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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거북선팀, 오늘 승리로 여자바둑리그 2위

오늘 엠블호텔서 서귀포팀에 2: 1 승리 거둬

  • 입력 2017.03.23 16:32
  • 수정 2017.03.23 18:38
  • 기자명 전창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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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거북선팀 화이팅! 여수팀 승리로 리그 선두 올라 !

오늘(23일) 여수 엠블호텔에서 2017년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8라운드가 열렸습니다.

여수 거북선팀은 제주 서귀포 칠십리팀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었고, 전체성적 6승2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로 올라섰습니다.

삭발투혼을 보이며 폭풍질주하고 있는 여수출신 이슬아 프로의 선전이 돋보이는 올 한 해이며, 이대로라면 우승을 한번 기대해봅니다.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여수 거북선팀과 서귀포 칠십리팀을 비롯해 포항 포스코컴텍, 서울 부광약품, 경기 호반건설, 충남 SG골프, 부안 곰소소금, 인제 하늘내린팀 등 8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여수 거북선팀은 백지희(2단) 감독과 김다영 초단, 이슬아 4단, 이민진 7단, 김혜림 2단으로 구성돼 사기가 매우 높습니다.

바둑으로 여수를 전국에 알리고 있는 거북선팀 낭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슬아, 이민진, 김다영, 김혜림, 백지희 화이팅~~~

 

 

 

 

지난 2월 7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17년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여수거북선팀 선수단 결단식’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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