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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관광은 ‘남도한바퀴’타고 즐기세요

전남도, 18일부터 체험형 관광1박2일 상품 등 21개 코스 운행

  • 입력 2017.03.08 09:59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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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한바퀴' 관광버스로 전남 곳곳을 여행 할 수 있는 계절이 돌아왔다.

전남지역 아름다운 섬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관광버스 ‘남도한바퀴’가 오는 18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8일부터는 코스별로 예매에 들어갔다.
(남도한바퀴 예매 바로가기 >>>)   
위 홈페이지외에도  금호고속 전용 상담센터(062-360-8502)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남도한바퀴 이용 요금은 전 노선이 9천900원이며, 섬 코스는 선박운임을 포함해 1만 7천900~2만 5천 원으로 선박요금에 따라 노선별로 다르다.

 ‘남도한바퀴’는 대중교통 접근이 취약한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접근을 편하게 하려고  2014년부터 전남도가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14개 코스보다 7개 늘어난 총 21개 코스로 구성됐다.

인기있는 섬도 포함시켰다.  고흥 연홍도, 거금도 유람선 관광, 신안군의 암태~자은~안좌를 이은 '다이아몬드 제도' 코스를 추가했다.

특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시 광주 송정역에서 출발하는 야경 코스 4개를 2개 코스씩 격주로 운행한다. 야시장, 야간경관 투어가 들어간 야경코스다.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2개 코스를 연계해 1박2일 여행도 가능토록 했다. 고흥 연홍도(화)~고흥 거금도 유람선(수), 보성순천(금)~여수 금오도(토),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토)~목포영암해남(일) 등을 연계한 7개 코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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