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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촛불 여수넷통

新年祝詩(신년축시)

  • 입력 2016.12.31 23:30
  • 수정 2017.01.04 21:15
  • 기자명 엄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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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완

시민촛불 '여수넷통'                       

여수넷통뉴스 엄길수 대표

                엄길수 (본지 발행인)

찬란한 역사를 자랑하던 배달민족이
언론장악과 종편으로 그 빛을 잃어가던
2011년 12월 1일.
암울했던 혼돈의 시기를 박차고
남녘에 촛불 하나 밝힌 여수넷통.
언론救國의 기치를 내건지 어언 6년째
여수시민이 주인되어 격동의 세월을 수놓은
30만 시민의 소통자리, 아! 여수넷통.
참여, 소통, 공감, 변화의 거룩한 발자취마다
여수넷통뉴스의 역사는 창조되고 진화되었다.
급변하는 21세기 변화의 파고를 헤치고
대한민국 여수! 그 중심에 우뚝 서서
우리의 미래를 설계하고 선도해 온
지역의 지성과 역군들의 결사체
시민기자, 시민이 주인인 여수넷통뉴스
우리는 여수의NetWORK, 여수의 疏通(소통)
‘君舟民水’ 시민명예혁명의 한 해를 보내고
힘찬 걸음으로 2017년을 새롭게 출발하는 오늘,
남녘의 섬들도 일어나 환호하고
여수 앞바다 파도도 너울너울 춤춘다.
소통과 변화를 꿈꾸며
시민들이 앞뒤에서 끌고 밀어주는
샘솟는 생명력을 바탕으로
여수의 미래를 책임지는
화(和)의 수호자로서
의(義)의 선각자로서
또한 용(勇)의 전사로서
공화국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이정표 되려하네
부강여수를 이끄는 견인차 되려하네
또 다시 밝히노니, 민주언론의 횃불!
언론 여수넷통뉴스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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