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의정 단상]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15일 볼썽사나운 여수시의회 본회의장... 졸고, 카톡 보고

  • 입력 2017.06.15 17:58
  • 수정 2017.06.18 22:24
  • 기자명 곽준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일 여수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정옥기 의원이 시정질의를 하고 있다.

15일 여수시의회 제177회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정옥기 시의원이 시정 질의를 하고 있는 도중 방청석에서는 간부 공무원들이 졸고 있다. 

동료 의원들도 졸고 있거나, 카톡, 심지어는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이 기자에 목격 됐다.

더구나 이 자리에는 6명의 시의회 모니터 단 이 지켜보고 있었다. 

이 모습을 직접 목격한 한 모니터 단은 "여수시의회에서 제일 고생 하는 이들은 수화 통역사와 속기사다" 며 시의원들과 여수시 집행부를 싸잡아 비난했다.

시장 답변에 방청석 공무원 졸고...
또 졸고...
의원석도  스마트폰 들여다보고..
스마트폰을 또 열심히....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