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여름철 장마 기간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장마는 예측이 어렵고 한곳에 집중호우가 내리는 만큼 붕괴 사고 및 산사태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이렇듯 장마철 산사태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니 장마철 산사태를 대비하여 안전한 행동 요령을 알아보고 대비하여야 합니다.산사태는 산을 이루고 있는 암석이나 토양이 집중호우, 지진, 천둥 등 여러 가지에 의하여 산이 갑자기 무너져 내리는 현상입니다. 주로 우리나라에서 장마철 집중호우가 내리는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여 재산 피해와 인명피해를 일으키므로 잘 알아보고 대비하여야 합니다.먼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전남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높여주기 위해 모션그래픽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모션그래픽은 영상 또는 애니매이션 속에 다양한 움직임 등을 넣는 영상 장르 중 하나로, 도교육청은 이번에 2023 전남 늘봄학교 홍보를 위해 한국어, 영어, 수어 3가지 버전의 모션그래픽 영상을 만들었다.영상은 이달 31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전광판에 탑재된다.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전남 늘봄학교에서 운영되는 초1 에듀케어, 미래형 프로그램, 전남 특성화 프로그램에 특화된 학교 3곳을 선정해 학교 탐방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오는 16일 국가정원과 오천그린광장에서 ‘쉼과 사색이 있는 고품격 웰니스 체험’이란 주제로 ‘정원 어싱(earthing)데이’를 개최한다.이번 어싱데이는 정원박람회장 전역에 걸쳐 조성된 어싱길을 중심으로 ▲어싱 스탬프 투어 ▲정기 해설사와 함께 하는 어싱투어 ▲정원박람회 홍보대사인 럭키(인도), 다니엘(독일), 알베르토(이탈리아)와 함께하는 원데이 어싱 스쿨로 구성됐다.조직위는 가족, 연인, 친구 등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싱의 대중
여수 신월동 해상에서 선저폐수를 무단으로 배출한 9톤급 어선이 해경의 끈질긴 탐문조사 끝에 붙잡혔다.지난 6일 오전 8시 24분경 바다에 무지갯빛 기름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경비함정 등이 현장에 출동해 긴급방제와 함께 현장 조사에 나섰다.이후 해경은 주변 정박선박 20여 척과 통항선박 10여 척에 대해 현장조사를 벌여 항포구에 계류 중이던 9톤급 어선 A호를 특정하고 인근 폐쇄회로(CC)TV와 유출유 분석을 통해 A호 선장 B(60대)씨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A호 선장 B씨는 어선 기관실 바닥에 고여있던 선저
여수 이순신도서관에서 오는 15일까지 ‘상상창작소’ 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에 ‘상상창작소’가 운영할 프로그램은 ▲FUN FUN한 인공지능 코딩(엔트리와 로봇을 활용한 코딩)과 ▲VR드로잉&뮤직앱 체험(음악 제작 및 VR 드로잉 아트 제작 실습) ▲크리에이터 창작소(영상 제작 및 편집) ▲키즈 앤 코딩로봇(로봇을 활용한 블록코딩의 이해) 등 4개 강좌이다.강좌별 운영 기간은 ▲FUN FUN한 인공지능 코딩 7월 17일~8월 30일까지 ▲ VR드로잉&뮤직앱 체험은 7월 18일~8월 24일까지 ▲크리에이터 창작소는 7월 19일~ 8
여수시가 지역 농․수산품 수출 대체지원사업비를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수출대체지원 사업’은 수출물류비 지원이 올해로 종료됨에 따라 수출농가 및 기업의 수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해외로 농‧수산물을 수출하는 경우 ‘국내외 유기농 인증비’, ‘현지 맞춤형 전문가 자문비’, ‘해외 상설 판매장 활용 판촉행사비’, ‘수출용 자재 구입비’ 등을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한다.앞서 시는 농산품 수출물류비를 도비 30%와 시비 70%로 매칭해 지원해 왔으나, 올해 12월 31부로 지원 종료된다.지난해 시는 파프리카, 백합 등 수출
여수시가 오는 21일까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의 물탱크 34개소를 정비한다.‘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수원지 파괴와 테러, 가뭄, 긴급사태 등으로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을 때 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최소의 음용수 및 생활용수를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이에 따라 여수시는 침전물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급수시설 관리를 위해 매년 1회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물탱크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관내 물탱크가 있는 비상급수시설은 음용수 18개소와 생활용수 16개소 등 34개소다.시 관계자는 “국가 재난 등 민방위사태 시 시민의 생명수
소규모 사업장에 소속된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여수시의회에서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에 나섰다.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여수시 노동자 건강지원 조례 제정 정책토론회’를 1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고용진‧문갑태 시의원, 서대현 도의원과 여수시노사민정협의회 공동주최, 전남동부근로자건강센터와 전남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 주관으로 열려 시의원 및 시 정부 관계자, 노동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먼저 주제 발제로 윤간우 전남동부근로자건강센터장이 여수시의 소규모 사업장 및 비정규직 노동자 건강권 현
여수시민협이 시의회 운영 투명성과 시민알권리를 위해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 전체과정을 공개하라고 거듭 촉구했다.여수시민협은 12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여수시의회가 전남북 11개 시 중 유일하게 행정사무감사를 한번도 공개 하지 않은 것이 확인되었다”며 “지난해 말에서야 뒤늦게 이틀을 공개했지만 전체과정을 공개하지 않아 시의 현안과 문제점을 제대로 확인할 수 없고 시의원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가늠하기에도 매우 어렵다”고 비판했다.여수시민협은 지난해에도 1인시위와 집회를 통하여 행정사무감사 전체과정 공개를 강력히 촉구하였고 질의서를 보내 여
