도 연계해 일반 시민들에게도 점차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이로
더불어민주연합당(공동대표 윤영덕, 백승아)이 제주4‧3추념식 참석 후 순천보훈복지회관에서 긴급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역사왜곡 시도에 대한 시민사회 및 유족들의 입장을 전달받았다.이날 간담회는 여순사건역사왜곡저지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와 민주연합당이 주최한 가운데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공약실천 서약’을 비롯해 당의 입장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범대위측에서는 개원 직후 여순사건중앙위원회 및 중앙지원단, 진상조사보고서 기획단에 대한 역사왜곡 및 편파적인 위원 선정, 2기 중앙위원 선정 편법 추진 등에 대한 국정조
여수 고소동 달빛갤러리에서 내달 5월 19일까지 지역작가 황주일의 수묵담채 캘리그래피 전시 '시·서·화 (詩·書·畵) 그리고 봄'을 개최한다.우전(愚田) 황주일 선생은 유서 깊은 남도 문인화의 맥을 묵묵히 이어온 작가로 목가적 수묵담채화로 일격(逸格)을 이룬 여수지역 화가이다.여수시 여성문화회관, 여수시 평생학습관, 여수시 어르신문화체육센터에 출강하며 교육을 통해 문인화 저변확대에 힘써왔다.이번 전시는 대중이 공감 가능한 살아있는 예술로 문인화의 새로운 얼굴을 만드는 작업으로 마련됐다. 수묵담채 화법으로 그린 일러스트레이션에 한글
국제크루즈 ‘르 자크 카르티에(Le Jacques Cartier)호’가 5일 오전 여수항에 입항, 11시간 기항한다.프랑스 포넌트사(Ponant社)의 ‘르 자크 카르티에호’는 1만톤급, 길이 132m의 소형 럭셔리 크루즈호로 승객 정원 184명과 승무원 124명 등 308명이 탑승했다.탑승객은 11시간 여수에 머물며, 여수시가 제공하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 문화관광해설사와 통역 제공 등의 편의를 지원받아 주요 관광지를 탐방할 예정이다.이로써 올해 국제크루즈의 여수 기항은 지난 4일 ‘씨번 써전(Seabourn Sojourn)호를 비
여수경찰서(총경 박규석)가 4일 피싱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서-금융기관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관내 금융기관 11곳에서 참석하여 최근 피싱범죄 피해 현황, 범행수법 및 피해유형 등을 공유하고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신고를 통해 피해예방우수사례를 소개했다.금융기관에서는 다액 현금 인출하거나, 범죄가 의심될 경우 즉시 112신고하고, 경찰은 즉시 해당 금융기관으로 출동하여 피해 예방과 초동조치를 통해 피해예방에 노력할 것을 협의하였다.박규석 서장은 “수법이 고도화되고 피해가 큰 만큼 관공서,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예방·홍보활
제22대 총선 여수을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가 5일 오전 6시 쌍봉동 주민센터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조계원 후보는 투표 후 “윤석열 검찰정권이 판을 치며 대한민국을 후진국으로 만들고, 기득권들만의 세상으로 만드는 것을 더 두고 볼 수 없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한시도 지체할 수 없어 이른 새벽 투표소로 나왔다”고 전했다.이어 조계원 후보는 “윤석열 검찰정권의 폭주를 막고, 심판할 방법은 주권자인 국민이 투표하는 방법밖에 없다”며 “하루라도 빨리 나오셔서 뻔뻔한 윤석열 검찰정권을 꼭 심판해 달라”고 사전투표를
여수시가 올해 일자리 1만5,913개 창출, 고용률 69% 달성을 목표로 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이는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지난해 분야별 일자리 1만5,248개(목표 대비 122%) 창출 및 고용률 69% 달성과 올해 정부경제정책의 취업자 수 증가폭의 둔화 전망 등을 반영해 설정했다.전년도와 달리 참여부서 6개 증가 ... 8개 실천 과제 추가"청년·노인·여성·장애인 등 시민 맞춤형 일자리 확대 노력할 것”시는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해 ▲ 소통·화합 일자리 행정혁신 ▲ 미래산업 육성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