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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포매립지 의혹, 시민 62.6% 성역 없는 수사 요구

민선 6기 주철현 여수시정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 50% 안돼

  • 입력 2017.07.19 12:10
  • 수정 2017.09.23 06:04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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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을 대상으로 민선6기 주철현 시장의 3년간의 시정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가 나왔다.

최근의 지역 이슈인 돌산 우두리 상포지구 매립지 개발 관련 수십억 원 횡령 의혹에 대해서 시민 62.6%가 ‘성역없이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전체 시정 만족도는 50%를 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수지역사회연구소가 여수지역신문협회의 의뢰를 받아 여수시민 7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전반적인 시정운영에 대한 질문에 ‘보통’ 44.3%, ‘잘함’ 48.6%, 잘못함 5.9%, 무응답 1.3%로 나왔다.

이에대해 주철현 여수시장은 “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시민들의 뜻으로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도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더 뛸 것이다”거 밝히고, “상포지구 논란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경찰수사에 적극 협조해 불필요한 논란을 조기에 불식 시켜나 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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