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 주 입니다.
집에서 바라보는 산 언저리에
새록새록 올라오는 새순들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갑니다.
오늘은 연한 자주색 꽃이 피는
<긴병꽃풀>을 보내 드립니다.
꽃 안쪽에 짙은 자주색 반점이 매력입니다.
시골 살이 일 년 동안
때가 중요하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때를 놓치면 일 년 농사를 그르치게 됩니다.
살아오면서 “다 때가있다“는 말 들어 보셨을 겁니다.
이번 주에 우리에게 중요한 선택의 때가 왔습니다.
개혁과 변화를 위해 어떤 인물을 선택해야 할지
잘 생각하고 실행해야 할 때입니다.
투표의 목표와 의미는 유권자마다 다르겠지만
촛불 민심이 이번 투표에서도 반영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