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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꽃나무

  • 입력 2017.06.07 10:46
  • 기자명 권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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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혁세

붉은 수술과 노란 암술을 하얀 꽃잎으로 감싸 안고 피는
‘함박꽃나무’ 꽃을 소개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대부분의
초본이나 목본 식물들은 꽃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만
요즘 산 중턱에 피어나는 함박꽃나무는
꽃도 크고 향기도 아주 좋습니다.

순백의 꽃잎, 검붉은 빛의 수술과 노란색의 암술
색상대비도 아름답습니다.

ⓒ 권혁세

영화 “노무현입니다” 를 보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번 주 단 하루 만이라도
흘린 눈물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보렵니다.

함박꽃나무의 하얀 꽃잎을 생각하며
내 생전에 함박 웃을 날이 오리라고 기대해 봅니다.

ⓒ 권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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