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여수 을지역 민주당 조계원 예비후보가 1호 공약 ‘여수형 기본사회’에 이어 두번째 공약 ‘국제해양관광수도 여수’를 29일 발표했다.조 후보는 “여수를 국제적인 관광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내외 관광객들이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환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를 위해선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수단 중 하나인 고속열차(KTX, SRT)의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 그러나 전라선(여수엑스포역-익산) 대부분 선로가 곡선구간으로 되어 있어 제한속도 이하로 운행되고 있으며, 이마저도 정
여수상공회의소 제25대 신임 회장에 한문선 보임열병합발전(주) 대표이사(60세)가 당선됐다.여수상공회의소는 28일 오후 3시 여수상의 1층 챔버홀에서 「제25대 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23일 선출된 상의의원 42명(1명 불참)이 참석한 가운데 39명 합의 추대로 한문선 보임열병합발전(주) 대표이사를 여수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이어서 부회장 5인에는 (회사명 가나다순) 문상봉 (주)대광솔루션 대표이사, 조용현 (주)마린글로리 부사장, 박형근 (주)베스코 대표이사, 이현규 (주)LG화학 주재임원, 오영철 G
여수시가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상반기 안전관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확정했다.‘2024년 여수시 안전관리계획’은 시의 재난 및 안전사고 관리대책에 대해 총괄하는 법정 계획으로 관련법에 따라 ‘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받아야 한다.이날 정기명 시장이 위원장으로 관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 등 위원 25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위원회는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심의 결과 ▲풍수해, 산사태, 가뭄 등 자연재난 9개 유형 ▲화재 폭발, 산불 등 사회재난 25개 유형 ▲안전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자신이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주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에서 “임혁백 공관위원장의 하위 20% 통보가 끝났지만 저는 어떤 통보도 받지 않았다”며 “주철현은 하위 20%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최종 판명된 것”이라 전했다.그러면서 “지난 4년간 오직 여수시민만 바라보며 땀 흘려 일해왔기에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흔들림 없이 지지해주신 여수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란다”고 덧붙였다.또한 주 의원은 “이제 가짜뉴스 유포 책임을 물어야 한다
민주당 조계원 예비후보(여수을)가 28일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조 예비후보 캠프의 한 관계자는 이번 총선 경쟁 후보인 조 예비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김회재 국회의원이 27일 본인의 페이스북(SNS)에 게재하고, 불특정 다수의 여수시민에게 무분별하게 문자메세지를 보낸 것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이라고 밝혔다.조 후보는 “김회재 예비후보의 상식 밖의 후보자 비방을 규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나를 비방하는 김 의원 본인의 페이스북 게재와 대량의 문자폭탄은 작금의 여수 정치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라 생각되어 씁쓸함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김채경, 문갑태, 구민호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234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해당 조례를 통해 저소득 여성청소년이 생리용품을 신청하는 경우 이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여수시는 조례를 근거로 지원계획을 수립해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생리용품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할 수 있다.김채경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저소득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이들의 경제적 부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고용진, 주재현, 박성미, 문갑태, 김철민, 정신출, 구민호 의원이 공동 발의한 「여수시 섬 발전 기본 조례」를 제234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해당 조례를 통해 여수시 섬 발전 정책을 종합적이고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섬 정책의 기본 방향과 운영 조직, 지원의 근거를 제시했다.해당 조례는 섬 개발과 이용의 기본 원칙으로 △개별 섬 여건에 맞는 개발 방향 설정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전제 △섬별 경관 디자인 계획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자연 환경과 경관 보전 등을 규정했다.여수시는 조례에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이미경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조례」를 제234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해당 조례를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식품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여수시는 조례에 근거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 △표지판 등 설치․관리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관리 △전담 관리원 및 우수판매업소 지정 △식품안전․영양교육 및 홍보 등을 할 수 있게 됐다.조례를 발의한 이미경 의원은 “학교 주변지역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유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박성미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를 제234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해당 조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정하고자 했다.조례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장애인복지단체에서 생산된 제품 및 시설에서 제공하는 노무 용역 등의 서비스’를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규정했다.여수시는 조례에 따라 ‘우선구매 촉진 계획’에 △총구매액에 대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목표 비율 △중증장애인생산품 품목별 구매 목표를 포함해야 하며,
여수시의회 이석주 의원은 제234회 임시회 총무과 주요업무보고에서 "성과 중심의 인사로 조직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먼저 “인사에는 정답이 없다”며 “승진 대상이 열 명이고 자리는 하나라면 나머지 아홉은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지 않겠냐“며 인사 운영의 어려움에 공감했다.그러나, “젊은 사람들에게 일 시키고, 나이에 따라 승진을 시킨다면 누가 일을 하고 싶겠느냐”고 꼬집으며 “일하는 사람 중심의 인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조직 안정이 필요하다면 연공서열 등 정해진 기준에 따른 인사도 방법이지만, 조직 문
