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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대표 여수방문등, 화재현장 관련 소식

성금도 이어져, 재난특별교부세 10억 지원도

  • 입력 2017.01.17 22:00
  • 수정 2017.01.17 22:07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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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도 여수를 방문했다.
박지원 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 17일 오후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 현장을 돌아보고 앞으로 조속한 복구와 정상화를 위한 당 차원의 지원 방안을 약속했다.

국민안전처는 여수 수산시장 화재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할 수 있도록 재난특별교부세 10억 원을 긴급지원한다고 밝혔다. 화재 잔해물 철거비와 폐기물 처리비 등 긴급복구 소요 비용을 지원하는 조치다.

여수수산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지방세 지원이 추진된다.
전라남도는 여수수산시장 화재와 관련해 피해 주민들에 대한 지방세 지원기준을 마련해 여수시에 통보했다. 피해 주민은 취득세 등 신고 납부하는 지방세에 대해 납부기한을 6개월에서 최장 1년의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화재로 건축물, 기계장치 등이 파손돼 대체 취득하는 경우에도 취득세, 등록면허세가 면제된다.

동여수복지관에서도 수산시장 화재현장 인근에서 희망 밥차를 설치해서 16일과 17일 이틀간 상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이후로는 대한적십자사에서도 이동밥차를 동원해 돕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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