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와 박근혜정권 퇴진 전남운동본부(여수시민운동본부,목포시민운동본부)는 롯데-국방부간 사드부지 협약체결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8일 오후2시 롯데마트 여천점과 목포점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1인시위에 들어갔다.
이 단체는 롯데가 사드부지 제공을 거부할 것을 촉구하고, 롯데에 계약체결을 압박하고 있는국방부를 규탄하기도 했다.
민주노총전남지역본부과 박근혜정권 퇴진 전남운동본부는 롯데가 공식적으로 부지제공 거부의사를 밝힐 때까지 롯데가 운영하는 여수와 나주, 목포, 무안 등의 롯데마트 앞에서 사드 부지제공 반대 1인시위나 항의행동을 2월 한 달간 겨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