작년 한 해 불경기 한파에도 불구하고 지역 경제발전에 큰 성과를 이룬 (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원장 정강, 이하 융합원)이 2024년의 야심찬 운영계획을 공개했다.여수 미래혁신지구에 자리한 (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은 지난 2016년 설립 이래, 전남의 핵심 산업 발전을 견인하며, 신입사원 및 재직자 교육, 연구개발, 일자리 창출을 통한 기업지원에 앞장서 왔다.AI융합형 인재양성시대...맞춤형 인재양성소더불어 산학융합의 토대 위에 미래 지향적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의 혁신적 성장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연구개발, 기업 성
여수시가 관광수요가 증가하는 3월부터 10월까지 ‘관광종합대책반’을 가동, 관광 서비스 체감도가 높은 15개 분야에 대해 밀착 대응에 나선다.시는 최근 관광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 주요 관광지 불편사항에 대한 사전조치 및 신속한 처리로 관광객과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관광종합대책반’은 3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상황반 △시민불편 △교통 △식품·위생·숙박 △쓰레기 △공중화장실 등 15개 대책반으로 구성, 11개 부서에 1일 70여명이 투입된다.특히 시는 지난해 관광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바가지요금을 비롯한 물가,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26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수시 IB(국제 바칼로레아, International Baccalaureate)프로그램 도입 전문가 초청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는 정신출·이찬기·구민호 의원이 공동개최했으며 여수시의원, 전남교육청, 전남교육청 국제교육원, 여수지방교육청, 여수시 평생교육과, 여수 초·중·고 학부모회 회장 등 여수 교육의 미래발전에 관심 있는 다양한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인사말에서 김영규 의장은 “백년대계라고 불리는 교육이 결과를 중요시하는 주입식이 아닌 과정을 중심하는 과정으
‘2024년 여수넷통 정기총회’가 26일 본지 원앙아파트 상가동 사무실에서 열렸다.정기총회에서는 작년도 결산보고서와 감사보고서를 승인하고 202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이 통과됐다.올해 취임 4년을 맞이한 여수넷통 심명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작년보다 더 어렵다고 하지만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슬기롭게 헤쳐나간다면 세상에 이루지 못할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여기 계신 분들의 애정과 관심 속에 무럭무럭 성장하는 여수넷통이 되겠다”라고 말했다.이어진 임원 선출에서 이정만 운영위원이 감사로 선출됐다. 또 전임 강정철 감사는 여수넷
박성미 여수시의원(돌산·남면·삼산면)이 발의한 ‘여수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가 23일 여수시의회 제234회에서 통과되었다.‘여수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는 중증장애인생산품의 구매를 촉진하여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생활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정한 조례이다.지난 2008년 제정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이 시행된 지 15년이 경과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수시의 2023년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에 따르
여수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상반기 지원물량은 전기승용차 300대, 전기화물차 200대이다.환경부 전기자동차별 차등지원계획에 따라 전기승용차는 최대 1,310만원까지, 전기화물차는 최대 1,676만원까지 구매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여수에 주소를 둔 시민, 여수시에 본사‧지사 등이 위치한 법인‧기관이며 개인 및 법인‧기관 당 1대만 지원된다.전기차 구입 보조를 희망하는 개인·법인 등은 제조사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최근 여수시 관광 인프라가 구축되기는 커녕 무너지고 있다는 우려 속에, 세계 섬박람회를 준비하는 여수의 여건에서 안정적인 관광 SOC가 자리잡기 위한 기본적인 여건이 갖춰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강재헌 의원은 23일 제234회 임시회(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와 같은 의견을 밝혔다.강 의원은 “여수와 제주 간 하늘길이 확충되면서 뱃길은 축소되고 있다. 여수에서 제주 간을 운항하는 카페리 노선이 폐항을 검토하고 있다”며 운을 뗐다.여수-제주를 운항하는 한일 골드스텔라호는 2015년 9월 취
여수시의 교육대전환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에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가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김철민 의원은 2월 23일 제234회 임시회(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행복교육지원센터 개편방안 세 가지를 제안했다.먼저 김 의원은 “좋은 교육 여건과 교육 환경은 도시의 정주 여건 형성뿐 아니라 학령기 자녀를 둔 가족의 타 지역 유출 방지책이 되는 도시의 중요한 경쟁력”이라고 밝혔다.최근 ‘2022년 행복교육지원센터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용역’에 따르면, 센터가 학교와 교사들에게 새로운 교육 전략과 교수-학습 방법을 공
저출산 기조 속 학령인구 감소 심화, 빠른 속도로 지역소멸을 위협받는 현실에 ‘교육이 지역을 살릴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정신출 의원은 23일 제234회 임시회(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와 같은 주장을 펼쳤다.정 의원은 “여수시는 2012년부터 교육국제화특구도시로 지정되어 국제 교육도시로 발돋움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체감온도는 매우 낮으며 여수의 현실은 녹록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에 정 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도시, 여수’로 나아가기 위한 선제적 과제로서 IB 교육과정을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에 ‘여수밤바다’ 노래비와 버스킹 공연장을 설치하여 여수시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꾀하자는 주장이 나왔다.구민호 의원은 23일 여수시의회 제234회 임시회(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와 같은 제안을 내놨다.구 의원은 “아름다운 물의 도시, 여수는 청정바다와 섬을 품고 있으며 전남 제1의 관광도시로서 풍부한 관광 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다”며 발언을 이어갔다.하지만 “대표 관광지인 오동도와 해상케이블카, 엑스포해양공원의 (관광객) 감소세를 보이며 미래 여수 관광을 걱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