12일 새벽 3시 여수 등 남해안에 번개를 동반한 폭우로 호우경보가 내렸다.이에 여수시는 2단계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율촌 등 수해 취약 지역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풍수해 상황을 보고받은 정기명 시장은 농경지 등 상습침수구역과 동별 피해 예방에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13일부터 제230회 임시회를 열어 안건 처리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회기는 24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29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2회 추경예산안은 1회 추경예산에서 730억원 가량이 증액된 1조8,472억 규모로 편성됐다.13일 본회의 전 13시 30분에는 여수시 내 부영아파트 민원 해결 및 사회적 책무 이행을 부영 그룹에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가 의회 현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14일부터 1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올해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소관
민중교육연구소 이의엽 소장이 ‘노동존중사회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이의엽 소장은 민주노동당 정책위원회 의장, 새세상연구소 이사, 통합진보당 정책위원회 공동의장, 제19대 총선 통합진보당 상임선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11일 오후 6시 반 여수시이순신도서관에서 열린 여수시민학교에서 이 소장은 강의 참여자에게 “왜 노동이 존중되어야 할까”라는 물음을 던지며 강의를 시작했다. 강의에서 그는 “인권은 곧 노동력”임을 강조했다.“민주주의의 기본은 인권의 보장이다. 그러나 인권은 최대한 보장되어야 하지만 노동권은 제한적으로 시행해야
전남도의회가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전남도의회는 11일,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2)이 대표 발의한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건의문은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안을 조속히 처리할 것과 대규모 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한 주변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원 대책 마련 등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서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여수국가산단은 지난 56년간 대한민국의 경제발전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7월 5일자로 소방분야 전문용어 표준화 고시가 개정되었다고 밝혔다.어려운 전문용어를 알기 쉬운 공공언어로 순화하면 소방정책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에도 용이하다. 일부 개선 및 추가된 용어에는 다음과 같다.일본식 한자어 ‘요구조자’(要救助者)는 ‘구조대상자’로, '수보'(受報)는 '신고 접수'로 바꿔 쓰기로 돼 있지만 소방청과 시도 소방재난본부가 낸 보도 자료에는 '수보대'(신고접수대), '소보요원' 등이 아직 쓰이고 있다.화재 현장의 '짙은 연기'를 뜻하는 '농연'(濃煙)이나 사이렌
지난 7일 부임한 여수해양경찰서 고민관 서장이 태풍 내습 대비와 장마로 인한 취약지 점검과 함께 일선 현장 경찰관들 격려에 나섰다.고민관 서장은 11일 오후 2시경 국동에 있는 여수바다파출소를 방문해 업무 현황을 보고 받고 직원들 격려와 더불어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이어, 경비함정이 정박 중인 봉산, 우두리, 신항 전용부두를 방문해 긴급 대응 태세 점검과 함께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으며, 국동항, 신항 등 취약지역을 둘러보고 위험 요소들을 점검했다.특히, 고 서장은 장마철 폭우로 인해 연안 안전사고 우려가 되는 취약
초복을 맞아 기업과 복지관이 삼계보양식 400여 그릇을 정성들여 준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동여수노인복지관(관장 이희승)은 11일 초복을 맞아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350여명과 재가어르신 50명 등 400명에게 삼계보양식을 효도급식을 제공했다.이날 삼계보양식 제공은 여천NCC(주) 드림봉사단(변종휘 회장)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과일 등 간식도 준비했다.여천NCC(주) 드림봉사단(변종휘 회장)은 “지역 어르신에게 초복맞이 삼계보양식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여수상공회의소가 여수국가산단 대기업 및 중소기업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여수상공회의소는 7일 여수디오션호텔 에메랄드홀에서 회원사 신입사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회원사 신입사원 역량강화 교육’을 성료했다.이번 교육은 신입사원들이 처음 시작하는 직장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참석자들의 재직 동기부여를 통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신입사원의 높은 조기퇴사/이직률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자 개최되었다.이날 (주)드림인재개발원 최유진 대표는 ▲비즈니스 매너의 정의와 중요성 ▲매너와 에티
(재)전남여성가족재단은 2023년 정책연구 현안과제로 『전라남도 양성평등기금 운용 개선방안』 보고서를 발간하였다.전라남도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1997년에 여성발전기금을 설치하였고,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된 뒤에는 ‘양성평등기금’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운용해왔다.『전라남도 양성평등기금 운용 개선방안』 연구는 전라남도 양성평등기금의 조성 현황 및 사업 운영 성과 분석에 기초하여 기금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다.먼저, 보고서는 중앙정부 및 전국 17개 시‧도의 양성평등기금 운용 현황과 기금사업
여수해양경찰서가 선박 내 위치한 사무실에서 동거녀의 목을 찔러 살해하려 다 미수에 그친 피의자를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7일 새벽 5시께 경남 하동군 하동화력발전소 부두에 정박 중인 9만 4천톤급 화물선 H호의 기관장 A씨(50대)가 선박을 방문한 동거녀 B씨(40대)에게 다른 남자와 외도한다며 여러 차례 폭행한 뒤 흉기로 피해자의 목을 찔러 살해하려는 혐의를 받고 있다.여수해경은 피의자 A씨를 현행범 체포한 뒤 유치장에 입감시킨 후 9일 오전 살인미수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영장을 집행했다고 전
여수시립환경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의 알찬 방학생활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여름방학 독서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창의성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독서교실과 연계해 우수 참여자에게 상장도 수여한다.개설강좌는 ▲일기야 놀자 ▲독후감이 술술 등으로, 초등학교 1〜4학년이 대상이다.강좌별 20명 내외로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된다.수강신청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