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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지구, 5개학교 뭉쳐 '가족영화축제' 열어

성산공원 야외무대서 13일 영화축제를 주민과 함께

  • 입력 2017.09.12 10:27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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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좋은 마을 만들기 제5회 별동산 가족 영화 축제’ 현장. 학생들이 선보이는 장기자랑 무대

함께 이웃한 가까운 학교끼리 모여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개최한다. 여수 무선지구 안에 있는 5개 초.중학교는 공동으로 주민들을 위해 영화축제를 연다.

13일(수) 오후 5시부터 무선중학교(교장 윤일석), 여천중학교(교장 황옥운) ,무선초등학교(교장 조숙진), 죽림초등학교(교장 신경욱), 성산초등학교(교장 손봉숙) 등 5개 초.중학교 학생들이 성산공원 야외무대에서 ‘좋은 마을 만들기 제5회 별동산 가족 영화 축제’를 개최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실시하는 이번 영화 축제는 에니메이션 영화 ‘모아나’를 상영한다. 영화 상영에 앞서 5개 학교 학생들과 와 인근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꾸미는 무대가 선보이고, 어른들이 특별출연하는 여수문화원의 한국무용 공연도 펼쳐진다.

이날 오후 5시부터 학생들이 선보이는 무대는 댄스 (솔샘지역아동센터), 국악 창 (소라지역아동센터),  사제동행 보컬 (무선중학교), 소금연주 (성산초등학교), 댄스 (여천중학교), 밸리 댄스 (무선초등학교)등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서 여천동 지역보장협의체와 여천동 주민센터가 나서서 돕는다. 또한 자원봉사자들도 대거 참여하여 행사를 돕게 된다.

지역내에 있는 학교가 나서서 ‘좋은마을 만들기’를 위한 영화축제를 개최하고, 학생들과 주민들이 한데 어울리는 이번 축제에 대해서 지역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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