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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용 봉사에 합동생신상도 받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훈훈한 연말행사 이어져

  • 입력 2016.12.22 20:02
  • 수정 2016.12.23 08:25
  • 기자명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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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한 미용용실의 지원으로 문수골 지역주민에게 헤어커트와 머리염색봉사로 따뜻한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다

여수 김겸헤어포레(대표 김겸)는 12월 21일(수) 오전10:00~12:00까지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문수주공아파트 지역 주민 60여명을 모시고 문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 미용 재능기부를 펼쳤다.

김겸 헤어포레 소속 헤어디자이너들의 재능기부
재능기부에 앞서 기념촬영 하는 헤어디자이너들

이날 이· 미용 재능기부 활동은 김겸 헤어포레 그랜드지점(문수동)을 비롯하여 17여명의 헤어디자이너가 문수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머리손질을 원하시는 어르신들을 초청해 헤어컷트와 염색으로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겸 대표자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뜻 깊고 보람된다.”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 미용재능기부를 꾸준히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년 전부터 자산어보 김경수 대표의 후원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합동 생신상

22일에는 홀몸 어르신 60명에게 합동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도 가졌다.

생신상과 함께 축하공연도 있었다. 진남초 어린이들의 우크렐레 공연, 댄스 배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100세 인생을 불러 드리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드렸다.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4년 전부터 문수동의‘자산어보’ 김경수 대표의 후원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진행해오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축하공연하는 진남초 어린이들의 우크렐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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