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이하여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 슬로건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다.우리는 장애인과 비자애인의 경계를 넘어 함께 평등한 사회를 꿈꾸며 노력해야 한다. 그보다 먼저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복지관 차량과 전직원, 활동지원사 차량에 부착할 장애인 인식개선 자석스티커를 제작해서 4월 한달동안 차량에 부착하여 홍보 중에 있다.행사는 여러지역에서 분산되어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한 지역주민은 ”여서동에서 산지가 30년도 넘었는데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임명길)의 첫 ‘선박교통관제사 기본교육’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지난달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5주간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서 해양경찰관 21명이 신임 선박교통관제사로서 자격 인증을 통과하고 관제사 증서를 수여받았다.신임 선박교통관제사들은 최신 선박관제 시뮬레이터와 실제 관제 상황을 결합한 이번 교육을 통해 관제 현장에 바로 적응할 수 있는 업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해양경찰교육원은 이번 ‘선박교통관제 기본교육’의 성공적 종료는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선박교통관제(VTS) 전문인력 양성에
민덕희 여수시의원(환경복지위원회)이 19일 제236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10·19 여순 버스 운행에 이어 여수시가 주도하는 여순축제와 마라톤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민 의원은 매년 캐나다 해밀턴에서 열리는 영·미 전쟁 재현행사를 예로 들며,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019 여순 공동체 축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올해 10월 문화예술과가 중심이 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가족 단위 지역형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기획 · 실행할 것을 제안했다. 민 의원은 “10·19 여순사건이 어두운 기
여수경찰서(박규석 서장)가 협력단체 여수여성일상지킴이와 성폭력․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였다.이들은 행락철 청소년범죄와 여성대상 범죄 증가 우려가 있는 유흥가 밀집지역인 학동․신기동 주변에서 여수경찰서 홍보팸플릿과 볼펜 등을 배부, 여성·청소년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또한, 주변 화장실 3개소 불법 카메라 점검을 하는 등 불법카메라 촬영 근절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박규석 서장은 “지속적으로 관내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여수시는 최향란 시인과 함께 ‘여수의 섬’을 주제로 시를 써보는 ‘시와 나 사이에 섬이 들어와’를 운영한다.‘시와 나 사이에 섬이 들어와’는 전라남도립도서관이 시·군 지역작가와 협업을 통해 운영하는 ‘2024년 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학 강좌’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운영은 여수시이순신도서관에서 오는 5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참여자들은 시가 어렵고 시인만의 전유물처럼 여겨지고 있는 관점을 바꿔 누구나 쉽게 창작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시를 통해 아름다운 여수를 느끼는 시간을 가
오는 20일 개최 예정이던 돌산갓고을한마당 ‘갓섬 피크닉’이 27~28일로 연기됐다.여수시는 20일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부득이 행사일정을 조정했다.축제 기간만 변경되며, 갓고을돌산갓체험센터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등 장소와 운영시간은 기존과 같다.또한 지역농가와 돌산갓 청년단 등이 주도하는 생갓, 갓가공품 및 지역 농특산품 판매장도 운영과 갓김치 담그기 등 갓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 버스킹 등 모든 축제 프로그램은 그대로 진행된다.시
여수시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를 선포했다.여수시는 지난 2019년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 중이다.특히 전라선 옛 철길공원, 미평 봉화산 무장애숲, 이순신광장에서 하멜등대를 거쳐 오동도에 이르는 여수 밤바다 길을 무장애 나눔길로 만들고 장애인 콜택시 확대, 도심 곳곳에 점자블록과 휠체어 이동로 확보 등에 힘쓰고 있다.올해는 ‘무장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선박부유물 감김사고 원인인 항행장애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지난 7일 오후 6시께 여수 광도 동쪽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폭 3m, 길이 약 50m의 폐그물을 발견하고 신고하여 경비함정이 출동해 안전지대로 옮겨 폐기함으로써 2차 사고를 예방했다.또한, 18일 오전 6시께는 여수 지마섬 북서쪽에 양식장 부유물이 떠다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이 출동해 약 800㎏의 폐김발을 수거한 후 관계기관에 인계하기도 했다.이러한 항행장애물(폐그물 등)은 해상에 떠다니며 항해하는 선박에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18일 신규 직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채용 규모는 직군별로 ▲일반직 2명 ▲기능직 1명 ▲공무직 1명 ▲환경미화직 8명 ▲수상안전요원(기간제) 1명 ▲헬스 트레이너(기간제) 1명 ▲초단시간 주차관리원 1명 ▲청년 인턴 2명 등으로 총 17명이며, 일반경쟁과 함께 노무 경력자‧보훈‧장애인 등은 경력 및 제한경쟁 방식으로 채용한다.여수시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나이와 성별, 출신학교 등이 노출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투명하게 진행되며 특히, 능력 있는 지역 인재들이 많이 응시할 수 있도록 ‘
이석주 의원이 신기동과 학동을 잇는 길목인 부영3단지 사거리에 보행자의 안전 보장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X자형(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서둘러야 한고 주장했다.19일 오후 여수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36회 임시회를 앞두고, 이석주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은 미리 배포한 5분 자유발언 보도자료를 통해 “부영3단지 사거리는 횡단보도 신호가 짧아 아이와 시민이 건너다 보면 오토바이와 차량들이 횡단신호 중에도 지나가는 경우가 있다. 이 곳은 보행자들은 불편함을 겪으며,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X자형 횡
여수시의회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 연구회(대표의원 최정필)가 전남도로부터 “백리섬섬길이 국가 제1호 관광도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17일 연구회는 이광일 도의원과 함께 명창환 전남도 부지사 등 도청 관계공무원을 만나 ‘국토 균형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수 백리섬섬길 제1호 국가 관광도로 지정 건의문’을 전달했다.최정필 대표의원은 건의문을 전달하며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이 풍부해 세계인이 주목하고 있는 여수 백리섬섬길이 대한민국 제1호 국가 관광도로로 지정될 수 있
