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육아종합지원센터' 설계 당선작 나와

올해 안에 착공 예정,이순신 도서관 옆에

  • 입력 2017.07.10 16:40
  • 기자명 여수넷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7월 4일 건축사사무소 가온&한려건축사사무소 공동작

“이순신도서관과 연계성 높고, 공간·배치 뛰어나” 평가

웅천택지개발 지구에 건립될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이 나왔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설계공모 응모작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건축사무소 가온과 한려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뽑았다.

당선작은 건축 전문가, 공무원 등 7명의 심사위원들로부터 인접한 이순신도서관과의 연계성이 높다는 평을 받았다. 또 공간·배치계획, 이용자 편의성 측면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앞서 시가 지난달 실시한 공모에는 9개 기관에서 공동 또는 단독으로 5개 작품을 제출했다.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One-Stop 육아지원서비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기관이다. 학무모를 위한 시간제 보육서비스 확충, 놀이체험 공간 제공, 종합 보육정보 제공, 대체 보육교사 지원 등의 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이다.

규모는 지상3층, 연면적 1400㎡로 총 사업비 40여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내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말 센터 건립공사의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