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의 총경급 정기인사발령에 따라
제3대 여수해양경비안전서장에 김동진(金東鎭, 53) 총경이 오늘(13일) 취임했다.
지난 1986년 7월 순경으로 시작한 신임 김 서장은 충북 청원 출신으로,
2008년 경정으로 승진, 舊 해양경찰청 상황실장, 동해해양경비안전서 5001함장 등을 역임했으며 올해 3월 총경으로 승진한 후 서해해경본부 청문감사담당관으로 재직해 왔다.
한편 지난 2015년 1월 부임해 1년 반 동안 근무했던 전임 여인태(51) 서장은 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수색구조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