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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 24~25일 청소년멘토링캠프 진행

가사리 생태관에서, 각계각층 리더들이 맨토로 나서

  • 입력 2017.07.19 16:18
  • 수정 2017.07.19 16:22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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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8월에 열렸던 '멘토링 캠프, 히트다 히트!' 기념촬영

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는 오는 24일부터 25일 이틀간 ‘2017년 청소년 멘토링캠프’를 진행한다.

소라면에 위치한 여수 YMCA 가사리 생태관에서 지역의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인 이번 캠프는 김유화 여수시의원의 멘토링과 강형규 여수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멘토링 강사로 나선다.

그밖에도  여수시청·여수경찰서· 기업활동가·청소년육성회·여수YWCA청소년위원장·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위원장 등 각계각층 멘토들과 함께하는 멘토링은 ‘나도 니 나이에는’ 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미래를 위한 비전을 설계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한화케미칼 자원봉사단 등 다양한 지역자원의 협업으로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 참여와 사회적 관심을 이끌고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소년, 학부모, 기업활동가, 유관기관이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또한 '청소년 미디어 의존탈출!'을 주제로 한 조별토론도 개최해 건강한 신체적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도전 골든벨 ‘함께 풀어가는 청소년 성 인권이야기’를 통해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지식을 습득하여 주체적이고 긍정적인 성 가치관을 지닌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고등학생 또래지킴이, 대학생자원봉사자, 여수시 여성가족과, 여수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해안도로 자전거라이딩, 한지부채 만들기 등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활동도 마련돼 있다.

주최측은 "매년 진행되는 청소년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긍정적 자아이미지를 형성하며 자신의 가능성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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