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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

'미래는 소프트웨어 시대, 코딩을 통해 미래의 언어를 배우고 즐기는 시간'

  • 입력 2017.07.12 19:09
  • 기자명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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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분 강사님과 (주)한화여수사업장 봉사자의 도움으로 홍수와 지진 등 재해 지역에 활동하는 헬기를 만들고 있는 모습

 소프트웨어 교육은 변해가는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지만, SW교육시간의 두절로 교육기회를 접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이에 문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주)한화가 후원하고,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에서 주최, 동아사이언스에서 운영하는 ‘2017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과학교실을 지원받아 운영중에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6학년 15명이며, 4개월에 걸쳐 총 12회의 과정으로 SW교육을 실시한다.

 수업진행은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진행되며, SW교육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매회 진행시마다 (주)한화여수사업장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마다 현재 6회차 진행하였으며, 참여 학생들 모두 큰 호기심으로 100%의 출석률을 보이고 있다.

지진 시뮬레이터를 조립하고 프로그래밍하여 어떤 건물이 지진에 잘 견디는지 알아보는 실험

 

레고 및 테블릿PC 사용이 어려운 참여아동에게 설명하고 있는 (주)한화여수사업장 '박찬휘'봉사자님의 모습

과학교실에 참여한 홍서진 학생은 ‘태블릿 PC를 이용하여 한번도 접해본 적 없는 활동으로 신기하고, 재미있다. 프로그램 시간이 너무너무 기다려진다’라고 하였으며, (주)한화여수사업장  박찬휘 봉사자는 ‘친구들이 대단하다~ 호기심도 많고 어려운 활동인데도 불구하고 시간 가늘 줄 모르고 잘 수행한다, 수업이 종료할 시간인데도 마무리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라고 대답했다.

 앞으로도 문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과학나라 수업을 통해 아동들에게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기초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에 참여한 강사님과 봉사자, 참여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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