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더민주 소속 여수시의원, 김희숙 의원 제명 요구

  • 입력 2017.02.10 16:05
  • 수정 2017.02.13 13:50
  • 기자명 오병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징계청원서 내용

여수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들이 같은 당 소속의 비례대표 김희숙 의원에 대해여 제명처분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8명은 9일 “김 의원이 당의 명예와 품위를 실추시키는 해당행위를 해 제명처분해 줄 것”을 요구하는 징계청원서를 전남도당 윤리위원회에 제출했다.

시의원들은 징계청원서를 통해 “여수시의원으로 당헌.강령.정강정책 및 윤리규범 등을 준수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6년 하반기 의장단 선거과정에서 타 정당 소속 의원으로부터 지지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뇌물을 수수하는 등 윤리심판원 규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오는 14일 윤리위원회에서 이를 심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