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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자활센터, '자활의지 힘 불끈!'

시는 센터에 연 8억원 지원,복지부로부터 '우수기관'선정

  • 입력 2017.07.18 12:00
  • 수정 2017.07.18 12:04
  • 기자명 여수넷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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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참여주민 자활학교" 프로그램. 여수지역자활센터는 한해 계획을 서로 공유하고 경제적 목표와 정서적인 자활을 동시에 추구한다.

보건복지부의 ‘2016년 전국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 결과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관장 이정민, 아래 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자활 성공률, 취업유지율 등 공통·특성화 지표를 기준으로 전국 238개 지역자활센터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해 18일 발표했다.

센터는 사업단 운영·참여자 관리 등 공동지표와 외부자원 연계·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사업개발 등 특성화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현재 지역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단, 자활기업 및 노인돌봄서비스, 가사간병서비스, 산모도우미 사업에 120여명이 참여한다.

여수시는 지역 주민의 자립·자활 지원을 위해 연 8억 원 상당의 운영비와 사업비를 센터에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수기관 선정은 주민들의 자립·자활을 위한 센터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 덕분”이라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도 "주민과 참여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이룬 결과"다며, "취약계층인 수급권자나 차상위 계층의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에게 이번 좋은 평가는 동기부여가 충분히 되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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