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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포지구 특별위원회' 이번 임시회에서 구성 기대

특위구성 불발시 시민단체 반발 있을 둣

  • 입력 2017.09.04 17:15
  • 수정 2017.09.22 21:05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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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열린 여수시의회 의장단 회의 광경

여수시의회 제 179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장단회의가 4일 열렸다.

시의회(의장 박정채)는 오는 7일부터 개최되는 여수시의회 제 179회 임시회를 앞두고 집행부 쟁점사항에 대해 시의회 의장단의 의견을 조율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9월 임시회에서 구성하기로한 ‘상포지구’특위 구성 문제가 의장단회의에서는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회 관계자는“이번 의장단 회의를 통해서 오는 제179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할 2017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경예산안 및 시민의 날 행사 추진일정 조정을 위한 시민의 날 조례 개정안과 새 정부 일자리 중심 조직개편을 반영하기 위한 조직 개편안에 대해서 집행부와 사전 의견을 나누며 소모적인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한 상생의회 구현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기존에 의회 회의가 오후 두시에 개회돼 비효율적인 시간운용이라는 지적을 감안해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오전 10시로 개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제179회 임시회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의 회기로 운영된다. 시민단체에서는 이번 임시회 회기중에 약속대로 ‘상포지구 특위’구성이 이뤄져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여수시의회 홈페이지에는 7일 의사일정으로  '돌산 상포지구 실태파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돌산 상포지구 실태파악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이 상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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