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신기동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에서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탁구강습을 실시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7월 2일까지다.
강습은 여수시청 탁구동우회 ‘몸통맘통 탁구자원봉사단’ 16명이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지난 26일 진행된 첫 탁구교실에는 외국인주민 20여명이 참여해 함께 땀을 흘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시는 외국인주민 지원을 위해 한국어교육, 귀환 준비교육, 직업능력개발교육, 생활법률교육, 한국문화체험, 상담지원, 통번역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