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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궐, “원인 제공한 더민주당 후보 철회해야”

"1년 2개월 시의원 보궐선거비용 4억 5천 만 원"

  • 입력 2017.03.17 11:22
  • 수정 2017.03.31 23:50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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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출마기자회견 하는 김종근 후보는 이번 여수시의원 보궐선거는  “1년 2개월짜리에 4억 5천만원 고비용 선거”라고 주장했다.

이번 여수시의회 나선거구 보궐선거를 “1년 2개월짜리에 4억 5천만원 고비용 선거”라고 밝힌 한 후보가 ‘원인 제공자 민주당’에 대해 후보공천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중연합당 후보로 나선 김종근 후보는 16일 성명을 내고 “이번에 치러질 보궐선거는 지난 6회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의 비리로 인해 공석이 된 시의원을 뽑는 보궐선거로 더불어민주당의 후보공천은 보궐선거의 원인제공자가 다시 표를 달라고 하는 꼴이다”며 후보철회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김승호 여수 국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당 후보로 공천했다.

김종근 후보는 지난 14일 출마 기자 회견에서도 자신이 출마 선언을 한 나 선거구는 “지난 민선 5기와 지금의 6기 시의회 선거에서 연속적으로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다”며 이는 여수시의회 9개 선거구 중 유일하다고 언급하며 기존 정치권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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