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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자원봉사 대축제 개최

의미있는 봉사와 시내버스 모니터링도 겸해

  • 입력 2017.07.31 15:57
  • 기자명 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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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게임을 통해 조원들과 협동심을 배우고 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은숙)은 하계방학을 맞아 여수지역 청소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방학생활 지원과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원봉사의 교육을 통해 진실되고 참된 사랑을 하는 마음과 그 마음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7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3일간 제7회 청소년 자원봉사 대축제 ‘사랑 아~우르기’를 진행하였다.

경로당에 전달해드릴 쿠키를 직접 만들고 있다.
여수시내버스 모니터링 활동 모습

이번 행사는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 환경교육, 협동심 기르기, 쿠키만들기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청소년들은 자원봉사의 의미에 대해 교육 받고, 이어 지역사회 시민으로 참여하는 의미로 여수 시내버스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여수 시내버스 친절도, 청결도, 안내방송 등의 실태를 조사하였으며, 직접 만든 쿠키를 경로당 위문봉사활동을 통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은숙 쌍봉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진정한 봉사의 참뜻을 깨닫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자발적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로당 위문 봉사활동을 마친뒤 어르신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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