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 전남병원(원장 정웅길)은 2016년부터 4년간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증의료기관’ 인증마크를 획득하였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 평가 인증원에서 지난 7월 실시한 평가에서 감염관리, 진료체계, 환경개선 등 4개 영역 인증 기준을 모두 충족해 ‘인증의료기관’ 승인을 받은 것.
2011년 도입된 의료기관 인증 제도는 국내 의료 수준을 높이기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병원측은 이번 인증이 여수지역에서는 첫 획득 사례라고 밝혔다.
여천 전남병원 정웅길 원장은 “인증기준을 통과 하기위해서는 까다로운 절차수행 및 시설투자가 있어야 하는데, 350여 전 임․ 직원이 2년여에 걸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시설투자등을 통한 개선과 자체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노력으로 병원 질 향상과 환자 중심의 병원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