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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바다미술제 8월 28일 개막

웅천친수공원에서 정크아트 설치작품 선보여

  • 입력 2016.08.25 10:26
  • 수정 2016.08.26 17:28
  • 기자명 여수넷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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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웅천해변공원 잔디밭 전시장을 찾아온 관람객들. 올해도 이곳에소 열린다.

여수민미협 주최로 제8회 2016 여수바다미술제가 실내공간이 아닌 바다와 해변 공간을 무대로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여수 웅천친수공원내 잔디밭에서 여수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삼면이 바다로 이루어진 여수반도의 지형적인 개방성과 자유로운 상상력이 현대미술의 다양한 표현과 함꼐 실험성과 해양성이 돋보이는 미술축제를 작년과 같은 장소인 웅천 야외에서 갖는다.

미술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함으로써 바다와 환경에 대한 미적 가치를 인식하면서 해양문화도시 여수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데 초점을 맞췄다.

자원 재활용을 통한 정크아트적인 설치미술 작품들이 주로 선보일 계획이다. 전시 예정인 이송준의 작품

여수지역 미술가 및 초청 작가 그리고 '나도 설치미술가'라는 시민 참여형 작품까지 대형 설치미술 작품 15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자원 재활용을 통한 정크아트적인 설치미술 작품들이 주로 선보일 계획으로 설치미술에 대한 이해와 재활용 문화의 예술적 가치 재인식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수바다미술제를 보고 감상후기를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올리면 9월 2일 까지 올리면 선착순 20명에게 “음유시인 유종화 음악CD”를 선물로 주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여수바다미술제 서봉희 추진위원장은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부합하는 여수바다미술제가 8회를 거듭하면서 해양관광도시 위상을 부각시키는 효과를 가져왔고, 예술작품 감상공간으로 인해 공원문화 발전과 시민의 문화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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