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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인더스트리, 광양 물류센터 준공식

12일 광양항 동측 배후부지에서

  • 입력 2016.10.10 20:51
  • 수정 2016.10.12 07:57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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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재활용자원 수출기업 밸런스인더스트리가 광양 동측배후부지에 재활용자원 양산 설비 및 대규모 물류기지를 갖추고 호남권 사업 본격화에 나섰다. 
 

㈜밸런스인더스트리 남부사업본부 광양 물류센터 전경. (사진 밸런스인더스트리 제공)


밸런스인더스트리는 오는 12일 광양 물류센터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준공식 행사를 개최한다. 

준공식은 내외빈 소개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사장 인사 및 축사, 테이프컷팅, 기념식수, 준공 물류센터 견학 및 전시실 관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선원표 여수광양항만공사장 등 상당수의 광양시 주요인사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밸런스인더스트리는 광양항을 중심으로 일본 중소항구의 인접성을 적극 활용해 일본 자원수입 및 재수출 규모 확대를 본격화하고, 향후 5천여 평 넓은 부지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밸런스인더스트리 남부사업본부 광양 물류센터 준공을 계기로 광양항의 물류환경과 호남지역의 재활용자원 수출을 활성화해 수출물동량 창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밸런스인더스트리는 오는 20일 오사카에서 제2회 R.P.M.(Recycled Pulps Materials, 재생펄프원료, 폐지)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국제시장동향 및 재생펄프원료 무역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1회 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 2회를 맞이하는 행사다. UN기관인 UNCRD에서도 재활용산업의 발전과 세미나 개최 의의에 동감하며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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