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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청소년 해양교육원 개관

내년 정부예산 반영 ... 일부 민간투자는 늦어져

  • 입력 2016.09.02 06:30
  • 수정 2016.09.07 15:46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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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에 따르면 박람회장 내에 ‘청소년 해양교육원’이 2020년 개관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해양교육원’은  청소년들이 미래 해양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갖춰진 체계적인 전문해양교육 공간이 될 전망이어서 여수세계박람회장의 대표적 공익사업이 펼쳐지게 된다.

청소년교육원은 정부지원 98억원, 지자체 42억원 등 총 140억원을 투자하여, 지상 3층, 지하1층으로 구성된 연면적 6,100㎡ 규모로 박람회장 1문 옆에 건립을 추진중이며, 내년 초부터 설계 및 착공에 들어가 2020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박람회장 투자 기업인 ㈜드림팩토리코리아가 추진하는 주제관의 ‘미래체험관’사업과 빅오 운영 사업들은 원래 계획보다 실시 시기가  늦춰지고 있다. 이는 최근 웨딩홀, 호텔 리조트등 잇따르는 민간투자 사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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