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여천NCC(주) 3팀(팀장 장병숙) 드림봉사단이 동여수노인복지관이 지원 관리하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30세대에 따듯한 온정을 베풀었다.
설을 맞아 드림봉사단은 30세대를 직접 방문하며 쌀과 롤 화장지 등 1백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했다.
드림봉사단 황채동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팀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생필품을 마련했다”면서 “명절인데도 외롭게 보내셔야 하는 분들께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천NCC(주) 3팀 드림봉사단은 지난해 9월 동여수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지 증진 사업 추진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감만족 희망밥차와 경로식당 설거지 봉사,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