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낮 12시 20분경 전남 여수시 덕충동 마래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2명이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옮겼지만 1명은 숨지고 1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의 신원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목격자와 여수 패러글라이딩 동호회원들에 의하면 수도권에서 내려온 패러 동호회원들이 주말(20일)부터 여수 마래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겼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