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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관광 일번지는 오동도

  • 입력 2017.07.14 11:22
  • 기자명 황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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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관광 일번지는 오동도다. 오동도에 가려면 568m 길이의 방파제를 지나야 한다. 공식적인 명칭은 '오동도 서방파제'다.

사람들은 오동도에 서방파제만 있는 줄 안다. 오동도엔 동방파제도 있다. 동방파제는 지난달 27일 준공했다. 며칠전(12일 오후) 이 방파제 위를 자전거 타고 달렸다.

멋진 길이 또 하나 생겼다. 동방파제에는 예쁜 조명도 달려 있다. 방파제 길이는 232미터다. 높이는 6~7m를 10~11m로 높였다. 2013년 9월에 공사를 시작했는데 올해 6월에 마쳤다.

예쁜 방파제는 261억원이 들었다. 방파제 끝엔 높이 18m의 '엑스포 등대'가 있어 허전하지 않다. 지지난해 8월부터 오동도 서방파제도 보강공사를 시작했다.

2019년 8월에 준공 예정인 서방파제는 758.3m 구간을 보강하는데 266억 원이 든다. 현재 서방파제 높이는 8.2~9m인데 공사가 끝나면 10~11m로 높아진다.

바다 아름다운 여수에 오면 '오동도 동백숲길'은 꼭 걸어 보시라. 그러면 시원한 바닷바람 불어오는 '방파제길'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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