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는 18일 여수상공회의소 챔버홀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회원사 및 사업주 대상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여수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설명회로, 지난 1월 27일자로 50인 미만 사업장에 유예기간이 전면 폐지되고 전 사업장 대상으로 확대 시행되어 중대재해처벌법 관련하여 중소 사업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해소 방법을 찾기 위한 취지로 중소 기업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관내 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단학과 뇌교육의 발원지인 모악산 ‘천일암’의 창건주인 김양순 할머니의 기일을 맞이하여, 4월 18일(목)에 ‘어려운 시절에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염원하며 홍익(弘益)을 실천하신 위대한 선각자’라는 주제로 ‘제37주년 김양순 할머니 추모행사’를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에서 개최했다.이어서 전주·완주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홍익사랑 경로잔치’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국학원, 대한국학기공협회, 우리역사바로알기, 국제뉴스, K스피릿, 일지인성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이뤄졌다.행사에는 완주군의회 이주갑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 장애인활동지원팀은 지난 16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300가정에 물품꾸러미(한우불고기,참외,두유,유제품,달걀)를 전달하였다.장애인의 날(4월 20일)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며, 올해의 장애인의 날 슬로건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다.쌍봉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팀은 매월 이용자들께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4월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 물품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였다. 이 날 행사는 물
18일 문수종합사회복지관이 여수우산클럽, 가수 황철호와 함께 취약노인 273명에게 국밥과 孝공연을 지원했다.여수우산클럽은 자영업자와 직장인, 주부 등 4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2018년부터 국밥 제공, 이미용 자원봉사, 네일아트, 마사지, 위문공연, 생필품전달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가수로 활동하며 孝 공연봉사에 나선 가수 황철호는 “대표곡 으로 전국으로 노래를 부르며 사랑을 흩날리고 다니는 트로트 가수”라 자신을 소개한 이후 한 시간여 신명나는 공연을 펼쳤다.여수우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가 광양지역 해양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 및 민간 방제 세력 인력 양성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해양자율방제대 교육·훈련을 실시했다.18일 광양 광역방제지원센터에서 △해양자율방제대 제도 및 임무 △방제작업 시 안전 수칙 △오일펜스, 유흡착재 등 방제자재 사용 방법 및 설치 등을 포함해 해양자율 방제 대원으로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어촌계를 중심으로 구성된 해양자율방제대는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자발적으로 방제업무를 수행하는 민간 단체로 2010년도부터 운영되어 현재
여수시가 18일 전남대학교(여수) 내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출범함에 따라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힘이 실리게 됐다.‘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공모를 통해 전남대학교(여수)로 지정됐으며, 2026년까지 여수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는 전문 조직이다.△탄소중립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확산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이날 개소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이정식 전남대학교 부총장, 도내 탄소중립 지원센
여수시가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섬 체험 프로그램 ‘섬 배울 학교’ 운영을 시작했다.‘섬 배울 학교’는 연륙교가 없는 여수의 작은 섬에 대한 문화, 역사 등 섬 마을 고유의 특성을 배우는 현장답사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개도 △대두라도 △사도 △여자도 △횡간도 5개 섬에서 상․하반기 각 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상반기 섬 배울 학교는 4월~5월까지, 여수시 OK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선착순 모집을 통해 총 125명이 참여하게 된다.특히 올해는 지난 2016년과 2023년 ‘섬 여행 전문가(심화)과정’을 통해 배출된 전문
여수시는 청년 노동자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 지원을 위한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대상자 314명을 신규 모집한다.‘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은 3년(36개월)동안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여수시에서 자립지원금 10만원을 추가로 매칭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기 시 72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신청자격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18~45세 이하 청년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또한 공고일 기준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90일) 이상 노동 경력이 있는 근로자나, 6개월 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
여수시가 고금리, 고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나섰다.시에서 지정, 관리하고 있는 착한가격 업소는 외식업 77곳, 미용업 23곳, 목욕업 2곳으로 총 102곳이며, 시 누리집에서 위치․가격․메뉴․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여수시는 매월 가격·위생·청결·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정․재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정 후 인증 표찰과 시 홈페이지 내 홍보, 업소별 수요조사를 통한 다양한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지난 2월에는 102곳 착한가격업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