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동은 지난 11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여수 산돌교회의 후원으로 여서동 쿠킹아카데미에서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여명은 이날 직접 바게트피자, 초코칩 쿠키 등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수동과 산돌교회는 어린이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오는 16일과 18일에도 요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정희 산돌교회 담임목사는 “오늘 체험이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될 요리교실도 즐겁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일 문수동장 역시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