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문화원(원장 임용식)에서는 지난 16일 동여수노인복지관이 주관한 ‘희망밥차, 섬을 잇고 일상을 SUM하다’ 행사에 함께 했다.
이 날 남면 여남중·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 행복 큰잔치 한마당 행사’ 에 문화원의 시민문화학교 남도민요(강사 김정옥)공연팀이 어르신들과 함께 흥겨운 우리 가락 공연을 펼쳤다. 공연팀은 전원 재능기부를 했다.
이어 18일에는 전라좌수영 강강술래단(단장 양선남) 30명 역시 재능기부로 이순신광장 거북선 앞에서 관광객들에게 강강술래 공연을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임용식원장은 “ 문화원에서는 3년차 ‘추억의 영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어르신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쉼터와 더불어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앞으로 문화예술이 소외된 도서지역이나, 또 관광객들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재능기부 공연을 펼쳐 지역 문화에 이바지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