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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GS칼텍스2공장 대형 폭발, 화재사고

인명피해는 없지만, 8일만에 또...

  • 입력 2017.08.10 10:46
  • 기자명 심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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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 : 10일 오전 8시 50분]

10일 오전 6시 38분경 발생한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내 GS칼텍스 2공장 화재는 VRHCR공정 냉각기 부근 배관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동영상에서 보듯 폭발 당시 검은 연기를 내뿜고 있다. 회사 측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혔다. 현재 화재는 진압되었으나 상당한 피해가 예상된다.
 

 폭발사고로 화재가 번지고 있는 GS칼텍스2공장
▲  폭발사고로 화재가 번지고 있는 GS칼텍스2공장
ⓒ 심명남

 


[1신 : 10일 오전 6시 38분]
8일 만에 또... 여수GS칼텍스2공장 대형 폭발
 

 

10일 오전 6시 38분경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내 GS칼텍스 2공장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회사는 지난 2일 석유화학 2팀 BTX 변전실 패널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이 멈춘 지 8일만에 또다시 큰 사고를 겪었다.

사고여파로 커다란 불꽃이 공장을 뒤덮은 가운데 직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 대형 폭발음은 여수시내는 물론 수십km 떨어진 여수 화양면까지도 울렸다.
 

 폭발사고로 화재가 번지고 있는 GS칼텍스2공장
▲  폭발사고로 화재가 번지고 있는 GS칼텍스2공장
ⓒ 심명남

 

 

 폭발사고로 화염이 번지고 있는 GS칼텍스2공장
▲  폭발사고로 화염이 번지고 있는 GS칼텍스2공장
ⓒ 심명남

 

 

 폭발사고로 화재가 번지고 있는 GS칼텍스2공장
▲  폭발사고로 화재가 번지고 있는 GS칼텍스2공장
ⓒ 심명남

 


사고목격자에 따르면 "대형폭발로 불이 나서 난리가 났다"면서 "사고가 난 곳은 바다를 메워 새로 생긴 고도화공정으로 보이는데 이 정도면 상당한 피해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측에 여러번 연락을 시도했으나 통화가 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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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산 2017-08-10 12:18:50
아예 석창을 기준으로 북쪽을 바라보는데 산단도 산단의 매연도 아예 안보이게끔(자꾸만 사고나서 더이상 꼴도 보기 싫을 지경) 여수시는 그럼에도 덕양이북 쌍봉천 서변 방풍림공원과 대체인공산(해발 124~144m)을 만들다는 시민들의 말은 눈꼽만도 안듣고 있는 답답한 현실이잖아요.

더이상 시민으로서 참는게 한계가 다다오른거 같습니다. 정말로 성질납니다.

대체인공산.방풍림공원 (키큰나무들로만)조성에 대한 시민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 찬성비율 50%내지 60프로 이상 나오면 반드시 관철하게 만들라 압박을 해야 할 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