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육아학교가 오는 13일 오전 11시 여수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토크콘서트 ‘맘터’를 개최한다.
‘맘터’는 육아 및 교육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부모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카톨릭대 의정부 성모병원 김영훈 교수와 이화여대 음악치료학과 정현준 교수가 진행한다.
김영훈 교수와 정현준 교수는 각각 ‘인공지능시대, 부모의 역할’, ‘음악으로 아이와 대화하기’라는 주제로 아이와 음악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방법에 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굿네이버스, GS칼텍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여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061-659-376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부모의 역할과 음악을 통해 아이와 교감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이번 토크콘서트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