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화양중학교 한빛무의탁노인복지원에 봉사의꽃이 피다.

화양중학교 2학년1반 학생들이 한빛무의탁노인복지원으로 봉사를 다녀오다.

  • 입력 2017.07.12 19:41
  • 기자명 윤서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번 7월10일 월요일 화양중학교 2학년1반 박성희 외 20명은 화양면 안쪽에 위치한 한빛요양원을 방문하여 청소와 각종 공연을 통해 10대 만이 가지고 있는 혈기왕성한 에너지를 마음껏 발휘하고 왔다. 

화양중학교 선생님들은 출발 전에  "어르신들께는 없는 우리들의 에너지, 열정, 체력을 보여주면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간다"고 말씀하셨다.


한빛요양원에서는 한빛무의탁노인복지원 김은실 원장님과 화양중학교 이경환 교장선생님 께서 [화양중학교] 는 정기적으로 [한빛무의탁노인복지원]을 방문하여 위문공연,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한빛무의탁노인복지원] 은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하여 경로효친 의식 함양과 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등의 내용을 담은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양중학교 박성희 외 20명은 합창으로 그대있는 곳 까지 와 라일락은 향기로 말해요를 불렀고 남학생들은 개똥벌레를 여학생들은 율동과 함께 텔레비전송 과 숫자송을 불렀다. 

그 뒤 플룻, 바이올린, 첼로 의 악기를 통해 비발디 사계 가을 1악장, 아리랑, 악기연주 뒤 플루트연주자 윤서연양은 ‘My Heart will go on’을 독주로 연주했고, 바이올린을 연주 하는 이은지외 3명은 2017상방기 떴던 영화 미녀와야수 중 ‘Beauty and the Beast’를 연주했다. 

각 악기의 연주뒤 악기에 대한 소개 시간을 가졌다. 그중 여학생 8명만 하는 율동과 함께하는 숫자 송 동요는 앙코르를 받으면서까지 어르신들께 반응이 좋았다.


각 공연이 끝나고 학생들은 걸레를 이용해 요양원 구석구석 닦으면서 청소를 하였고 교장선생님 같은 경우는 직접 어르신들의 머리를 이발해 주셨다고 한다.


이후 화양중학교 학생들은 자신들의 에너지를 표현하고 보여드리고 청소까지 하여 어르신들의 좋아하시는 밝은 얼굴들을 볼 수 있어 뿌듯하고 재밌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화양중학교는 한빛요양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상태이며 저번 6월달 에는 3학년이 다녀온 상태이고 다음에는 10월 2학년 2반이 다녀올 예정 이라고한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