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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여수사업장 , 섬 지역 청소년 초청 역사.안보 체험

  • 입력 2016.07.26 09:29
  • 수정 2016.07.26 11:57
  • 기자명 김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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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여수사업장(사업장장 박종완)은 7월 20일부터 2박 3일간 도서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와 안보 체험의 특별한 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방학을 맞은 거문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학생 24명과 인솔교사, 임직원 자원봉사자, 여수YMCA 지도교사 등 총 36명이 참여했다.

첫째 날에는 거문도에서 3시간여 배를 타고 여수에 도착, 관광버스를 이용 서울로 이동하여 첫번째 활동으로 뮤지컬(드로잉) 관람을 실시하여 아이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 하였다.

둘째 날에는 한화호텔&리조트 용인에서 맛있는 뷔페로 아침식사를 든든히 하고, 대한민국의 법이 만들어지는 국회의사당 견학과 후손들에게 우리 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을 일깨워 주는 역사의 산 교육장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견학하여 우리민족의 정기와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야간에는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롯데월드 놀이체험을 실시하여 더위에 지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지막 날에는 직업체험활동으로 KBS방송국 견학하여 미래의 아나운서나 PD, 기자가 되기 위한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꿈을 심어주었다.

거문초등학교 김다함 인솔교사는“청소년 역사ㆍ안보 기행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창의적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국가관과 역사인식을 북돋아 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참가한 아이들은 “학교에서 배운 과정을 직접 눈으로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방학기간에 즐겁고 보람 있는 추억이 되었다"며 이번 체험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수교육지원청의 지역사회 연계형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한화 여수사업장은 앞으로도 국가 방위사업 비지니스(業) 특성을 반영해 여수YMCA, 여수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이용 총 4회 캠프 형태로 다양한 역사와 안보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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