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교육은 변해가는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지만, SW교육시간의 두절로 교육기회를 접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이에 문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주)한화가 후원하고,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에서 주최, 동아사이언스에서 운영하는 ‘2017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과학교실을 지원받아 운영중에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6학년 15명이며, 4개월에 걸쳐 총 12회의 과정으로 SW교육을 실시한다.
수업진행은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진행되며, SW교육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매회 진행시마다 (주)한화여수사업장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마다 현재 6회차 진행하였으며, 참여 학생들 모두 큰 호기심으로 100%의 출석률을 보이고 있다.
과학교실에 참여한 홍서진 학생은 ‘태블릿 PC를 이용하여 한번도 접해본 적 없는 활동으로 신기하고, 재미있다. 프로그램 시간이 너무너무 기다려진다’라고 하였으며, (주)한화여수사업장 박찬휘 봉사자는 ‘친구들이 대단하다~ 호기심도 많고 어려운 활동인데도 불구하고 시간 가늘 줄 모르고 잘 수행한다, 수업이 종료할 시간인데도 마무리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라고 대답했다.
앞으로도 문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과학나라 수업을 통해 아동들에게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기초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